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 인 마이 뜨개가방🧶

(아까 쓰다 실수로 올렸는데 아무도 못 봤겠지? ( ;´･ω･`))

나는야 1인가정의 기러기가장..
주중엔 타지역 출장중이라 주말마다 뜨개거리 주섬주섬 싸들고 다니는데
짐싸다가 사공 함 해바?!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별건 없지만 시작합니당 °˖✧◝(⁰▿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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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수납을 위해 가진 가방중 가장 큰 사이를 자랑하는 엄마메이드 짭버리 가방(엄마가 주면서 누가 물어보면 버버리에서 산거라 하랬다)

안에는
1. 진짜 볼수록 몬생겨서 짜증나는 랜턴문 대바늘세트
2. 같은 브랜드인데도 쫌 귀여운 데님 숏팁세트
3. 파우치1
4. 파우치2
5. 지금뜨고있는 마페띵 스웨터no.20
6. 실뭉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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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마저 몬생긴 랜턴문...
꾸역꾸역 밀어넣은 쫌쫌 따리 진저바늘이 함께 들어있습니당
5.0mm 부터는 한칸에 두개 못 넣어서 옆에 낑겨둠

왜 6미리도 8미리도 있는데 왜 7미리는 없는가...
그래서 따로 산 진저 7미리도 옆에 어케 넣어둠ㅋㅋㅋㅋ

그리고 마찬가지로 꾸역꾸역 넣어둔 수정용 코바늘
어느사이즈가 필요할지 몰라 그냥 여러개 들고다니는편! ٩( ᐛ )و
돗바늘도 걍 있는대로 다 넣어댕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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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귀여운 데님숏팁
5미리는 문어발 소매에 끼워져있어서 자리비움상태야
투명이라 잘 안보이지만 게이지자가 있고
메인으로 3미리쓰는 가디건뜨다가 고무단을 뜰 소매바늘이 없는걸 깨닫고 급히 산 2.5미리 줄바늘도 함께 넣어다닙니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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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아직 별로 들고 다닐게 없을때 쓰던 파우치
지금은 그냥 관성으로 들고댕기다니는중
저기 작은 단수카운터 한동안 유용하게 썼는데 지금은 처박템이 되었습니다ㅠ
생각보다 커서 마커처럼 걸어두기엔 거슬리더라고ㅠ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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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들고다닐게 많아져서 새로 영입한 파우치
저렇게 실리콘튜브로 된 스티치홀더 제법 유용하더라
조그만 모헤어 뭉치는 언제부터 들어있었는지도 모르겠넹. 한번 물건 넣음 걍 들고다니는편이라 그냥 애완실로 함께 다님ㅋㅋㅋ
줄자는... 그냥 줄자. 촉감은 좋은편

그리고 개많은 단수링과 마커들...ㅋㅋㅋㅋㅋㅋㅋㅋ
않이... 내가 진짜 문어발을 안뜨는데... 마커는 왤키 사고싶지...?
글고 마커들 맨날 통에 넣어두고 크기별로 종류별로 찾느라 빡쳤는데
절케 걸어두니 아주 좋아
내가 생각해도 좀 천재인듯. 톨들에게도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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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크게 찍어서 자랑하는 제법 귀여운 내가만들 단수카운터들
알리에서 오링이랑 팬던트랑 비즈 막 사가지고 삘받을때마다 만들고있어ㅋㅋㅋㅋㅋ

그럼 나는 남은 소매한짝 마저뜨러갈게
모두 존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