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요새 로스쿨 글들 조금씩 올라오길래.. 오늘 첫 월급 받은 기념 9기 졸업톨이 함 글쪄봐!
나는 생비법이었구 sky로였는데 첨에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 ㅠㅠ 아는 선배도 없었구.. 1도 안 친한 선배 한 명 붙잡고 계속 밥사드리면서 겨우겨우 알아감.. 그러나 결국 어찌저찌해서 성적우수 장학금도 받고 학부때보다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게됐어! :) 그러나 나의 방법이 정도라고 할 수는 없을테니까 참조만 해 주고, 딤토 사람들만 보라고 올리는 거니까 다른 곳에 퍼가진 말아줘! 막 엄청 꿀 정보까지는 없지만 ㅋㅋ!
1. 인강 활용
인강 재미없지.. 그렇다고 안듣자니 이해 하나도 안되니까ㅠ 처음 공부한다면 듣는걸 추천하고, 나중에 법학 지식이 좀 늘면 선택적으로 들어도 좋아. 나는 고학번 되어서는 나랑 안맞다고 생각해서 별로 안들었어.
인강 들을때 주안점은 -> 강약조절! 법은 정말 정말 배울게 너무 많아서 강약조절이 중요한데 인강을 들으면 기본 개념이나 자주나오는 것들을 파악할 수 있어. 가끔 사례형 예시도 들어주시면서 목차 잡는 연습도 하면서 대충 중요한 줄기도 알아갈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복습할 때도, 절대절대 “다” “완벽히” 외우겠다는게 아니라, 중요한 개념 위주로! 해야해. 굵직한 것은 제대로 하고 나머지는 눈에 발라놓겠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좋아! 안 그러면 기빨림 ㅠㅠ 나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개념들 사이의 관계가 너무 헷갈려서 무슨 개념 아래 뭐, 그 아래 뭐.. 이런 식으로 줄기치기 방식으로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갔어(물론 못했을 때가 훨씬 많음 하하 이상적으로 그렇다는거야). 나중에 참고하기 좋더라.
2. 수업 활용
본격적으로 수업을 들어야겠지? 여기서부터 변시대비인지 학점대비인지가 갈리는데..
2-1. 변시대비
수업을 열심히 듣되 교수님의 사견에 연연하지 말자 + 교수님이 관심을 유독 가지시는 부분이 변시에 절대 안 나올 수도 있음을 주지하자.. 우리 학교에는 변시 객관식으로도 나오지 않는 특정 질권 형태에 대해 몇시간동안 강의하시는 분도 있음..^^ 그러니 변시가 목적이라면 수업은 열심히 듣되 복습할 때는 교수저+수험서 등 본인이 정한 책으로 하는 걸 추천해! 대신 궁금한 것 있으면 교수님께 여쭤볼 수 있으니 활용 잘 하구(물론 질문 싫어하시는 분도 있으니 미리 확인할 것).
2-2. 학점대비
사실 이게 진짜 카오스지.. 다들 성실한 사람이니까ㅠㅠ 학점을 잘받아야 한다면 (1)수강신청 (2)기출문제 및 성향 파악 (3)전략적 공부 모두가 중요해!
일단 주변 동기든 선배든 충분히 활용하여서 어떤 교수님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보고 (1)수강신청 해야해! 혼자 수업 시수 너무 많이 잡아먹으시는 분은 특히 피하는 등. 이건 알아서 잘 했을 테니까+마음대로 안되니까 패스하구
(2)기출문제와 성향 파악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중요함! 가끔 보면 친구들 중에는 문제가 어떤 형식으로 나오는지 잘 알지 않은 채로 시험대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본인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좋겠지만 효율적으로 해야 하는 시험대비에는 안 맞아. 교수님들 생각보다 게으름이 있으셔서 문제 형태 같은걸 잘 안바꾸시거든. 기출문제 그대로 내는 경우도 많음!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정말 어떻게든 구해보는게 좋아ㅠㅠ 학교 내부 커뮤니티가 없다면 힘들겠지만 ㅠㅠ
기출문제를 구하면 아직 공부를 안해서 뭘 잘 모르더라도 먼저 한 번 보고 그 담에! 공부를 시작하는게 좋아. (3)전략적 공부를 하는거지.
