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추천해줘서 얼마전에 한번에 3기까지 쭉 몰아봤는데 넘 재밌어ㅠ
난 계속 찐남주 아라타일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3기 후반되니 또 애매모호해짐>딤톨에서 글몇개 보니까
작가님 원래 취향이 타이치같은 남주라 그러더라고..ㅠ 그래도 난..여전히 아라타가 좋아...☆
애니 오프닝 엔딩 통틀어서 2기엔딩이 제일 좋았는데 곡도 좋지만 가사가 치하야로부터 아라타에게 보내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너무너무좋더라구!! 그래서 내가 보려고 번역해봤어 ㅎㅎ
코로롱때문에 어렵겠지만 ㅠㅠ 4기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노을빛으로 물들어가는 비탈길
걸음을 멈추고 문득 서게되는 그런 날엔
이곳에 없는 너를 떠올리며
놓쳐버릴 듯 한 길을 찾고 있어
지금 네가 어디에 있대도 변했을 리 없겠지
마음은 언제나 이어져 있으니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잊지 말아줘
그 날 느꼈던 정열을 둘이서 겹쳐보았던 꿈을
노을빛의 하늘에 퍼져가는 저녁놀
위를 바라보며 걸어나가자
그 날엔 아직 깨닫지도 못했었어
이렇게나 소중한 만남이 될 줄은
부딪히거나 울기도 했었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을 지내왔잖아
지금 네가 아무런 말없이 이루려는 일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어
그래 믿고 있을테니 포기하지 말아줘
계속 바래온 지금 봐 하나로 포개어진 꿈
노을빛의 하늘 저물어가는 저녁놀
뒤돌아보지 말고 걸어나가자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잊지 말아줘
그 날 느꼈던 정열을 둘이서 겹쳐보았던 꿈을
노을빛의 하늘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노래하며 걸어나가자
노을빛의 하늘 저물어가는 저녁놀
나답게 걸어나가자
그 날 느꼈던 정열을 둘이서 겹쳐보았던 꿈을
노을빛의 하늘에 퍼져가는 저녁놀
이 부분 진짜 아라치하 같다ㅋㅋ 노을빛 하늘은 단풍빛으로 물든 치하야후루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