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김전일) 다시봐도 쿠치나시촌 살인사건은ㅅㅍ

진짜ㅠㅠ

마자 세이마루 불쌍... 류노스케는 완전 쓰레기고.....

세이마루 ㄹㅇ존나 불쌍...ㅠ그저 엄마가 드디어 기 펴겠구나 싶어서 좋아한 효자였는데...유언이 어, 어머니...왜...?인 것도 찌통 그 자체...

세이마루 착하게 자란거보면 학대도 안하고 나름 잘키운것같은데 키운정이 하나도 없다는게 신기.. 류노스케는 패악질 오졌는데 끝까지 친아들 생각만 하고

애초에 시노가 안바꿨으면 세이마루는 부잣집 장남으로 행복하게 살았겠지. 성품도 착하니 류노스케보다 훨씬 나은 후계자 였겠고. 후처가 데려온 자식이라고 괴롭힘 당할 이유가 없었는데. 그렇게 애 일생을 망쳐놓고 끝내는 죽이다니. 복수할거면 애엄마한테 할것이지 애는 뭔 죄야.

ㄹㅇ존나 불쌍해 이제 인생 좀 피나 싶었는데

ㄹㅇ.. 그 세이마루 눈 돌아버린거 보고 세이마루 친모 떠올라서 죽였다는데 자기 친아들은 막냇동생 독살하려고하고 총쏘려고해ㅛ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범인 핏줄이 훨씬 훨씬 에바야

원한이 있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필 어머니한테, 그 이유도 못 듣고 죽었다는 게 너무 불쌍했어...

죽으면서 엄마..? 왜....? 한마디 하고 쓰러지는데 너무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

세이마루 진짜 불쌍..ㅠㅠㅠ

너무 불쌍했어ㅠㅠㅠ

본문이랑 댓글들 진짜 다 공감ㅋㅋㅋㅋㅋ
류노스케는 별 패악질 다부렸고(동생들도 형이 자기 엄마 제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을 정도) 시노랑 세이마루도 괴롭혔잖아. 근데 그런 놈은 자기 친아들이니까 훌륭하게 자랐다면서 기뻐하고, 세이마루는 자기 친아들 앞길에 방해되고 눈깔 한 번 돈 게 세이마루 친엄마 생각나게 한다고 죽여버리고....ㅋㅋㅋㅋㅋ 세이마루가 그런 것도 계속 핍박당하던 엄마(시노)랑 자기가 이제는 기 펴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해서였는데 ㅠㅠㅠㅠ
복수할거면 진짜 세이마루 친모한테나 할 것이지 아무 것도 모르는 애 인생을 평생 유린하다가 끝내는 죽여버리는 결말이라니 세이마루 진짜 불쌍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