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던 다온이는 그냥 우유부단하면서도 좀 계산적인 면도 있고 냉정하고 이기주의적인 면모도 있고.. 그러면서도 자기 일 잘 하고 똑부러지고 똑똑하고 성실한.. 그런 어찌 보면 흔히 볼 수 있고 현실적이어서 많이 밉지는 않은 그런 캐릭터였거든?
근데 자꾸 요즘들어 잼션성 입에서 주변인으 눈으로 평가되는 다온이의 얼굴들이 너무 적나라해서 자꾸 투디꺼풀이 벗겨져서 당황스러워....ㅋㅋㅋㅋㅋㅋㅋ
투머치하게 현실적인 캐릭터 조형이라 해야하나??? 그냥 다공일수 우유부단한 수를 넘어서 "좀만 잘해주면 다 좋아하는 애" "자기 마음은 편해져야 하는데 이익이 되는 관계는 놓기 싫은 애" 이런 구체적이고 적나라한 표현들이 나를 너무 낯뜨겁게 하고 정다온이란 캐릭터한테서 나를 내외하게 하네.......
그리고 계속해서 아니 니들 입으로 그런 소리를 하면서도 좋아한다고? 왜??? 하는 생각을 하게 해
내기준 다온이 귀엽긴 하지만 막 치명적인 미인수냐 하면 그건 아니거든? 맥퀸의 그림체에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이냐 하면 아닌 것 같다는 생각. 그러니까 납득이 안 돼.... 그렇게 부정적인 단점들을 다 알고도 그런 것들 상쇄시킬만큼 정다온이란 캐릭터가 매력적인 인물로 다가오지 않아.... 그래서 그게 점점 작품의 구멍으로 느껴지기 시작함.... 얘네가 치기 어린 20대 초반 확 불 타오르고 못 가지면 안달나고 그럴 나이면 어떻게 이해해볼 텐데 그런 것도 아니라.....
어.....뭔가... 이 쯤 했으면 이제 다온이의 매력도 보여줬으면 좋겠어........
근데 자꾸 요즘들어 잼션성 입에서 주변인으 눈으로 평가되는 다온이의 얼굴들이 너무 적나라해서 자꾸 투디꺼풀이 벗겨져서 당황스러워....ㅋㅋㅋㅋㅋㅋㅋ
투머치하게 현실적인 캐릭터 조형이라 해야하나??? 그냥 다공일수 우유부단한 수를 넘어서 "좀만 잘해주면 다 좋아하는 애" "자기 마음은 편해져야 하는데 이익이 되는 관계는 놓기 싫은 애" 이런 구체적이고 적나라한 표현들이 나를 너무 낯뜨겁게 하고 정다온이란 캐릭터한테서 나를 내외하게 하네.......
그리고 계속해서 아니 니들 입으로 그런 소리를 하면서도 좋아한다고? 왜??? 하는 생각을 하게 해
내기준 다온이 귀엽긴 하지만 막 치명적인 미인수냐 하면 그건 아니거든? 맥퀸의 그림체에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이냐 하면 아닌 것 같다는 생각. 그러니까 납득이 안 돼.... 그렇게 부정적인 단점들을 다 알고도 그런 것들 상쇄시킬만큼 정다온이란 캐릭터가 매력적인 인물로 다가오지 않아.... 그래서 그게 점점 작품의 구멍으로 느껴지기 시작함.... 얘네가 치기 어린 20대 초반 확 불 타오르고 못 가지면 안달나고 그럴 나이면 어떻게 이해해볼 텐데 그런 것도 아니라.....
어.....뭔가... 이 쯤 했으면 이제 다온이의 매력도 보여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