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바스켓) (ㅅㅍ) 쿠레노 저주

내 기억엔 따로 그런 묘사는 없었던것같아

아기토가 워낙 안보여주고 감싸서 저주가 풀렸다고는 눈치 못챔.. 시구레가 이상해서 떠보고 안거지.. 십이지들 애들은 저주가 풀린다는거 상상도 못했으니깐

쿠레노한테서 위화감 안 느껴지냐고 시구레가 하토리랑 대화한 씬이 있긴 했어. 그 위화감이 어쩌면 저주가 풀려서 그런걸 수 있는건데 넌 그 놈의 신-십이지와의 유대 따위에 애착 느끼느라 인정 못하는 중이냐고 살짝 비아냥댔었음. 그거 보면 하토리도 좀 이상한 낌새는 느꼈지만 현실부정하고 있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