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으로 산책을 자주 가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어디로 갈까 고민되는 토리들이 있다면 남산을 추천하고싶어서 적어봐!
차타고 가는건 아니라서 주차나 이런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2-3시간 걷는것도 좋아해서 많이 걷는걸 싫어한다면 도움이 안될 수 있음 주의!
https://img.dmitory.com/img/202203/5vr/rO0/5vrrO0MzxU8sq20kKyEumi.jpg
먼저 STRAVA 어플을 깔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을 표시해주거든. 파란색이 진할수록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야. 이 지도로 설명해볼게
-분홍색 지역
먼저 이제 벚꽃시즌이니까 벚꽃보기 좋은곳을 표시해봤어. 예쁘게 입고 많이 걷기 싫으면 남산도서관 주변이나 국립극장 뒤쪽 둘레길이 경사가 심하지 않고 꽃이 많이 펴서 걷기 좋더라. 순환로를 따라서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큰 길도 벚꽃보기 좋지.
-노란색선
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책루트!
약수역 리사르커피-다산성곽길-순환로 이렇게 걷는거야.
리사르커피는 스탠딩바라서 에스프레소를 후르륵 마시고 카페인충전하면서 시작하기 좋더라. 에스프레소 한잔에 1500원인것도, 아침7시부터 오픈하는것도 너무 좋아!
다산성곽길은 성곽 위쪽을 걸을 수도 있고, 성곽 밑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 개인적으로는 성곽 위쪽이 더 예쁜듯해.
그리고 남산 순환로로 올라갔다 내려오면 7km정도를 걷게되더라.
-다른 산책로
만약에 오늘 운동좀 하고싶다, 심박수를 올리고싶다 하면 계단오르는 산책로(1,2,4)를 추천해. 4>1>2 순으로 힘듦ㅋㅋㅋ
1번산책로가 그중에는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오르는 길이 아닐까 싶은데, 밑에 한양도성유적박물관이 새로 생긴지 얼마안됐으니까 가서 구경하면 좋을듯. 그냥 지나가면서 휘리릭 볼 수 있어. 근데 여름에는 비추. 햇빛을 막아주는 나무가 별로 없어서 진짜 너무 더워.
2번산책로는 짧은데 직선으로 된 계단이 끝이 안보이게 길어서 천국의 계단을 오르는 느낌. 여름에 푸른잎들이 많이 자라나면 그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해.
4번은 아 너무 힘들어. 운동하기 좋아. 정말 등산온 느낌 받기 좋아.
3번산책로는 소나무탐방로라서 소나무 밑에 여러 휴식시설이 설치되어있어. 더운 여름날 땀흘리고 누워있으면 진짜 최고.
-사진스팟
카카오맵으로 남측포토아일랜드
http://kko.to/sTt17zwnR
서울의 남쪽과 서울타워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아. 그리고 노을맛집
https://img.dmitory.com/img/202203/JHy/9is/JHy9isnOuG2E6MycwCCuw.jpg
https://img.dmitory.com/img/202203/52M/XFm/52MXFmfa5OM0mYiU8oS8A4.jpg
https://img.dmitory.com/img/202203/33f/clL/33fclLOrrG6CQiWgwSe6k6.jpg
-주변 갈만한 곳
1)다산성곽도서관
개관한지 얼마안된 도서관이야. 그래서 책이 많지는 않지만 새책들로 채워져있어서 좋더라. 날씨좋은 날에는 폴딩도어를 오픈해놓는데 바람쐬면서 책읽으면 👍🏼
2)해방촌 소월로주변
꽤나 지대가 높은쪽이라서 루프탑있는 곳을 가면 뷰가 진짜 좋아. 그중에서도 파운즈가 무난무난하게 괜찮아.
3) 해방촌 신흥로주변
이태원보다 여기를 더 좋아하는편인데 식당들이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좋더라.
