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던 헬레네와 헥토르의 인연 ㅠㅠ
이 커플 너무 좋아서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
항상 의무감에 치여왔던 헥토르가 마음 편하게 대할 수 있던 헬레네랑
복수만을 위해서 독한 마음 품고 왔던 헬레나가 모든걸 내려놓고 행복하고싶게 만들던 헥토르
둘이 같이 보내던 시간들 보면서 엄마미소 지었고
헬레네가 다시 헥토르 보고 무너지던 장면 보고 나도 눈물 고임 ㅠㅠ
원래 만화나 영화보고 잘 안우는 편인데 이 장면 헬레네가 너무 처절하고
헥토르랑 정말 끝났다는걸 체감하면서 느끼는 그 절망감이 느껴져서 나까지 슬펐어 ㅠㅠ
마음 아픈 커플이야 ㅠㅠ
다른 톨들도 이 커플 좋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