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범죄자한테 걸려서 죽었다가 살아났더니 흡혈귀 되어있고
외동아들 납치되서 사라지니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그렇다고 복수를 한것도 아니고
13년동안 학창시절 기억만 곱씹으면서 살아갔을 호선이가 너무 안쓰러움.. 그래서 서른 넘은 나이에도 사춘기같은 미숙한 모습 보여주고ㅠㅠ납치 트라우마에 흡혈귀 되면서 생기는 패널티도 있고..
죽고싶다고 해서 이경이한테 뺨맞을때 호선이 독백으로 너는 날 좋아했잖아 라고 하는데, 호선이는 과거에 살았는데 이경이는 현재를 살고있고ㅠㅠ본인이 흡혈귀라 이경이랑 사귀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봉원이는 흡혈귀여도 이경이랑 사귀어서ㅜㅜ그거 보면서 무슨 생각 했을지도 보면 슬픔..
마지막화 직전에 혼잣말로 이제 지쳤다고 하면서 13년전 고백에 대답하면서 사귀자고 하고 사고때문에 대답이 늦어졌다는것도 너무 가슴찢어짐ㅠㅜ 진짜 엉엉 울면서 봤어 이부분
말 그대로 사고인데..일상도 가족도 학창시절도 사랑도 다 잃은 호선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호선이는 나름 극복해서 생각정리 한것같은데 나만 과몰입해서 울고있다..
외동아들 납치되서 사라지니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그렇다고 복수를 한것도 아니고
13년동안 학창시절 기억만 곱씹으면서 살아갔을 호선이가 너무 안쓰러움.. 그래서 서른 넘은 나이에도 사춘기같은 미숙한 모습 보여주고ㅠㅠ납치 트라우마에 흡혈귀 되면서 생기는 패널티도 있고..
죽고싶다고 해서 이경이한테 뺨맞을때 호선이 독백으로 너는 날 좋아했잖아 라고 하는데, 호선이는 과거에 살았는데 이경이는 현재를 살고있고ㅠㅠ본인이 흡혈귀라 이경이랑 사귀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봉원이는 흡혈귀여도 이경이랑 사귀어서ㅜㅜ그거 보면서 무슨 생각 했을지도 보면 슬픔..
마지막화 직전에 혼잣말로 이제 지쳤다고 하면서 13년전 고백에 대답하면서 사귀자고 하고 사고때문에 대답이 늦어졌다는것도 너무 가슴찢어짐ㅠㅜ 진짜 엉엉 울면서 봤어 이부분
말 그대로 사고인데..일상도 가족도 학창시절도 사랑도 다 잃은 호선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호선이는 나름 극복해서 생각정리 한것같은데 나만 과몰입해서 울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