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씨엘에 발작버튼있어서 세일만 하면 뛰어다니면서 추천하고 다니거든? 지금 무려 23권에 3307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띵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야.......
일단 씨엘 영업하기 앞서 불호 포인트와 단점이 명확한 작품이라는 거 알아줄래?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미친듯이 사랑하는 것은 이유가 잇어.... 짱!
일단 옛날 만화다보니 여성차별적인 시선으로 그려진 인물이 있어. 젠더 감수성도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나이차 나는 커플도 나오고(...) 비도덕적인 설정 불친절한 연출...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세계관, (헤테로만 보고픈 사람이 있다면) 성동애, 무자비한 작가님......................
하지만.... 하지만 띵작이야. 완벽하지는 않아도 수작은 맞다고 나는 확신해.. 일단 좋은 점, 작화
https://img.dmitory.com/img/202102/5ot/vhz/5otvhz6usMoiKA44WM8I0G.jpg
말해 뭐해 그냥 예술... 눈의 즐거움 확실히 챙겨주지ㅠㅜ 특히 막권쯤에는 걍 화보집이야 아름다와
그리고 이비엔ㅡ라리에트 관계성
https://img.dmitory.com/img/202102/4UT/cB8/4UTcB87WIwIIQEMa0g26Ae.jpg
스포라 말은 길게 못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남주랑 라리에트의 사랑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 백합러들 환장함. 라리에트가 이비엔의 사랑이다... 이렇게 잘 짜여진 관계성 드물다고 생각해
마지막 세계관 설정
어렵다 어렵다 했지만 진짜 독자적이고 천재적인 세계관임을 부정할 수가 없어........ 모두 조목조목 설명해주지는 못하지만 마법학교와 마녀 마법사에 대한 설정이 이렇게 흥미롭고 장대할 수가 없어. 세계관 장대한 판타지 좋아하면 무조건 고야.
이외의 뭐 스토리적인 장점은 스포니까 넘기고 대강 설명만 할게. 나도 알아. 영업에 너무 열정적이면 그게머야ㅆ덕아 하면서 넘길 토리들을.. 그러니까 이해를 돕는 부분에서만 말해줄게!
사실 설명없이 첫술에 바로! 전부! 이해하기가 어렵거든.
1. 첫번째 프롤로그는 초~중반쯤의 이야기야. 이비엔이 입학하고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하는 시기에 일어난 일이고, 크로히덴 선생이 이비엔을 불러 입학 전의 일들에 대해 면담을 시작하는 것부터 시작해. 그 뒤로부터는 프롤로그가 시작되는 지점까지 쭉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프롤로그가 정보량이 뒤죽박죽 많아서 그렇지 어렵지는 않아.
2. 마법사들은 불완전해.
왕국의 기틀이 되는 최초의 황제는 최초의 마법사이고, 그는 마법을 인간들에게 알렸지. 그래서 왕국에서 마법실력은 곧 혈통의 증거야. 마법사들이 존경받고 우대받지만 왕족에 가깝지 않은 보통의 마법사들은 불완전하지.
위치(여성) - 문장으로 된 마법을 구사 / 필드를 전개해 강력하지만 불안정함 / 필드를 열면 혼자 나올 수 없고 '패밀리어'라는 파트너가 위치를 꺼내줘야만 함
소서러(남성) - 단어로 된 마법을 구사 / 위치만큼 강하지 않지만 안전하고 견고함 / 약해서 실질적 싸움x 위치 서포터
참고로 패밀리어가 없어도 되는 위치, 강한 마법을 쓰는 소서러를 마스터라고 부르며 대마법사라고 추앙해.
3. 마물
이게 좀 어려운데, 마물은 이 세계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존재야. 일단 출몰하면 위험하니까 퇴치해. 렌즈 속에 상이 맺힌 것 같은... 어려운 설정이구. 퇴치 방법은 공격이 아니라 >압도적인 힘의 차이< 즉 마법을 시전함으로서(공격마법이 아니라 아무마법이나 ㄱㅊ) 마상(.....)을 입혀 퇴치함. 마음의 상처 할 때 마상 맞아. 어렵당..^^
요정도면 책 보고 머냐.. 하면서 덮지는.. 않겠지? 혹시 물어보고 싶은 거 있음 물어바줘도 돼! 책 재미잇다! 싸다! 지금 사줘라!!!!!!!!!! 같이 읽고 울어주라!!!! 라리에트사랑해!!!!!
https://img.dmitory.com/img/202102/5U7/Hxi/5U7HxiqwpOys2ekAMWOgU.jpg
일단 씨엘 영업하기 앞서 불호 포인트와 단점이 명확한 작품이라는 거 알아줄래?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미친듯이 사랑하는 것은 이유가 잇어.... 짱!
