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니엄 극장판을 드디어 국내에서 볼 수 있게 되어 기쁜 토리는 보고 다시 유포니엄 뽕에 차서
예전 글들을 정주행하고 있었어! 물론 2기와 3기는 대여밖에 안되지만 이것도 여러 번 보고 있는 중이야ㅋㅋㅋㅋㅋ
늘 마음에 한자리를 잡고 있는 작품이라 이렇게 보는 게 너무 좋은데 캡쳐를 올리면 안 되는 거 같아 아쉽지만
지금도 유포니엄을 좋아하는 토리들이 있다면 너무 반가울 거 같아!
2기 극장판은 애니에서 나오지 않았던 아스카의 이야기가 일부 추가되었고,
아스카 쿠미코 사이의 관계가 더 잘 드러나서 좋았어! 2학년 노조미와 미조레 이야기가 나오는 초반 부분은 생략되었지만
아스카를 좋아하는 토리들은 보면 좋아할 거 같아!
3기 신극장판은 유코랑 나츠키가 부장 부부장 역할 제대로 하는 거 보면서 내가 다 흐뭇하더라 ㅠㅠ 둘 같은 성격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
그리고 드디어 1학년 신입부원들을 보는데 쿠미코가 말한 거처럼 ...ㅋㅋㅋㅋ
나 같아도 피곤한 후배들이라고...생각했었어.
그치만 모토무는 점점 미도리한테 길들여진 고양이 같아 귀엽고,
튜바를 연주하는 미레이와 사츠키의 대조도 좋았어. 미레이같은 생각을 하는 애는 충분히 부활동을 하면 있을 법하더라고.
쿠미코가 주인공답게, 다른 인물들과 얽혀야 하니까 점점 고민 상담소 & 해결사 처럼 되서 고생이 많았는데 후배들 대하는 거
보면 또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선배일 거 같아. 카나데는 얼핏 보면 능숙해 보이는데,
자신보다 실력이 부족한 3학년 선배인 나츠키를 싫어하는 티를 내서 정말 보는 내가 당황하면서도 흥미롭게 봤던 거 같아.
쿠미코를 유독 잘 따르는데 조금 꼬인 부분이 있어서 앞으로 이 애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고!
( 졸업한 3학년 선배들 연주회 때 등장해서 몇 번이고 다시 돌려봤다 나 토리...... ㅜㅜㅜ 선배들 못 놓아..)
나 토리의 최애는 쿠미코와 아스카야. 2기의 쿠미코 언니(마미코)랑 아스카의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비슷한 고민을 하던 시기에
봤어서 많이 인상 깊었거든.
토리들의 최애는 3기 신극장판까지 통틀어서 누구야? 한 명은 아쉬우니까 두 명까지도 좋아!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유포니엄 장면들을 넣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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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텀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