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트에게 약간의 호감이라도 있으면 뒤로가기 눌러줘
진짜 불호야.. 너무 싫어...
자꾸 사랑스럽다 하면서 올려치기하는데 딱히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어 너무 예의없고 멍청해.
세상 어느 공작가 양녀가 왕이 있는곳을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파티때 아티 리본 찾아줄때, 궁전에서 클로드 따로 만날때) 그래?ㅋㅋㅋ 어느 공작가가 왕이 자기에 대해 말할때 저를 아세요?? 이러냐..이게 제니트라서 그냥 넘겨서 본거지 만약 아티 다과회때 만난 조연1이 이랬어봐 .. 진짜 순수한게 아니라 예의범절 어긋난 노답행동임
자기가 너무 클로드 딸이라고 믿어서 그런가 자기 신분을 생각지도 않고 그 신분에 맞지도 않는 행동 너무 해대는거 아냐? 자기 주제를 모르는것같음 ㅋㅋ..
그리고 애가 착한지도 모르겠어.. 순둥순둥하게 행동해서 그렇지 딱히 남 생각안하고 자기 생각만 가득한데?
갑자기 자기가 클로드 딸이다 이러고 등장하면 모두들 자길 환영해줄줄 아나? 댄스선생이 아티한테 어미신분이 흠이라고 하던데 제니트 등장하면 아주 후계자 문제부터 난리날텐데 그런거 안배우고 자랐나? 아니면 너무 자기위주로 생각해서 그런문제는 생각도 안하나? 어느쪽이든 이기적이고 멍청함.
얼굴도 아티랑 다이아나는 진짜 이쁘다 생각했는데 제니트는 ㄹㅇ 이쁜지 모르겠어.. 그냥 그림체가 이뻐서 한몫하는거지 캐디 자체는 그냥 수수한것 같아.
얼굴은 내 개취니까 넘어가더라도 제니트의 예의없고 당황스러운 행동들이 사랑스럽다고 포장된것도 진짜 별로다.. 자꾸 아티 독백으로 제니트가 사랑스럽다고 세뇌시키는 것 같아. 사랑스러운 행동은 안하고 어이없는 행동하고 헤헤 웃는 꼴이 진짜 당황스러워..
일단 지금 얘 자체도 너무 어이없는거 투성인데 얘가 또 헤헤 거리지만 분명 또 아티랑 클로드에게 피해끼칠거 생각하니 화가 나.. 악하지 않은 해맑은 멍청이가 악역인게 진짜 짜증나거든.. 주인공도 얘한테 뭐라 할 수 없는 걸 아니까.. 얘가 나쁜의도를 가진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몰라요~이러다가 그런거니까 더 화나ㅋㅋㅋ.. 누구도 뭐라할수 없는데 어찌됐건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 애니까.
그냥 제니트는 내가 싫어할 요소를 가진애같애..
해맑은 뇌청순 나쁜의도 없지만 피해주는 역할.
딱히 외모도 여주보다 넘사로 이쁘지도 않고.. ㅋㅋ
그냥 얘나오면 답답하다.. 나쁜애는 아닌데 착한애도 아닌거같고.. ㅋㅋㅋ
그냥 루카스 아티 러브라인이랑 클로드 행복해지는 거 위해서 재밌게 보다가 생각나서 주절주절 쓰는글...
아 나도;
여주가 제니트 처음 보고 와 예쁘다 이러는데.. 아니 네가 더 예쁜데??;;; 쟤 완전 수수한데??;;;
예쁘다는 거 1도 못 느꼈어... 제니트를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외모만 순수하게 놓고 봐도 안 예뻐...
차라리 외모가 여주랑 제니트랑 반대였다면 납득이 가서 "아 진짜 찐여주가 예쁘긴 하구나... 사랑스럽긴 하구나.." 하고 느꼈을 텐데...
아빠 딸 둘다 화사한 금발인데 제니트만 수수한 갈색 머리라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