그러니까
- 사례형인데 아주 복잡한 문제 하나가 나온다: 복잡한 상황에 대해 스터디나 혼자서 계속 생각해보고 어려운 문제 위주로 풀어본다
- 사례형인데 간단한 문제 여러개가 나온다: 무조건 현출(워딩 그대로 쓰는 것) 연습! 이런건 보통 시간싸움이니까 무슨개념 이러면 그거에 대해서 바로바로 쓸 수 있는 연습 하기. 플래시카드 추천
- 객관식이다: 현출 상관없고 시중 변시 객관식 문제 등 유사한 문제 골라서 연습
- 맨날 불의타(시험에 잘 안 나올 것 같은 쪼잔한 데에서 내는 것)를 내신다: 꼭 제발 불의타 대비하기! 대충이라도 해도 여기서 하나 걸리면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발을 앞서갈 수 있음. 역사 얘기 내시는 분이라면 역사도 외워야 하는 등.
- 혼자 사고를 해 봐야하는 개념형을 내시고 암기형이 아니다: 굳이 역사나 일반론을 외워야 할 필요 적음.
등등.. 내가 예시로 든건 넘 일반론적이지만, 실제로 같은 사례형이라도 교수님들이 좋아하는 포인트(예를 들어 아주 꼼꼼한 검토를 좋아하신다거나)가 다 달라. 이건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감이 잡힐거야.
예를 들면 난 첫 시험에서 분명 아는 개념인데 그 개념의 이름을 틀렸거든 너무 그거의 정의만 외워서.. (a는 ~~다 라고 하면 ~~만 외우고 a를 안 외움) 그 이후에는 아 진짜 개념 이름같은거 다 외워야 하는구나 싶어서 좀 더 신경썼고, 불의타가 자주 나오길래 자잘한 쟁점을 외웠어. 그랬더니 두번째 시험에서 불의타도 나오고 꽤 그럴듯하게.. 적었더니 ㅋㅋ 예시답안으로까지 선정될 수 있었어!
시험 기간 막판에 기출문제를 보면 공부 방향을 잘못 잡을 수 있으니까 중간중간 기출문제 풀어주면서 공부해보길 바래!
+)그렇지만 꼭 기출문제대로 내시라는 법은 없으니 아예 “난 한 놈만 팬다.”는 식으로 기출을 맹신하진 말구ㅠㅠ!
=> 이렇게 주안점을 각자 원하는 대로 가져가면서 이젠 인강 들으면서 놓쳤던 세밀한 쟁점들을 외우자. 나중에 한 번에 외우려고 하면 시간 없으니 이 때는 외우는 작업을 시작하자! 그리고 외우기 편하게 따로 정리하면 의외로 정리하면서도 공부가 되고, 깔끔하게 외울 수 있어서 추천해. 정리방법은 밑에..
3. 정리
정리가 안 맞는 사람들은 굳이 안 해도 돼. 그러나 나는 정리도 공부라 추천하는 편임
법이 개념이 너무 여러개가 섞여있어서, 아까 말했듯 층위를 잘 잡아주는게 중요해. 여러 방법이 있는데, 목차로 정리하시는 분, 수형도로 정리하시는 분, 표로 정리하시는 분 모두 있어! 편한 대로 하면 될 것 같아.
4. 연습
그리고 이제 문제 풀이 연습을 해야겠지? 문제풀이도 공부해야해. 문제를 어떻게 잘 풀 수 있는가도 하나의 기술이거든..
밑 글은 사례형 문제에 대해 질문했는데 사례형은 처음엔 목차잡기 연습을 많이 해. 문제를 풀고 대강의 목차를 잡은 후 그 목차를 예시답안과 맞춰보는거지. 즉, 주요 쟁점을 놓치지 않았는가가 중요해. 근데 보통 시중 사례집은 너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그거보다는 덜 자세하게 적어도 될거야.
목차를 어느정도 잡을 수 있다면 이제는 진짜 사례형 문제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어보자! 생각보다 목차만 잡는 것과 완성된 문장으로 적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갭이 있어. 이거 정의가 뭐였지? 부터 시작해서 어디에 어느 문장이 들어갈 것인지가 고민될텐데, 시험장에서 고민하면 이미 늦겠지! 그만큼 문제풀이도 하나의 공부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좋을 것 같아. 이 때는 주요 쟁점을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 그걸 정확히 현출해냈느냐도 같이 잡아햐 해.
기록형은.. 아마 2학년 2학기나 되어서야 할텐데. 간단히만 말해두면 메모를 어떻게 써야할 지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길 추천해. 별로 시간 투자 안하고 들어가면 은근 헷갈리게 되거든.. 내가 그래서 나중에야 메모 방법을 정했어ㅠㅠ
그리고 혹시 한자에 익숙치 않다면 한자 법전을 눈에 익히면서 연습하길 바래. 변시나 학교시험은 한자 법전만 주거든. 한자 못읽어서 당황하면 시간버리니까!
움.. 더 있을까? 다른 로스쿨생이 여기에 댓글 달아서 자기 공부법 공유하는 것도 환영이야! 내가 완벽한거 절대절대 아니니까!
