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한명 추가^^
난 진짜 금화여관때부터 이둘은 될꺼란 주식을 잡고있음...
꼭 여주하나두고 남자둘이 경쟁할필요는 없잖아?
물론 서브,조연에게 서사가 깊어지는걸 원치않는 톨들도 많겠지만...
전개가 중반이 넘은듯 해 보이는데 해수가 수아에대한 감정이 연정으로 이어질접점은 1도없어보여서.
특히 최근 유료분보면 엮여도 인간적인 죄책감과 수아가 한번 봐준 해수의 목숨값으로 어찌저찌 될삘이거든
무엇보다 메인이 수아긴 하지만, 시대배경도 고려해서 다양한 군상극을 다루고있다고 느껴져.
오히려 둘만의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있고 같은 목표를 향해가는 둘이 더 감정이 깊어지는게 당연한 상황아닐까?????? 난 그래....
40화에서도 그렇고 둘이 감정이 단순 동지애와 미안함,죄책감이이 섞인걸로는 안보였어.. 대화주제는 수아지만 분위기는 그렇지 않았다는거... 많이 말지않아도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고있는중이라고 생각했음.
연경이 미망인이고 시대배경때문에 앞이 어둡지만 전쟁통에도 사랑은 싹트고 생명도 생기기 마련이잖아.
혹시나 마음이 생기면 깊어지겠지 거기서 무자르듯이 잘라내져지는 않거든. 지금도 거의 뭐 둘이 손잡고 불길로 달려드는 상황이지만...
정식으로 이어지진않아도 (둘이 애정전선이 생긴다면)서로 마음확인한 상태에서 둘이 끝을향해 달려가게되지 않을까.
작가님 은근 작품그리는데에 현실적이고 냉정하시던데. 떡밥회수도 잘하시고... 난 둘의 서사를 차근차근 쌓아주는 상황이라고 봐.
나만의 망붕이 아니었음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보자마자 해수연경 주식 밀었는데 톨 글 보고 주식 더 사간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