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작가 스토리가 유독 특정캐한테만 버프 주는 거 때문에 까였잖아.
처음에 시작할 때 결말이 어떨지 다 암시주면서 시작했고, 얘네들이 응원을 받는 내용으로 스토리를 진행해야 하는데 독자들은 왜 얘네들이 잘되는 거임?
에스힐드가 더 열심히 사는데 왜 저런 취급 당해야 함!하면서 깐다던가, 시벨이 이런 배경이 있는데 왜 나중에 프리한테 코 꿰여야 함! 이러고 더 반감사는 느낌.
그래서 나중에 에스힐드 아빠가 나쁜놈으로 그려졌는데 그것도 독자들 눈에는 나쁜놈은 얩니다 얘를 까주세요 하는 걸로 보이니 또 반감이 들고...
왜 작품에서 은근히 브로맨스 보이는 건 좋아하는데 아예 장르가 비엘이거나 또는 대놓고 밀어주면 또 거부감 보이는 경우도 있잖아. 상황은 다른데 어쨌든 비슷한 심리인 거 같음.
맞음. 처음부터 삼국통일 땅땅! 인데 얘네가 왜 그런 결과를 누려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서 ㅇㅇ
거의 우리나라판 왜 신라가 삼국통일 했죠?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