핸드폰으로 써서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건 둥글게 말해줘 :)
이상 월루 중인 토리가..
나는 생비법이었구 sky로였는데 첨에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 ㅠㅠ 아는 선배도 없었구.. 1도 안 친한 선배 한 명 붙잡고 계속 밥사드리면서 겨우겨우 알아감.. 그러나 결국 어찌저찌해서 성적우수 장학금도 받고 학부때보다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게됐어! :) 그러나 나의 방법이 정도라고 할 수는 없을테니까 참조만 해 주고, 딤토 사람들만 보라고 올리는 거니까 다른 곳에 퍼가진 말아줘! 막 엄청 꿀 정보까지는 없지만 ㅋㅋ!
1. 인강 활용
인강 재미없지.. 그렇다고 안듣자니 이해 하나도 안되니까ㅠ 처음 공부한다면 듣는걸 추천하고, 나중에 법학 지식이 좀 늘면 선택적으로 들어도 좋아. 나는 고학번 되어서는 나랑 안맞다고 생각해서 별로 안들었어.
인강 들을때 주안점은 -> 강약조절! 법은 정말 정말 배울게 너무 많아서 강약조절이 중요한데 인강을 들으면 기본 개념이나 자주나오는 것들을 파악할 수 있어. 가끔 사례형 예시도 들어주시면서 목차 잡는 연습도 하면서 대충 중요한 줄기도 알아갈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복습할 때도, 절대절대 “다” “완벽히” 외우겠다는게 아니라, 중요한 개념 위주로! 해야해. 굵직한 것은 제대로 하고 나머지는 눈에 발라놓겠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좋아! 안 그러면 기빨림 ㅠㅠ 나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개념들 사이의 관계가 너무 헷갈려서 무슨 개념 아래 뭐, 그 아래 뭐.. 이런 식으로 줄기치기 방식으로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갔어(물론 못했을 때가 훨씬 많음 하하 이상적으로 그렇다는거야). 나중에 참고하기 좋더라.
2. 수업 활용
본격적으로 수업을 들어야겠지? 여기서부터 변시대비인지 학점대비인지가 갈리는데..
2-1. 변시대비
수업을 열심히 듣되 교수님의 사견에 연연하지 말자 + 교수님이 관심을 유독 가지시는 부분이 변시에 절대 안 나올 수도 있음을 주지하자.. 우리 학교에는 변시 객관식으로도 나오지 않는 특정 질권 형태에 대해 몇시간동안 강의하시는 분도 있음..^^ 그러니 변시가 목적이라면 수업은 열심히 듣되 복습할 때는 교수저+수험서 등 본인이 정한 책으로 하는 걸 추천해! 대신 궁금한 것 있으면 교수님께 여쭤볼 수 있으니 활용 잘 하구(물론 질문 싫어하시는 분도 있으니 미리 확인할 것).
2-2. 학점대비
사실 이게 진짜 카오스지.. 다들 성실한 사람이니까ㅠㅠ 학점을 잘받아야 한다면 (1)수강신청 (2)기출문제 및 성향 파악 (3)전략적 공부 모두가 중요해!
일단 주변 동기든 선배든 충분히 활용하여서 어떤 교수님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보고 (1)수강신청 해야해! 혼자 수업 시수 너무 많이 잡아먹으시는 분은 특히 피하는 등. 이건 알아서 잘 했을 테니까+마음대로 안되니까 패스하구
(2)기출문제와 성향 파악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중요함! 가끔 보면 친구들 중에는 문제가 어떤 형식으로 나오는지 잘 알지 않은 채로 시험대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본인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좋겠지만 효율적으로 해야 하는 시험대비에는 안 맞아. 교수님들 생각보다 게으름이 있으셔서 문제 형태 같은걸 잘 안바꾸시거든. 기출문제 그대로 내는 경우도 많음!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정말 어떻게든 구해보는게 좋아ㅠㅠ 학교 내부 커뮤니티가 없다면 힘들겠지만 ㅠㅠ
기출문제를 구하면 아직 공부를 안해서 뭘 잘 모르더라도 먼저 한 번 보고 그 담에! 공부를 시작하는게 좋아. (3)전략적 공부를 하는거지.
그러니까
- 사례형인데 아주 복잡한 문제 하나가 나온다: 복잡한 상황에 대해 스터디나 혼자서 계속 생각해보고 어려운 문제 위주로 풀어본다
- 사례형인데 간단한 문제 여러개가 나온다: 무조건 현출(워딩 그대로 쓰는 것) 연습! 이런건 보통 시간싸움이니까 무슨개념 이러면 그거에 대해서 바로바로 쓸 수 있는 연습 하기. 플래시카드 추천
- 객관식이다: 현출 상관없고 시중 변시 객관식 문제 등 유사한 문제 골라서 연습
- 맨날 불의타(시험에 잘 안 나올 것 같은 쪼잔한 데에서 내는 것)를 내신다: 꼭 제발 불의타 대비하기! 대충이라도 해도 여기서 하나 걸리면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발을 앞서갈 수 있음. 역사 얘기 내시는 분이라면 역사도 외워야 하는 등.
