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삼국지톡 휴재가 끝나고 다시 연재하는데 다시봐도 논영회는 너무 아쉬워.
조조랑 유비 둘다 좋아해서 특히 이 둘이 기싸움 펼쳐지고 심리전이 난무하는 그런 논영회를 기대했는데ㅠㅠ
결국은 기승전원소 발언에 발끈하는 조조라니.. 어차피 원소 없는 자리인데 허세좀 부리지 그랬니..
세상에 영웅은 너와 나 둘뿐이다 이대사 조조가 직접 유비한테 해주길 원했어.
이거말고도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역시 제일 아쉬운건 저 대사를 그냥 배경대사로 끝낸거가 제일 아쉽네.
아무래도 내가 제일 기대한 부분이 논영회라 더 실망감이 컸나봐.
제일 좋아하던 작품이라 그래도 보긴 하겠지만 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