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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에서 이 대사 보고 정말 띠용~~
내가 사진 찍은건데 저 대사가 어느부분에서 나왔냐면
일단 중학생시절 남주와 여주가 서로 쌍방 짝사랑을 하는 상황에서 같이 축제를 가기로 해.
남주가 만날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는데 정작 본인이 안나옴. 여주는 하염없이 기다리다 학교에 가서야 남주가 전학 갔다는걸 알게돼.
두사람이 고등학교에서 재회하는데 남주는 여주에게 이제 자기는 너를 안좋아한다고 함..
여주는 아직 남주를 좋아하는 상황이고 그래서 다가가는데 사실 남주도 마음 있었으니 결국 가까워지거든..ㅎ
그래서 그때 못갔던 축제를 둘이 같이가자 약속하는데...
남주 또 약속 깸... ^^ 이번엔 그래도 미리 말은 해줌.
그렇게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교에서 다시봤는데 남주는 갑자기 여주에게 또 거리를 둠. 정말 환장할 놈...
쨌든 그런행동 보이는걸 여주가 애써서 겨우 둘이 약속잡아서 함께있는데 남주는 전화받고 또 떠남. (여주가 무슨일 있으면 가도 된다한거긴 함..^^)
근데 가다가 그냥 여주와 먼저 한 선약이니 다시 여주에게로 돌아감..
하지만 떠난 자리에 그당시 그냥 대화만 하는 사이던 남자애가 다가와서 여주랑 둘이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남주 코우가 날리는 대사가 저거.....
여자들은 알수없다니까는 무슨 이 책에서 가장 알수 없는건.. (혈압상승)
왜 순정남주가 저러냐구..... 판타지 채워주라고...... 이상한데서 현실반영하지말구....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