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회사 다니면서 알게 된 후배랑 대학원 선배 둘이 있어

서로 진짜 너무 잘 맞아서 10년째 여행메이트야

유독 여행 같이 가면 재미있거나 잘 맞는 사람들이 따로 있더라고 ㅎㅎㅎ

서로 잘 맞는 여행메이트들은 다 뭔가 아귀가 딱딱 맞는 부분이 있어


인터넷에도 이런 거 엄청 많은데

내 기준으로 한 번 써보아 :)

걍 잡담 많고 긴 거 감안해줘!


일단 한눈에 보는 요약짤!

(예전에 딤토에서 주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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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당히 계획적/비계획적의 조합

-계획적인 사람(나)

막 일분일초 단위까지 나누거나 계획한 일정에서 벗어나면 스트레스 받는 정도의 사람은 아니어야 함

여행지, 숙소, 교통편 등 알아보는 거 자체를 신나하는 편

이미 여행을 준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거워서 자발적으로 가능한 일

나는 엑셀로 일정도 짜는데 그걸 동행자한테 굳이 보여주진 않음

어차피 이대로 안 될 확률 70%라고 생각하고 대략적으로 짜

여행이라는 게 변수도 많은 법이라 너무 이것저것 미리 욕심내면 좀 힘들더라


완전 치밀하게 계획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사실 혼자 여행하는 쪽이 만족도는 더 높을 수도 있어

혹은 같이 가는 사람들이 전부 다 치밀하게 계획하는 스타일이라면 그것도 꽤 스트레스일 거 같아

변수가 생겼을 때 융통성있게 대응이 안 될 수 있거든

물론 이 변수까지 완벽하게 계획한다면...

저도 좀 껴주세요.....


-비계획적인 사람(내 여행메이트들)

여행가서 재미있게 즐기는 걸 잘함

숙소, 교통편 등에 대해 아무 불만 없고 예산만 적당히 맞으면 준비한 사람 말대로 잘 따라옴 (이게 제일 중요)

내가 말하는대로 결제를 초스피드로 하거나 나한테 입금 바로 해줌

비계획적인데 불평불만 많은 사람이랑은 절대 여행 같이 하면 안 돼...

이런 사람은 무조건 여행사 패키지여행만 가야함

하지만 나라면 패키지여행도 같이 안 가...



2. 음식 먹는 거나 맛집 선정기준 비슷해야함

편식있거나 특정 음식에 심한 알러지 반응 있는 거 서로 고려해줘야함

한쪽은 편식 심하고, 한쪽은 아무거나 잘 맞는 경우 서로 적당한 선에서 양보할 줄 알아야함

둘 다 편식 심한데 같은 쪽으로 편식 심하면 해피엔딩이지만

반대 방향이면 먹는 걸로 빈정상해서 다신 여행 같이 못 감...


내 여행메이트들이랑 나는 대체로 잘 먹지만 그래도 안 먹는 재료가 있거든

근데 그 편식 성향이 똑같음ㅋㅋㅋㅋㅋ

여행지가서 원하는 식당 못 가도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여 잘 먹고 다님


그리고 맛집 웨이팅도 고려해야돼

인기있는 관광지 핫플은 웨이팅이 꼭 있잖아

코시국이어도 웨이팅이 여전히 있는 식당들이 엄청 많듯...

한 끼 먹는 걸로 줄 서는 거 이해 못하는 사람 진짜 많아

이런 거 꼭 확인해야 돼ㅠㅠ


그리고 채식/육식 선호여부도 꼭 확인해ㅠㅠ

내 여행메이트 중 하나는 같이 여행하면 너무너무 재미있긴 한데

주로 채식 위주로 소식하거든ㅠㅠ

육식하러 가도 많이 안 드시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인지 나는 뭘 먹어도 자주 허기져서 밤에 편의점 털어먹고 그랬어ㅋㅋㅋ

그 분도 같이 여행가면 내가 배부르다는 생각 안 하는 거 알아서 간식거리 이런 거는 거의 본인이 사주심

혹은 나는 같은 식당에서도 이것저것 많이 시켜먹는데 내가 배부르게 먹을 때까지 잘 기다려줘


또 다른 여행메이트랑은 음식을 남기는 한이 있더라도 여길 또 언제 오겠냐는 생각에 왕창 시켜먹음

여행기간 내내 배가 꺼질 날이 없었어

너무 먹어서 화장실도 강제로 잘 감... (.....;;)



