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가가 소이나가 죽고 난뒤에 오유를 사랑하게 된것 이해는 되거든.
근데 보통 현실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만화에서 변화는 사랑을 보는 것 싫어하는 사람들 많을텐데.
소이나와 사별을 한 뒤에 오유를 사랑한게 된것에 싫어하는 사람들 많더라.
현실에서는 괜찮지만 만화에서까지 보기 싫은 마음.
애처가인 아사가가 소이나와 사별한 뒤 갑자기 오유한테 후회남이 되고 죽은 뒤지만 소이나한테 한 청혼대사를 오유한테 한 부분도 있고.
다른 작품에서도 그렇지만 변화하는 사랑이 불호인 사람들 은근히 많아.
환상게임 현무개전 남주도 여주바라기로 평생 살아서 사람들이 갓남주라고 찬양하잖아
현실에 존재하는건 상관없지만 투디나 소설 영화속에선 변심하는 사랑은 진심같지 않아서 배신감들고 싫은 편이지.
현실 아닌거에서까지 그닥인 현실요소 굳이 보고싶지 않달까 ㅋㅋ
나도 현실적인거랑은 별개로 만화에서 굳이 보고 싶진 않음 ㅋㅋㅋ...
오 난 그점이 만화에서는 잘 안나오는 느낌이어서 좋았는데 ㅋㅋ
실제로도 극혐이고 만화에서도 지뢰지만, 소이나 아사가 오유 셋의 감정선을 작가님이 잘 표현해놔서.... 난 오히려 아사가 이해했고 감탄하면서 봤던 것 같아. 실존 인물이 아니라서 오히려 이해한 느낌? 캐릭을 저렇게나 매력적으로 표현하다니 대단하다! 이런 감성으로 본 것 같음ㅋㅋㅋㅋ 근데 그것과 별개로 불호 많은 요소라서 사람들이 질색하고 싫어하는 것도 다 이해해.... 아사가가 쌍욕 먹을 짓을 한 건 사실이기도 하고ㅇㅇ
3…
아 리멬전에는 없던내용이였구나... 나도 소이나가 쥔공인줄 알고봤다가 죽은거에 1차놀랐고 아사가가 다른여자를 사랑하게 됐다는거에 2차로 배신감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