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악보 오르골이라고 종이에 펀칭해서 원하는 곡을 오르골로 만들 수 있는 게 있는데
장점은 오르골로 나올 일 없는 오타쿠 노래를 가성비 넘치게 오르골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악보 알아서 구해다가 오르골용으로 편곡하고 종이에 일일이 펀치로 뚫어줘야 된다는 거야.
완성할 때쯤 되면 하도 많이 들어서 노래가 좋은지 나쁜지도 분간이 안 돼ㅋㅋ
장점은 오르골로 나올 일 없는 오타쿠 노래를 가성비 넘치게 오르골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악보 알아서 구해다가 오르골용으로 편곡하고 종이에 일일이 펀치로 뚫어줘야 된다는 거야.
완성할 때쯤 되면 하도 많이 들어서 노래가 좋은지 나쁜지도 분간이 안 돼ㅋㅋ
그리고 수동 오르골이라 매번 직접 손잡이를 돌려서 연주해야 된다... 영상엔 안 보이지만 옆에서 내 손이 부지런히 돌아가고 있어
https://youtu.be/vVjlDO_v9ac
아무튼 나는 소싯적 일요일 아침에 코미를 열심히 챙겨봤어서 추억의 코미 엔딩을 오르골로 만들어봤어!
여니님의 악보(https://www.mapianist.com/piano/sheet/20914)를 베이스로 했고
25마디의 고음부분은 유튜브 아젤로프님(https://you★tu.be/-zUdVnGAxZc)의 오르골 편곡을 참고했어
코미 엔딩 한국에서 따로 만들었다는데 옛날 가요 생각나고 너무 좋아ㅋㅋ
코미 오프닝은 벅스에 음원 있던데 엔딩도 음원 나와주면 좋겠다
나와 같은 세대 토리들은 일요일 아침의 추억팔이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