3. 숙소 문제

이거는 겪어봐야 더 가슴으로 와닿음

정말 친한 대학친구가 있는데

얘는 지금도 도미토리 이런 걸로 여행하는 거 좋아해

어차피 여행가서는 잠만 잘건데 숙소에 돈 쓰는 거 너무 아깝대

근데 나는 침대 불편하고, 옆에 모르는 사람들이랑 공간 공유하고 이런 거 너무 싫거든

욕실 공용으로 쓰는데 타이밍 놓치면 씻는 순서 놓치고ㅠㅠ

아무튼 잔 거 같지도 않아서 여행 내내 컨디션 꽝돼


나이 들수록 숙소 중요해서 난 최소 펜션이나 비즈니스호텔 아니면 절대 못 자

화장실 컨디션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고ㅠㅠ

이미 중고등학교 수학여행이나 대학MT 때도 제대로 못자고 그냥 밤샜었어


같이 도미토리로 국내여행 두 번 해보고 해외여행 같이 나가본 적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내가 그냥 별말 없이 참은 것도 있고, 친구도 나랑 이런 거 진짜 안 맞는거 눈치채서

여행 내내 컨디션 꽝이었던 나한테 맞춰준 부분도 꽤 많았어

서로 양보한 게 있어서 사이가 멀어지진 않았지만 그 이후로 같이 여행은 안 감ㅋㅋㅋ

서로 베프라고는 생각하지만 여행메이트라고는 생각하지 않아ㅋㅋㅋㅋㅋ


내 여행메이트들은 무조건 호텔을 외쳐

월급쟁이 신분이니 자본의 한계가 있어서 스위트룸까지는 아니더라도

해외여행 때도 콘래드랑 포시즌스도 종종 고려대상에 올리고 숙박하기도 함



4. 여행 성향

이건 여행가기 전에 서로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하는건데

이거 안 하고 가서 여행가서 싸우는 사람들 엄청 많이 봄

하다못해 평생 함께 한 가족끼리도 여행가서 많이 싸우니까 이거 꼭 확인해야 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조식도 먹고 일찍부터 준비해서 밤10시쯤에 숙소 복귀하는 스타일과

일단 7시나 8시 이후에 일어나서 느긋하게 준비하고 점심 무렵부터 움직이고,

중간중간 휴식 많이 취해야하는 스타일은 확실히 있어


예를 들어 휴양지 여행을 가는거야

부지런한 여행자 = 휴양지에서 제공하는 모든 액티비티를 다 해보겠다

휴식형 여행자 =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멍때리면서 먹고 자겠다


휴양지에서도 이런 걸로 싸우는데 유럽같은 곳 가면 진짜 난리나는 것임

아침잠 많고, 일정 중간에 카페 한 번 꼭 들러줘야하고, 마사지 꼭 받아야하는 사람은 

쉬지 않고 움직이는 스케줄로 일정 짜면 못 간다고 숙소에 있을테니 너 혼자 다녀오라고 함

나 정말 찐으로 이걸로 집결지에서 욕하면서 싸우는 사람들 본 적 있어


데일리투어를 잡았는데 그게 아마 14시간짜리 일정이었거든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저녁 10시에 원 집결지로 복귀하는 거였는데

아마 그 투어를 잡은 친구가 같이 온 친구한테 설명을 제대로 안 해줬나봐

심지어 그 중 6시간은 걸어야했거든


출발 전에 그거 들은 애가 자기 안 가겠다고, 자긴 그냥 시내 보고 있겠다고 해서

가이드 벙찌고, 친구 짜증내고... ㅎㄷㄷ

우린 옆에서 팝콘튀겼다....

결국 둘 다 빡쳐서 안 갔었음 (새드엔딩)

심지어 다른 사람한테 개민폐까지 끼쳤지

그 때 그 사람들때문에 출발 늦어져서 숙소 복귀도 밤 12시에 함ㅋㅋㅋㅋㅋ;;;

진짜 다음 날 피곤해서 우리도 엄청 힘들었어ㅠㅠ


참고로 나랑 내 여행메이트들은 대체로 7시쯤 일어나서

호텔 조식 허세샷 무조건 찍은 후에 그거 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시 전에는 무조건 숙소를 나감ㅋㅋㅋㅋㅋ



5. 길치여부

여행을 둘이 가든 열이 가든 그 사람들이 전부 길치에 가깝다, 하면 자유여행 노노...

