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궁금해져서 각잡고 나나 정주행 했거든
나톨이 내린 결론은 할 거 같다... 였음.
일단 미래 시점 나레이션에서 꾸준히
애 딸린 이혼녀라도 받아줄거지 나나? 이런 식으로 언급 되어있고
노부한테 감정 남아있는 모습도 나오고
근데 반대로 타쿠미랑은 전화통화 씬 몇번이나 나와도
감정 흔들린다거나 하는 반응이 전혀 없음
오히려 사츠키가 아빠랑 같이 살면 좋겠다 할때 씁쓸한 반응
(그럴 리가 없다는 듯한)
쥰코가 왜 타쿠미랑 이혼 안하냐고 하니까
하치가 이혼 못하는 이유가 그만큼 있어서 그런 거라고 해서 나는 첨에는 이혼까지는 아닌가 싶었거든
근데 보다보니까 이혼 못하는 이유=나나가 돌아올 때까지는 나나가 머물던 상태를 지키기 위해서... 같더라고
707호를 나나가 돌아올 때까지 지켜야 하는 장소라고 생각하고
미래에서 어른 렌 추모할때 사츠키가 가족 넷이 같이 살고 싶다는 소원 빈 거 아니냐는 야스의 짐작에
씁쓸하게 웃으면서 그 소원은 이루어질 수가 없다? 는 식으로 반응하는 것도 그렇고.
(어린 렌은 그 소원 싫어할 거라고 생각해서였지만)
뭣보다 감정 남아있으면 하치 성격에
아무리 나나 찾는게 시급하다고 해도 타쿠미랑 레이라랑 자기 아들이랑 셋이 멘탈 힐링하면서 부대끼는 거 절대 용납할 리가 없어보였음
다른 여자는 용납해도 레이라만은 절대 노놉...
하치만 끼었음 모를까 하치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나 인생까지 어찌보면 훼방놓은 게 레이라라서...
미래 시점으로는 트라네스 해체 빼박인데
트라네스 일 하는 도중이면 모를까 밴드도 해체됐는데 타쿠미를 레이라랑?
타쿠미는 내가 과거에 일때문에 잘못했던 앙금 쌓여 웅앵웅 하는데 새끼야 그러면 니가 레이라랑 영국에서 그러고 지내면 안되는 거 아니냐 ㅎ
막말로 별거를 해도 같은 일본에서 별거하면 얼굴이라도 자주 볼 거 아님? 진짜 개소리를 하구있어 누가봐도 레이라 멘탈케어 차원에서 영국 붙어있는 게 빤히 보이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나나만 돌아오면 하치는 사츠키 데리고 나나한테 돌아갈 거 같다. 가 내가 나름 내린 결론인데 ㅋㅋㅋㅋ
뭐 뒷얘기는 모르지 어쨌든...
왜인지는 모르지만 어린 렌은 하치를 싫어하고 하치도 그런 렌에 대해서 반포기 상태인 거 같고
타쿠미는 처자식 놔두고 영국 가서 그러고 지내고 있고 솔직히 이 부부한테는 미래가... 모르겠음...ㅎㅎ
하치 타쿠미 잘 살려면 밴드 해체 시점에서 타쿠미가 레이라랑은 거리를 뒀어야 한다고 봄 하긴 그게 가능한 자식이면 일을 이지경까지 만들지 않았겠지만.
타쿠미는 이혼 안한다고 버틸 거 같긴 한데 타쿠미 의견 내 알 바 아님 ㅠ
그리고 꼬마 렌 너는....
후... 엄마한테 잘해라...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레이라는 니 아빠 불륜한 사람이야...
추측에는 어린 렌이 하치가 노부랑 썸씽있는 거 보고? 하치 경멸하게 된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던데 야 그것도 니 아빠가 먼저 했어...ㅠ....
알고는 있으라고...ㅠㅠ.. 그냥 그렇다고...
나톨이 내린 결론은 할 거 같다... 였음.
