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덴마 1화 파마나의개 올라왔을때부터 한편도 안밀리고 꼬박꼬박 봤어
양영순은 만화의 신이라고
덴마는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만화라고 일본만화 비교노노하다고
양신님 갓영순 그림도 잘그리고 스토리도 잘쓰는 세계최고의 천재 만화가라고
주위에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고 영업하고
영업당한 친구가 밤새도록 봤다고 했을때 너무 뿌듯하고
연재중단경력, 흐지부지결말 다 만회할 수 있는 만화라고....
야후에서 라미레코드 연재중단했던것도... 덴마로 돌아와서..
결국 라미레코드 흡수하는것도 너무 소름돋고 좋았는데...
팬미팅도 두번이나 갔었어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진짜 행복했었다고 그때
단행본 세트도 두세트나 있어
최근에 스토리 부진해보이는것도 결국 해결해줄거라고
정말 끝까지 믿고 바로 이전화까지 별점 10점줬다
AE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어떻게 나온다고 해도 이건 아니야
너무 속상하다 진짜 너무 속상해서 말이 안나와
그냥 너무 충격이야
끝까지 믿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