어쩌다 한 두 번 헤매야 재미있는 추억이지 매번 헤매면 개짜증날걸

찐길치들은 네비를 봐도 혼란스럽고, 구글맵을 봐도 감을 못 잡아

이런 길치들은 길 잃었다고 연락왔을 때 어디냐고, 뭐가 보이냐고 물으면

옆에 차가 다니고 나무가 있다고 대답해ㅠㅠ


나는 방향감각있고, 길 절대 안 헤매거든

내 여행메이트들이 숙소나 교통편 서치 잘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본인들이 길치고 거리감 없어서

그냥 나한테 다 믿고 넘김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길치끼리 가게 된다면

해외여행에서는 공항픽업이랑 데일리투어 적극 활용하고,

국내여행은 대중교통 잘 되어 있는 곳으로 가야함



6. 좋아하는 여행지 기준

이것도 사람마다 엄청 갈려

내가 봤을 때는 크게 유적지st랑 쇼핑센터st로 나뉨

잘 모르겠다 싶을 땐 솔직히 일본여행 같이 가봤을 때 제일 잘 느껴지는 거 같아 ㅋㅋㅋ

여행성향이랑도 연관되기는 하는데 이게 꼭 일치하지는 않아


대부분 유적지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면 여행때도 부지런한 사람일거라 생각하는데

유적지 좋아해도 안 부지런한 사람 있거든

울 아빠-ㅅ- ㅋㅋㅋㅋㅋ


반면에 난 유적지 별로 안 좋아하거든

도시여행이 좋아ㅠㅠ

그냥 내가 가는 나라(혹은 도시)에 유적지가 있길래 그냥 가보는거랑

그 유적지를 보기 위해 그곳을 가는 거랑은 좀 달라ㅠㅠ


가서 돌무더기 봐서 뭐하냐, 무너진 건축물 봐봤자 무슨 감흥이 있냐 이 생각 드는 사람도 있어

대부분 유적지st은 멋진 자연환경 속에서 트래킹 하는 것도 좋아해

이런 일정 따로 만드는 것도 좋아함 (난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일정이지만;;)


예를 들면 울 엄마아빠...

나는 그래서 엄마아빠랑 여행 가면 너무 힘듦.. -ㅅ-

울 엄마아빤 휴양도시 가도 첫날만 좋아하고

둘째날부터는 심심하다, 할 거 없어서 돈 아깝다고 하심

하지만 내 기준 힘들게 갔어도 즐거운 유적지는 유럽 고성 밖에 없었어.......

그마저도 굳이 두 번은 갈 의향 없음;;


쇼핑센터st은 휴양지가서 멍때리는 것도 잘하더라 ㅋㅋㅋ

걍 바다 보이는 곳에서 몸져누워있고, 룸서비스 시켜먹고 낮잠자고...


이렇게 전혀 성향이 다르면 유적지 관광과 쇼핑 시간의 비중이 딱 5:5여도 불만스러울텐데

특정 한 축으로 쏠리면 그것도 나름의 큰 불만요소가 되니까 미리 잘 살펴야해

일정 짤 때 하루씩 나누던가.. ㅠㅠ

막 시간에 쫓겨서 촉박하게 아무 기념품 사고, 급하게 쇼핑하고 이러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

(그게 나에요...)



7. 비용문제

이걸 제일 먼저 썼어야 했는데 비용문제 제일 중요하다

숙소, 음식, 교통편 이런 게 전부 이 문제와 직결되는거더라

그냥 불필요한 부분에 돈을 안 쓰는 스타일의 여행자도 있지만

돈을 좀 쓰더라도 최대한 편하게 하자는 여행자도 있거든


오랜 여행메이트나 서로의 사정을 잘 아는 사이라면 이 예산 짜는 게 어렵지 않아

그런데 낯선 친구와 처음 가는 여행이라면 서로 예산을 잘 맞춰야돼


혹은 좀 더 여유로운 쪽이 최대한 비용을 아끼고 싶어하는 쪽에 맞춰주면 되는데

숙소같은 건 기준점이 굉장히 다를 수 있어서

이미 여행준비하면서 빈정상할 수도 있어ㅠㅠ

밥 먹는 것도 그렇구.......

여행가서 한끼 두끼 정도는 돈 들여서 맛있는 거 먹고 싶을 수 있는데

가서도 도시락, 김밥, 분식 이런 것만 찾는 친구랑은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없을거야ㅠㅠ


교통편도 그래ㅠㅠ

항공권도 시간대가 좋은 건 이벤트가 많지 않아서 비싸잖아

가격대 차이나는만큼 여행 스케줄이나 컨디션 차이도 클텐데 이거 은근 조율 어려워ㅠㅠ


여행도 비슷하게 할 수 있고, 엇비슷하게 돈 쓸 수 있는 사람이랑 가는 게 속편해

서로 밥 한 끼씩 사주는 거 아깝게 생각 안 하고,

무조건 n분의 1, 더치페이에 집착 안 하게 되는 정도가 좋은 거 같아



8. 언어문제 (해외여행시)

