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태구형님이 자기를 잘 챙겨주는데 자기는 보답할 길이 없으니 뭔가 미안한 마음..? 이 표정으로 나온 거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그 실장이 태구형님은 왜 뭣도 없는 저런 애(영운)를 챙기냐 그런 말 하는 걸 듣기도 했었고, 자기 때문에 태구형님이 손해본다? 피해입는다? 란 생각을 늘 하는 것 같아
그리고 태구형님한테 입술에 관한 것 등 거짓말한게 있어서 죄책감 때문일 수도
영운이는 태구가 지원해준 것들 빚이라고 생각해서 갚으려고 하잖아? 태구한테 부채감 미안함 죄책감 같은 감정 갖고 있어서 고마운 동시에 불편해하는 것 같아. 이전화들 보면 태구는 잘해주고 싶고 영운이가 걍 고맙게 받아주면 좋겠는데 선 그어서 마음에 안 드는 것 같고. 그런 밀당이 있는 관계라고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