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걸 띄엄띄엄하게 봐서 감정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몰라서....ㅠㅠ
(몇화보다가 생각나면 몰아보고
까먹고있다가 기억나면 몰아보고
그런식으로 봤음;)
근데 오늘 어쩌다 92화 봤는데ㅠㅠㅠㅠ
울고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사가
하는데 ㅈㄴ이해가고ㅠㅠ
오도원 성상납고백하는데
시선은 계속 리사고ㅠㅠㅠㅠ
(둘이 눈 마주치는 컷 미쳤다고 생각ㅜㅜ)
둘이 돌고돌아서 이제야 진심 토해내는거 너무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
오도원 진짜 미친놈🤦 미친놈...
진짜 앞으로 얜 어떻게 살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리친놈ㅠㅠㅠㅠㅠㅠ리사한테 미친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사가, 나는 이제 너 없이도 외롭지도않고
비오는 날도 견딜수있고
너 없이도 괜찮다고
그런데
"나한테 사람이라고는 평생 엄마였고,
엄마가 간 뒤에는
너 였어."
ㅠㅠ너무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ㅂ 오도원 미친놈ㅠㅠ
왜 돌아서는 리사보면서 마지막까지 저런말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ㅁㅊ 유죄인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인생 끝난것도 아닌데 왜 끝도 리사인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시간내서 다시 정주행해야할까봐ㅜㅜㅜㅜㅜㅜ
갑자기 넘 눈물나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