oh oh
우라하라 키스케
oh oh
워낙 작가가 캐디력이 뛰어나서
신지나 토시로, 긴처럼 캐디 쩌는 캐들이 많지만
아아아주 개인적인 의견으로 우라하라가 진짜 최고라고 생각함......
그리고 얘만큼은 활용도 잘 했어...
신지처럼 나가리 만들지 않고..... 후........
평소엔 요래 순진하고 착한 동네 나막신 아저씨인 척 하지만
가끔 보이는 이 광기가 너무 무서웠음....
난 아이젠, 총대장, 유하바하도 안 무서웠는데
우라하라는 가끔 진짜로 무서웠어 정말 그 광기 보일 때마다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떰
그리고 얘는 꼭 뭐든 다 알고있는게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거의 세계관의 작가급이었어..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무서웠던 것 같기도ㅋㅋㅋㅋ
몇년이 지나서 다시 봐도 우라하라 캐디는 증말 갓이다......
첫 등장 할 때 임팩트 아직도 기억나...
무섭긴 했지만 정말 좋아하는 캐였음
멋있잖아ㅠ
웃길 땐 확실하게 웃겨주고
멋있을 땐 확실히 멋있고...
그 데리고 다니던 애기들 챙겨줄 땐 아빠미도 보이고..
요루이치랑 케미도 넘 좋았어ㅠㅠ
이렇게 보니까 블리치 진짜 버릴 캐가 하나도 없네...
쿠보 개새끼야
가장 의외의 캐릭터가 나왔다ㅋㅋㅋㅋ 나도 얘 진짜 좋아했어 유유자적한 성격까지 ㅈ노멋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