일단 미래 시점 나레이션에서 꾸준히
애 딸린 이혼녀라도 받아줄거지 나나? 이런 식으로 언급 되어있고
노부한테 감정 남아있는 모습도 나오고
근데 반대로 타쿠미랑은 전화통화 씬 몇번이나 나와도
감정 흔들린다거나 하는 반응이 전혀 없음
오히려 사츠키가 아빠랑 같이 살면 좋겠다 할때 씁쓸한 반응
(그럴 리가 없다는 듯한)
쥰코가 왜 타쿠미랑 이혼 안하냐고 하니까
하치가 이혼 못하는 이유가 그만큼 있어서 그런 거라고 해서 나는 첨에는 이혼까지는 아닌가 싶었거든
근데 보다보니까 이혼 못하는 이유=나나가 돌아올 때까지는 나나가 머물던 상태를 지키기 위해서... 같더라고
707호를 나나가 돌아올 때까지 지켜야 하는 장소라고 생각하고
미래에서 어른 렌 추모할때 사츠키가 가족 넷이 같이 살고 싶다는 소원 빈 거 아니냐는 야스의 짐작에
씁쓸하게 웃으면서 그 소원은 이루어질 수가 없다? 는 식으로 반응하는 것도 그렇고.
(어린 렌은 그 소원 싫어할 거라고 생각해서였지만)
뭣보다 감정 남아있으면 하치 성격에
아무리 나나 찾는게 시급하다고 해도 타쿠미랑 레이라랑 자기 아들이랑 셋이 멘탈 힐링하면서 부대끼는 거 절대 용납할 리가 없어보였음
다른 여자는 용납해도 레이라만은 절대 노놉...
하치만 끼었음 모를까 하치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나 인생까지 어찌보면 훼방놓은 게 레이라라서...
미래 시점으로는 트라네스 해체 빼박인데
트라네스 일 하는 도중이면 모를까 밴드도 해체됐는데 타쿠미를 레이라랑?
타쿠미는 내가 과거에 일때문에 잘못했던 앙금 쌓여 웅앵웅 하는데 새끼야 그러면 니가 레이라랑 영국에서 그러고 지내면 안되는 거 아니냐 ㅎ
막말로 별거를 해도 같은 일본에서 별거하면 얼굴이라도 자주 볼 거 아님? 진짜 개소리를 하구있어 누가봐도 레이라 멘탈케어 차원에서 영국 붙어있는 게 빤히 보이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나나만 돌아오면 하치는 사츠키 데리고 나나한테 돌아갈 거 같다. 가 내가 나름 내린 결론인데 ㅋㅋㅋㅋ
뭐 뒷얘기는 모르지 어쨌든...
왜인지는 모르지만 어린 렌은 하치를 싫어하고 하치도 그런 렌에 대해서 반포기 상태인 거 같고
타쿠미는 처자식 놔두고 영국 가서 그러고 지내고 있고 솔직히 이 부부한테는 미래가... 모르겠음...ㅎㅎ
하치 타쿠미 잘 살려면 밴드 해체 시점에서 타쿠미가 레이라랑은 거리를 뒀어야 한다고 봄 하긴 그게 가능한 자식이면 일을 이지경까지 만들지 않았겠지만.
타쿠미는 이혼 안한다고 버틸 거 같긴 한데 타쿠미 의견 내 알 바 아님 ㅠ
그리고 꼬마 렌 너는....
후... 엄마한테 잘해라...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레이라는 니 아빠 불륜한 사람이야...
추측에는 어린 렌이 하치가 노부랑 썸씽있는 거 보고? 하치 경멸하게 된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던데 야 그것도 니 아빠가 먼저 했어...ㅠ....
알고는 있으라고...ㅠㅠ.. 그냥 그렇다고...
나도 이혼에 한표...나나 독백 부분중에 성공해서 하치를 위한 곳을 만들고 싶었다는 독백도 있고,
처음에 둘이 그 집에서 운명처럼 같이 살게되었던 거처럼,
둘이 같이 살면서 끝나는게 이제까지 복선 깔아둔 거에 더 맞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