음, 이건 케바케가 확실해

같이 가는 여행자 중에 영어나 그 나라 말이 확실하게 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면

여행 자체를 겁내는 사람도 꽤 되더라구

억지로 데리고 가봤자 스트레스 받아서 어쩔 줄 몰라할거야

가더라도 옆에서 잠시도 안 떨어져있으려고 해도 여행을 주도하는 사람이 짜증낼 확률이 높아


내 베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이 영어로 말 거는 순간부터 멘붕오고,

입국심사-호텔 체크인, 식당 음식주문 모두 얘한테는 너무 견디기 힘든 일이래

그 친구 입장에서는 그것부터가 큰 충격이고 스트레스라고 하니 어쩔 수 없더라...

이 친구가 영어를 전혀 못하느냐, 솔직히 그건 아니거든

그냥 모국어가 통하지 않는 나라에 있는 그 자체가 힘들고 너무 싫은거래

어쩔 수 없지ㅠㅠ

이런 친구랑은 그냥 서로 즐겁게 국내여행 다니는 게 더 좋앙

억지로 끌고 가면 안 돼!




나랑 내 여행메이트들은 이게 다 잘 맞는데 서로 아쉽다고 생각하는 거 딱 하나있어

다들 사진실력이 곰발바닥이라는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보정실력이 좋냐... 이미 찍는 걸 못하는데 보정을 잘 하겠냐고요....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예쁘게 남기지 못함

숙소 돌아와서 보면 죄다 엽사야ㅠㅠ

왜 매번 실물보다 짜리몽땅하게 나오고, 죄다 역광인지 모르겠지만... ㅋㅋ

암튼 사진 보면 마음이 쫌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보고 공부도 해갔는데...

본체가 이따위라 그렇다고 합리화하게 된다ㅠㅠ


풍경샷이 제일 멀쩡함ㅠㅠ

그마저도 삐뚤어져있지만ㅋㅋㅋ

카메라 같은 건 짐이라서 상상도 해본 적 없구요, 그냥 폰카로 만족...

어차피 카메라가 문제가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지ㅋㅋㅋ

가이드님이 찍어준 사진이 제일 인간다움ㅋㅋㅋㅋㅋ ㅠㅠ


그래서 여행가서 사진 잘 찍어주는 친구 있는 것도 되게 좋더라구 ㅎㅎ

어렵게 간 여행지에서 인생샷 하나 건지면 너무 좋겠는데

인생엽기샷만 주구장창 남기고나면 살짝 현타오고 자괴감들어....

서로 여행 다녀올 때마다 이번 사진도 무덤까지 가져가자,

SNS나 결혼식장에서 이거 오픈하면 절교라고 서로 다짐하면서 집에 간다.... ㅋㅋㅋㅋㅋ



나홀로 여행이 아닌 이상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여행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어야 돼

다들 여행지에서 자기 욕심만 내세우면 그 여행이 행복할 수 없어

기껏 돈 들이고, 어렵게 시간내서 갔는데 마음 상해서 오면 너무 속상하잖아

여행 준비 때 진짜 안 맞는 스타일이겠구나 싶으면 억지로 여행을 추진하려고 하는 것보다

차라리 그냥 근거리 예쁜 카페에서 몇 시간씩 수다떠는 게 서로의 대인관계에 더 좋을 수 있어


가족여행이어도 이런 거 꼭 고려해야돼

부모님이나 조부모 모시는 여행인데 어른들이 폐쇄적 성향이시거나 잘 안 나가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자유해외여행 가지마... 100% 싸움...

풀패키지로 가거나 국내 고급리조트 가는 게 훨씬 낫다




그냥 심심해서 써봤어

여행가고 싶다

코로나 언제 박멸되냐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 2021.03.09 23:23
    결론은 쓴 토리랑 여행가고 싶다~
    나 해외톨이라서 2시간만 투자하면 정말 재미있는 곳에 갈수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ㅠㅠㅠ
  • tory_2 2021.03.10 00:57
    정보 고마워! 여행갈 때 친구들이랑 이 글 토대로 이야기 해봐야겠어
  • tory_3 2021.03.10 08:16
    되게 좋은뎈ㅋㅋㅋㅋㅋ 이것조차 할 여력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혼자감ㅋㅋㅋㅋ
  • tory_4 2022.12.12 19:07
    방금 여행 다녀왔는데 살짝 짜증이 난 상태였어서 여행방 글들 연어중이였는데 정보 너무 고마워! 다음엔 더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 tory_5 2023.04.11 11:40
    고마워! 친구들과 여행가기전에 고려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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