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라서 최유기 흥할 때 실시간으로 덕질했던 나 톨....
작가님 건강때문에 연재가 엄청 느려서 계~~속 잊고
살다가 최유기 블라스트 더빙판 나왔다는 소식 듣고
(이것 마저 1년 반 전의 이야기지만ㅠㅋㅋ얼마나
잊고 살았으면....)
스트리밍으로 한번 보고 뽕차서 이북으로 외전도
질렀다ㅋㅋㅋㄱ
10년만에 최유기 보니까 나름 진도가 나갔더라고?
하지만 또 잊고살겠지.....ㅋㅋ 워낙 연재가 느려서...
작가님 건강하세요 흑흑.....
https://img.dmitory.com/img/202005/4mW/8NF/4mW8NFhTbGE8EU4Se04Cau.png
아무튼 다시 최유기 정주행 하는데
금선이랑 오공 사이 너무 애틋한거 아니냐ㅠㅠㅋㅋㄱ
막 오공이 어렸을적에 만나서 지금 보다 더 순수 그 자체ㅠ
금선은 삼장한테 없는 다정함이랄까(둘다 틱틱되고
예민하긴 한데 이쪽이 좀 더 다정한 느낌)
이건 완벽하게 구원서사+부자관계 느낌 나서 좋더라ㅠ
작가님이 풀어주신 썰 같은거 보면
금선 방에 욕실이랑 화장실이 딸려 있어서
오공이랑 함께 아빠 아들 같은 느낌으로 같이 목욕했다 하고
금선이 지금의 오공을 보면 무럭무럭 자라준 것은 기쁘지만
지금의 보호자와 친구들의 영향으로 상당히 입이 험해진데다가 품행도 나빠져서 도련님인 금선으로써는 상당히 쇼크를
받을지도 모른다고 하심ㅋㅋㅋ
완전 애비마음.....
둘이 같이 있는거 보면 진짜 육아물 느낌 나서 좋더라ㅋㅋ
사실 삼장이랑 오공도 부자느낌이라 하지만
난 금선이랑 오공 관계성이 더 좋은듯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5/1e6/Msn/1e6MsnvWLiEEMQIeAgEQeK.jpg
작가님이 생각하는 삼장과 오공의 관계는
서로 그다지 의존하게 만들고 싶지 않은 그런 관계.
독자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오공이 훨씬 더 삼장을
뿌리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대. 근데 삼장은 겉으로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삼장으로서는 힘듦.
서로 의존,구원관계라 생각했는데 작가님은 생각보다
나와 다른 생각 가지고 계셔서 의외였어
삼장이 없는 오공은? 이라는 질문에도
오공은 의외로 착실하게 살거라고 대답하셨음ㅋㅋㅋ
금선 환생해서 삼장되고 비슷한 성격에 비슷한
외모라고 하지만 오공이랑 엮였을 때 느낌이 달라서
비교해보는 재미가 은근 있더라.
금선-오공은 확실히 오공이 그때 어렸을 적이라 더
부자관계 느낌+금선이 삼장보다는 쬐끔 더 다정한 느낌
삼장-오공은 오공이 혼자서도 자립 할 수 있게 서서히
부모 곁을 떠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ㅠㅋㅋㅋㅋ
블라스트 시점에서 이미 오공도 성인이 됐고 외전때 처럼
마냥 어린애는 아니여서 부자관계 느낌은 안들고ㅋㅋ
작가님이 말한 것 처럼 오공 이라는 이름 답게 깨닫는것이
많고 제일 성장 할거라고 했어.
삼장한테 구원받고 여행떠나기 전 확실히 오공은 삼장이
절대적인 존재 였을 거라 생각하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삼장 없이도 서서히 나아가는 그런 방향이 되지 않을까
삼장이 오공을 생각하는건 어려워서 잘 모르겠다ㅋㅋ
뭐라 한마디 표현하기가 어려워ㅋㅋㅋㅋ
삼장은 스승을 제일 마음속에 두고 있지 않나 거의
트라우마급으로 근데 표현하진 않지만 은근 오공도
신경써주고 ㅇㅇ....
근데 막상 오공이 떠난다고 하면 현재 삼장으로써는
무리 라고 하니깐 더 모르겠다ㅋㅋㅋㅋ
쨌든 저 둘 관계를 보다 오공을 보면 외전때랑 본편이랑
그닥 외형적으로 달라진거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내 눈엔 여전히 귀여워서) 확실히 성장하긴 했드라!