일단 옛날 만화다보니 여성차별적인 시선으로 그려진 인물이 있어. 젠더 감수성도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나이차 나는 커플도 나오고(...) 비도덕적인 설정 불친절한 연출...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세계관, (헤테로만 보고픈 사람이 있다면) 성동애, 무자비한 작가님......................
하지만.... 하지만 띵작이야. 완벽하지는 않아도 수작은 맞다고 나는 확신해.. 일단 좋은 점, 작화
https://img.dmitory.com/img/202102/5ot/vhz/5otvhz6usMoiKA44WM8I0G.jpg
말해 뭐해 그냥 예술... 눈의 즐거움 확실히 챙겨주지ㅠㅜ 특히 막권쯤에는 걍 화보집이야 아름다와
그리고 이비엔ㅡ라리에트 관계성
https://img.dmitory.com/img/202102/4UT/cB8/4UTcB87WIwIIQEMa0g26Ae.jpg
스포라 말은 길게 못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남주랑 라리에트의 사랑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 백합러들 환장함. 라리에트가 이비엔의 사랑이다... 이렇게 잘 짜여진 관계성 드물다고 생각해
마지막 세계관 설정
어렵다 어렵다 했지만 진짜 독자적이고 천재적인 세계관임을 부정할 수가 없어........ 모두 조목조목 설명해주지는 못하지만 마법학교와 마녀 마법사에 대한 설정이 이렇게 흥미롭고 장대할 수가 없어. 세계관 장대한 판타지 좋아하면 무조건 고야.
이외의 뭐 스토리적인 장점은 스포니까 넘기고 대강 설명만 할게. 나도 알아. 영업에 너무 열정적이면 그게머야ㅆ덕아 하면서 넘길 토리들을.. 그러니까 이해를 돕는 부분에서만 말해줄게!
사실 설명없이 첫술에 바로! 전부! 이해하기가 어렵거든.
1. 첫번째 프롤로그는 초~중반쯤의 이야기야. 이비엔이 입학하고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하는 시기에 일어난 일이고, 크로히덴 선생이 이비엔을 불러 입학 전의 일들에 대해 면담을 시작하는 것부터 시작해. 그 뒤로부터는 프롤로그가 시작되는 지점까지 쭉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프롤로그가 정보량이 뒤죽박죽 많아서 그렇지 어렵지는 않아.
2. 마법사들은 불완전해.
왕국의 기틀이 되는 최초의 황제는 최초의 마법사이고, 그는 마법을 인간들에게 알렸지. 그래서 왕국에서 마법실력은 곧 혈통의 증거야. 마법사들이 존경받고 우대받지만 왕족에 가깝지 않은 보통의 마법사들은 불완전하지.
위치(여성) - 문장으로 된 마법을 구사 / 필드를 전개해 강력하지만 불안정함 / 필드를 열면 혼자 나올 수 없고 '패밀리어'라는 파트너가 위치를 꺼내줘야만 함
소서러(남성) - 단어로 된 마법을 구사 / 위치만큼 강하지 않지만 안전하고 견고함 / 약해서 실질적 싸움x 위치 서포터
참고로 패밀리어가 없어도 되는 위치, 강한 마법을 쓰는 소서러를 마스터라고 부르며 대마법사라고 추앙해.
3. 마물
이게 좀 어려운데, 마물은 이 세계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존재야. 일단 출몰하면 위험하니까 퇴치해. 렌즈 속에 상이 맺힌 것 같은... 어려운 설정이구. 퇴치 방법은 공격이 아니라 >압도적인 힘의 차이< 즉 마법을 시전함으로서(공격마법이 아니라 아무마법이나 ㄱㅊ) 마상(.....)을 입혀 퇴치함. 마음의 상처 할 때 마상 맞아. 어렵당..^^
요정도면 책 보고 머냐.. 하면서 덮지는.. 않겠지? 혹시 물어보고 싶은 거 있음 물어바줘도 돼! 책 재미잇다! 싸다! 지금 사줘라!!!!!!!!!! 같이 읽고 울어주라!!!! 라리에트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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