- 혼자 사고를 해 봐야하는 개념형을 내시고 암기형이 아니다: 굳이 역사나 일반론을 외워야 할 필요 적음.
등등.. 내가 예시로 든건 넘 일반론적이지만, 실제로 같은 사례형이라도 교수님들이 좋아하는 포인트(예를 들어 아주 꼼꼼한 검토를 좋아하신다거나)가 다 달라. 이건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감이 잡힐거야.
예를 들면 난 첫 시험에서 분명 아는 개념인데 그 개념의 이름을 틀렸거든 너무 그거의 정의만 외워서.. (a는 ~~다 라고 하면 ~~만 외우고 a를 안 외움) 그 이후에는 아 진짜 개념 이름같은거 다 외워야 하는구나 싶어서 좀 더 신경썼고, 불의타가 자주 나오길래 자잘한 쟁점을 외웠어. 그랬더니 두번째 시험에서 불의타도 나오고 꽤 그럴듯하게.. 적었더니 ㅋㅋ 예시답안으로까지 선정될 수 있었어!
시험 기간 막판에 기출문제를 보면 공부 방향을 잘못 잡을 수 있으니까 중간중간 기출문제 풀어주면서 공부해보길 바래!
+)그렇지만 꼭 기출문제대로 내시라는 법은 없으니 아예 “난 한 놈만 팬다.”는 식으로 기출을 맹신하진 말구ㅠㅠ!
=> 이렇게 주안점을 각자 원하는 대로 가져가면서 이젠 인강 들으면서 놓쳤던 세밀한 쟁점들을 외우자. 나중에 한 번에 외우려고 하면 시간 없으니 이 때는 외우는 작업을 시작하자! 그리고 외우기 편하게 따로 정리하면 의외로 정리하면서도 공부가 되고, 깔끔하게 외울 수 있어서 추천해. 정리방법은 밑에..
3. 정리
정리가 안 맞는 사람들은 굳이 안 해도 돼. 그러나 나는 정리도 공부라 추천하는 편임
법이 개념이 너무 여러개가 섞여있어서, 아까 말했듯 층위를 잘 잡아주는게 중요해. 여러 방법이 있는데, 목차로 정리하시는 분, 수형도로 정리하시는 분, 표로 정리하시는 분 모두 있어! 편한 대로 하면 될 것 같아.
4. 연습
그리고 이제 문제 풀이 연습을 해야겠지? 문제풀이도 공부해야해. 문제를 어떻게 잘 풀 수 있는가도 하나의 기술이거든..
밑 글은 사례형 문제에 대해 질문했는데 사례형은 처음엔 목차잡기 연습을 많이 해. 문제를 풀고 대강의 목차를 잡은 후 그 목차를 예시답안과 맞춰보는거지. 즉, 주요 쟁점을 놓치지 않았는가가 중요해. 근데 보통 시중 사례집은 너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그거보다는 덜 자세하게 적어도 될거야.
목차를 어느정도 잡을 수 있다면 이제는 진짜 사례형 문제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어보자! 생각보다 목차만 잡는 것과 완성된 문장으로 적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갭이 있어. 이거 정의가 뭐였지? 부터 시작해서 어디에 어느 문장이 들어갈 것인지가 고민될텐데, 시험장에서 고민하면 이미 늦겠지! 그만큼 문제풀이도 하나의 공부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좋을 것 같아. 이 때는 주요 쟁점을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 그걸 정확히 현출해냈느냐도 같이 잡아햐 해.
기록형은.. 아마 2학년 2학기나 되어서야 할텐데. 간단히만 말해두면 메모를 어떻게 써야할 지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길 추천해. 별로 시간 투자 안하고 들어가면 은근 헷갈리게 되거든.. 내가 그래서 나중에야 메모 방법을 정했어ㅠㅠ
그리고 혹시 한자에 익숙치 않다면 한자 법전을 눈에 익히면서 연습하길 바래. 변시나 학교시험은 한자 법전만 주거든. 한자 못읽어서 당황하면 시간버리니까!
움.. 더 있을까? 다른 로스쿨생이 여기에 댓글 달아서 자기 공부법 공유하는 것도 환영이야! 내가 완벽한거 절대절대 아니니까!
핸드폰으로 써서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건 둥글게 말해줘 :)
이상 월루 중인 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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