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배경이 2010년 대잖아
그때쯤 자판기들이 불량이 많았대
예를 들어 난 포카리 먹고 싶어서 포카리 눌렀는데 비타오백 나오고..
사이다 눌렀는데 비타오백 나오고…
다시 갑탐 얘기로 돌아와서 준수가 음료수 고르고 누르는 장면 보면 분명히 제일 윗줄인 3열에서 음료수를 고르고 있거든? 근데 자판기 구조를 자세히 보면 비타오백은 3열이 아니야
3열에 있는건 사이다, 이프로, 콜라 이런 메이저(???) 음료들이고 비타오백은 분명히 1열 쩌리석에 있음ㅋㅋㅋㅋ
고로 이 음료수는 뭐다? 성준수의 짬처리였던 것이다…
이거 타 커뮤에서 본 추측이고 사실 난 이 궁예 보기 전까지는 준수가 영중이한테 유독 유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걍 웃길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 망상인데 준수도 웨이트 해야된다고 언급 나오는거 보면 막 잘 챙겨먹는 스타일도 아니고 입맛도 은근 까다로운 편 같은데 아마 초중고 같이 나온 영중이는 잘 먹는 스타일이라 방금 저 상황처럼 안 먹고 싶은거 나왔을 때 준수가 잔반처리반.. 으로 써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저때 최종수에 대한거 물어봐야 했어서 어차피 음료수도 맛없는거로 잘못나왔는데 선심이라도 베푸는 척하고 정보 얻자 <<< 이게 제일 크긴했을 것 같은데 여튼 … 어떻게 생각해도 웃긴듯 제일 눈물나는건 영중이 저 음료 받고 그 동안 입 놀린거 조금 반성했을 것 같음시⃫발⃫ㅋㅋㅋㅋㅋㅋ ㅠㅠㅠ 토리들어케생각해
난 웹툰 마감은 스케치업 바꿀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걍 생각 없이 그리신거 아닐까 함 미리 정해진 제품 바꾸는 것도 품 드는 일이라...
뒤에 종수가 커피 뽑아서 마시는 건 늦게까지 폰 보는 것 때문일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