마무리는 내가 젤 좋아하는 외전 일러스트로
https://img.dmitory.com/img/202005/6BZ/YL7/6BZYL7DPIQ8cGqSEaYWiM8.png
작가님 건강때문에 연재가 엄청 느려서 계~~속 잊고
살다가 최유기 블라스트 더빙판 나왔다는 소식 듣고
(이것 마저 1년 반 전의 이야기지만ㅠㅋㅋ얼마나
잊고 살았으면....)
스트리밍으로 한번 보고 뽕차서 이북으로 외전도
질렀다ㅋㅋㅋㄱ
10년만에 최유기 보니까 나름 진도가 나갔더라고?
하지만 또 잊고살겠지.....ㅋㅋ 워낙 연재가 느려서...
작가님 건강하세요 흑흑.....
https://img.dmitory.com/img/202005/4mW/8NF/4mW8NFhTbGE8EU4Se04Cau.png
아무튼 다시 최유기 정주행 하는데
금선이랑 오공 사이 너무 애틋한거 아니냐ㅠㅠㅋㅋㄱ
막 오공이 어렸을적에 만나서 지금 보다 더 순수 그 자체ㅠ
금선은 삼장한테 없는 다정함이랄까(둘다 틱틱되고
예민하긴 한데 이쪽이 좀 더 다정한 느낌)
이건 완벽하게 구원서사+부자관계 느낌 나서 좋더라ㅠ
작가님이 풀어주신 썰 같은거 보면
금선 방에 욕실이랑 화장실이 딸려 있어서
오공이랑 함께 아빠 아들 같은 느낌으로 같이 목욕했다 하고
금선이 지금의 오공을 보면 무럭무럭 자라준 것은 기쁘지만
지금의 보호자와 친구들의 영향으로 상당히 입이 험해진데다가 품행도 나빠져서 도련님인 금선으로써는 상당히 쇼크를
받을지도 모른다고 하심ㅋㅋㅋ
완전 애비마음.....
둘이 같이 있는거 보면 진짜 육아물 느낌 나서 좋더라ㅋㅋ
사실 삼장이랑 오공도 부자느낌이라 하지만
난 금선이랑 오공 관계성이 더 좋은듯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5/1e6/Msn/1e6MsnvWLiEEMQIeAgEQeK.jpg
작가님이 생각하는 삼장과 오공의 관계는
서로 그다지 의존하게 만들고 싶지 않은 그런 관계.
독자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오공이 훨씬 더 삼장을
뿌리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대. 근데 삼장은 겉으로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삼장으로서는 힘듦.
서로 의존,구원관계라 생각했는데 작가님은 생각보다
나와 다른 생각 가지고 계셔서 의외였어
삼장이 없는 오공은? 이라는 질문에도
오공은 의외로 착실하게 살거라고 대답하셨음ㅋㅋㅋ
금선 환생해서 삼장되고 비슷한 성격에 비슷한
외모라고 하지만 오공이랑 엮였을 때 느낌이 달라서
비교해보는 재미가 은근 있더라.
금선-오공은 확실히 오공이 그때 어렸을 적이라 더
부자관계 느낌+금선이 삼장보다는 쬐끔 더 다정한 느낌
삼장-오공은 오공이 혼자서도 자립 할 수 있게 서서히
부모 곁을 떠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ㅠㅋㅋㅋㅋ
블라스트 시점에서 이미 오공도 성인이 됐고 외전때 처럼
마냥 어린애는 아니여서 부자관계 느낌은 안들고ㅋㅋ
작가님이 말한 것 처럼 오공 이라는 이름 답게 깨닫는것이
많고 제일 성장 할거라고 했어.
삼장한테 구원받고 여행떠나기 전 확실히 오공은 삼장이
절대적인 존재 였을 거라 생각하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삼장 없이도 서서히 나아가는 그런 방향이 되지 않을까
삼장이 오공을 생각하는건 어려워서 잘 모르겠다ㅋㅋ
뭐라 한마디 표현하기가 어려워ㅋㅋㅋㅋ
삼장은 스승을 제일 마음속에 두고 있지 않나 거의
트라우마급으로 근데 표현하진 않지만 은근 오공도
신경써주고 ㅇㅇ....
근데 막상 오공이 떠난다고 하면 현재 삼장으로써는
무리 라고 하니깐 더 모르겠다ㅋㅋㅋㅋ
쨌든 저 둘 관계를 보다 오공을 보면 외전때랑 본편이랑
그닥 외형적으로 달라진거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내 눈엔 여전히 귀여워서) 확실히 성장하긴 했드라!
마무리는 내가 젤 좋아하는 외전 일러스트로
https://img.dmitory.com/img/202005/6BZ/YL7/6BZYL7DPIQ8cGqSEaYWiM8.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