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부분만 골라서 한번 올려봐 ㅎㅎ
이렇게 올리는건 또 첨이라 그림판이랑 블러도 하고 했지만 보기 편할지는 모르겠당
사진이 커도 이해해주길 바라고 이제 한번 스타뚜해볼겡!
원래 뭐 붙이는 걸 딱히 안하고 정말 일기용이라서 별로 꾸미지는 않았어...그래서 그런지 막 빵빵하거나 그런건 없네
이건 앞 표지고, 초반엔 저 볼펜을 많이 썼어. 수첩이 정말 작아 근데 너무 내취향
이게 뒷 표지야 그럼 무작위로 이제 올려볼겡!
여기까지가 초창기 스타일! 중간중간 북북 찢어서 꼴보기 싫은건 째버리기도 했네
최대한 가진걸 써보려고 노력했어
뭔가 나름 공을 많이 들인거...ㅋㅋ
여기서부터는 걍 스티커 중간에 띡 붙이고 걍 글씀...왜냐면 공간이 너무 아까웠거든 ㅋㅋㅋㅋㅋ쓸 말이 많을땐 3페이지씩 조그만한 칸에 쓰니깐 뭔가 아쉽더라고
여기서 부터는 볼펜을 만년필로 바꿨어
그리고 사놓고 안쓰고 있던 스티커를 걍 막 붙여버림ㅋㅋ 막 붙인건데 왜 초창기 보다 나은것 같지...?ㅠㅠ 스티커의 힘이 대단한가봐
이건 무지라서 슥슥 그려준거야 역시 있는 스티커랑 마테 활용했어
(소감 타임)
처음에 표지가 너무 예뻐서 질렀고..사실 이 수첩 말고도 한 10개 넘게 동일한구성의 다요리가 있어ㅋㅋ
근데 더이상 구할 수 없는 것도 있고 해서 아마 소장용으로 둘 것 같네
지금은 이제 10장밖에 남지않은 수첩인데 정이 많이 들었어 다음 다이어리는 뭘 써야하나..
이게 정말 편했던게 무지라서 내가 그냥 꾸미면 됐고, 종이 질이 나름 좋았어, 쫙쫙펼쳐지는 것도 그렇고 생각보다 잘 안비치고!
비록 처음엔 무지라서 글자 수평 맞추는게 어려웠지만 이제는 달인이 됐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면서 다이어리(일기)를 이렇게 오래 써본적이 없는데 확실히 쓰니깐 생각도 정리되고, 감정 정리를 하기에 나한테 제격이라고 느꼈어. 앞으로도 꾸준히 일기 쓰고 살려고 해
음...어케 마무리하지?ㅋㅋㅋ
뿅! 다들 좋은 주말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