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1년 좀 넘게 일하다가 회사 경영악화로 퇴사했어.
재취업 하려고 했는데 경쟁률도 어마무시하고 우울증까지 찾아와서 다시 빡센 개발업계로 돌아갈 엄두가 안나
내 나이 서른. 문과에 자격증도 없고 직장 경력이라곤 개발자가 전부야.
더이상 전처럼 빡세게 공부할 자신이 없어서 경력단절여성, 40~50대 여사님들이 하는 직종에 관심갖고 학원 등록해놨는데 이거 100% 후회할까...?
지금 자존감 바닥인 상태라 나이, 스펙 안따지고 나 받아주는 곳에 가고싶은 심정임.
근데 한편으로는 30대 초면 아직은 재기성공할 수 있는 나이인데 이 중요한 시기를 잘못된 선택으로 날리는게 아닌가 싶어서 두려워...
난 대체 뭘 어쩌면 좋을까...?
재취업 하려고 했는데 경쟁률도 어마무시하고 우울증까지 찾아와서 다시 빡센 개발업계로 돌아갈 엄두가 안나
내 나이 서른. 문과에 자격증도 없고 직장 경력이라곤 개발자가 전부야.
더이상 전처럼 빡세게 공부할 자신이 없어서 경력단절여성, 40~50대 여사님들이 하는 직종에 관심갖고 학원 등록해놨는데 이거 100% 후회할까...?
지금 자존감 바닥인 상태라 나이, 스펙 안따지고 나 받아주는 곳에 가고싶은 심정임.
근데 한편으로는 30대 초면 아직은 재기성공할 수 있는 나이인데 이 중요한 시기를 잘못된 선택으로 날리는게 아닌가 싶어서 두려워...
난 대체 뭘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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