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나라도 네이트판 결시친이랑 맘카페에다가 하소연 글 존나 올릴듯
[결시친] 동생 부부가 7년째 나가질 않습니다
남동생은 일자리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눌러붙어 사네요 이젠 동생 자식들 얼굴 보는것도 지긋지긋해요
처음엔 애기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 하면서 하나라도 더 챙겨줬는데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고 염치도 없는건지 (이하 생략)
자취방이나 집에 누구 데려와서 재워준 경험 있는 톨들이라면 알걸 하루쯤이야 불편함 감수한다지만 그게 일주일 되면 미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턴 손님 아님...ㅅㅂ
7년이면 2,555일인데 그간 먹여주고 재워준 고모가 '보살'까진 아니더라도 악독하단 소리 들을 정돈 아니라고 봄... 진짜 악독했으면 오래 씻으면 오래 씻는다고 대놓고 눈치주고 고기반찬도 자기 친딸 앞으로 몰빵해주고 그랬을듯 국거리에도 고기 존나 쥐똥만큼 넣어주고 ㅋ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다만 일단 7년 동안이나 성인 남자 성인 여자 한창 잘먹을 시기인 남자아이랑 그냥 항상 존나 잘먹는 여자아이 네명을 먹여주고 재워줬다는 것부터가... 보통 사람이라면 못함 반년 지나면 몸에서 사리 나왔을듯 내가 고모였으면 내가 거기서 탈출한다...
개공감 남의 가족 7년 무상으로 재워준 경험 있는거아니면 함부로 고모욕 못한다...
남 뒷말하고 돌손 취급하는거 짜증나긴했는데 그래도 7년을 먹이고 재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