4) 한국의집
한옥에서 차와 다과를 먹는 체험이 가능! 미리 예약하고 가야한다는게 조금 불편하긴 한데 한번쯤 해보면 좋을듯해
내 글은 여기까지! 내가 남산 주변을 다 돌아본건 아니라서 빠진 정보들도 있을 수 있어. 혹시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다면 알려줘!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차타고 가는건 아니라서 주차나 이런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2-3시간 걷는것도 좋아해서 많이 걷는걸 싫어한다면 도움이 안될 수 있음 주의!
https://img.dmitory.com/img/202203/5vr/rO0/5vrrO0MzxU8sq20kKyEumi.jpg
먼저 STRAVA 어플을 깔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을 표시해주거든. 파란색이 진할수록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야. 이 지도로 설명해볼게
-분홍색 지역
먼저 이제 벚꽃시즌이니까 벚꽃보기 좋은곳을 표시해봤어. 예쁘게 입고 많이 걷기 싫으면 남산도서관 주변이나 국립극장 뒤쪽 둘레길이 경사가 심하지 않고 꽃이 많이 펴서 걷기 좋더라. 순환로를 따라서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큰 길도 벚꽃보기 좋지.
-노란색선
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책루트!
약수역 리사르커피-다산성곽길-순환로 이렇게 걷는거야.
리사르커피는 스탠딩바라서 에스프레소를 후르륵 마시고 카페인충전하면서 시작하기 좋더라. 에스프레소 한잔에 1500원인것도, 아침7시부터 오픈하는것도 너무 좋아!
다산성곽길은 성곽 위쪽을 걸을 수도 있고, 성곽 밑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 개인적으로는 성곽 위쪽이 더 예쁜듯해.
그리고 남산 순환로로 올라갔다 내려오면 7km정도를 걷게되더라.
-다른 산책로
만약에 오늘 운동좀 하고싶다, 심박수를 올리고싶다 하면 계단오르는 산책로(1,2,4)를 추천해. 4>1>2 순으로 힘듦ㅋㅋㅋ
1번산책로가 그중에는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오르는 길이 아닐까 싶은데, 밑에 한양도성유적박물관이 새로 생긴지 얼마안됐으니까 가서 구경하면 좋을듯. 그냥 지나가면서 휘리릭 볼 수 있어. 근데 여름에는 비추. 햇빛을 막아주는 나무가 별로 없어서 진짜 너무 더워.
2번산책로는 짧은데 직선으로 된 계단이 끝이 안보이게 길어서 천국의 계단을 오르는 느낌. 여름에 푸른잎들이 많이 자라나면 그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해.
4번은 아 너무 힘들어. 운동하기 좋아. 정말 등산온 느낌 받기 좋아.
3번산책로는 소나무탐방로라서 소나무 밑에 여러 휴식시설이 설치되어있어. 더운 여름날 땀흘리고 누워있으면 진짜 최고.
-사진스팟
카카오맵으로 남측포토아일랜드
http://kko.to/sTt17zwnR
서울의 남쪽과 서울타워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아. 그리고 노을맛집
https://img.dmitory.com/img/202203/JHy/9is/JHy9isnOuG2E6MycwCCu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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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dmitory.com/img/202203/33f/clL/33fclLOrrG6CQiWgwSe6k6.jpg
-주변 갈만한 곳
1)다산성곽도서관
개관한지 얼마안된 도서관이야. 그래서 책이 많지는 않지만 새책들로 채워져있어서 좋더라. 날씨좋은 날에는 폴딩도어를 오픈해놓는데 바람쐬면서 책읽으면 👍🏼
2)해방촌 소월로주변
꽤나 지대가 높은쪽이라서 루프탑있는 곳을 가면 뷰가 진짜 좋아. 그중에서도 파운즈가 무난무난하게 괜찮아.
3) 해방촌 신흥로주변
이태원보다 여기를 더 좋아하는편인데 식당들이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좋더라.
4) 한국의집
한옥에서 차와 다과를 먹는 체험이 가능! 미리 예약하고 가야한다는게 조금 불편하긴 한데 한번쯤 해보면 좋을듯해
내 글은 여기까지! 내가 남산 주변을 다 돌아본건 아니라서 빠진 정보들도 있을 수 있어. 혹시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다면 알려줘!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