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안녕 톨들아

내 동생은 지금 독일에서 살고있는 외노자야

12월 말/1월 초에 동생 보러 2주 정도 독일을 갔었어

동생이 나 오면 갈 데 많다고 가본 곳 + 맛집이라고 들은 곳 정리해서 정성스레 리스트업을 해줬는데 

내가 감기에 생리까지 겹쳐서 가자고 한 데를 다 가보지는 못했어 ㅎㅎ

그래도 리스트에 있는데 몇 개 먹었는데 넘나 만족스러웠어서 내가 가보지 못한 곳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톨들한테 공유한다

걍 동생이랑 여행계획 짜면서 썼던 구글 시트에 있던 거 공유할게

참고로 동생 집이 집에서 유로마크가 보이는 곳이거든 그니까 걸어서 #분이라고 쓰여있는 건 유로마크 기준이라고 생각하고 계산하면 대강 가늠될 거야

> 이 표시 붙고 볼드로 써진 건 동생이 리스트에 쓰지는 않았지만 나한테 설명해준 거 혹은 내가 가봐서 느낀 감상 적어놓은 거야


프푸 Bar

Alt Sachsenhausen - 바 밀집구역. 아마 12/31 에 가게 될 듯 프푸에서 제일 큼. 

> 작센하우젠이라고 읽음. 젊은 애들이 많이 가는 곳이랬음. 갔는데 분위기도 좋고 진짜 시끌벅적하더라고. 술 마시면서 펍에서 펍 옮겨다니면서 놀고 싶으면 좋을 듯.  참고로 프푸 클럽은 velvet이라고 시내에 있는데가 제일 핫하댔음. 어린 애들이 많은 거 같긴 하지만 밤에 나가면 거기 줄 진짜 길게 서있더라. 가려고 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못 가봄 ㅠ

Yok yok - 걸어서 3분. 슈퍼 앞에서 사람들이 맥주 사서 서서 마시는 곳

Plank - 걸어서 3분. yok yok 바로 옆이고,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바. 칵테일 한 잔 마시기 좋음 여름에는 문 다 열어놓고 있는데 내부 자체는 공간 작아서 겨울엔 어떨지 모르겠음

Hafen 2 - 자전거 타고 20분, 사과와인 마실 수 있는 곳, 마당같은 느낌? 영화 상영도 하고 모닥불도 피워주는 느낌의 공간인데 겨울에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르겠음. 가는길에 프푸ViewPoint 있음

> 여기는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좀 멀어. 나는 달리기하고 동생은 자전거 타고 갔는데 외진 곳에 있었음. 걸어가면 한 삼사십분은 걸어야할 듯. 내가 갔을 때가 크리스마스 연휴여서 가보지는 못함. 문 앞에서 얼쩡거리기만 했는데 약간 히피스럽다고 해야하나 암튼 분위기는 좋아보였음. 글고 마인강 따라서 가는 길 중간에 뒤돌아보면 아래 사진처럼 프랑크푸르트 스카이라인 쫙 보임. 사진은 어케 돌리는지 몰라서 걍 눕혀서 올려. 미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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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푸 Restaurant

Zum Gemalten Haus - 소시지 맛집. 학센은 별로임. 소시지 2인분이랑 맥주 마시고 학센은 베를린가서 먹는걸로

Five Guys - 미국버거 밀크세이크랑 감튀 찍어먹고 버거 존맛.. 땅콩 기름에 튀긴다함 중독성 있어서 한국 돌아가면 다시 생각날 가능성 다분

> 여기는 동생이 계속 프푸 버거는 여기가 최고라고 먹인다 먹인다 했는데 생각보다 프푸에 있는 시간이 짧아서 가진 못 함ㅎㅎ 대신 베를린에서 유명한 버거 체인 HANS IM GLÜCK 에서 햄버거 먹었는데 동생은 파이브가이즈가 더 낫다고 했음. 근데 HANS IM GLÜCK 여기도 맛있었어서 못 가본 게 아쉽지는 않았는데 궁금하긴 하더라고. 참고로 HANS IM GLÜCK에서는 고구마 튀김을 꼭 먹어 톨들아

젋은이들 많이 가는 거리 Bergerstrasse? / Leipziger Strasse

SuperKato - 내가 말한 초밥집. 가면 무조건 에스프레소 마시러 Wacker's 감 코스임

> 여긴 동생이 밥 해먹기 싫을 때 자주 가는 초밥집임. 편의점에서 물건 고르듯이 원하는 스시 골라서 담는? 그런 곳이고 일식 재료도 팔아. 이 시국에 초밥집이냐며 놀리기는 했는데 그래도 밥 먹고는 싶은데 요리하기 귀찮을 때 잘 간댔음. 괴테하우스 근처. 아래 바커스 커피랑 가까움.

Pho Ngon - 내가 좋아하는 최애 베트남 음식점. 언니 요리하기 지겹고 아시아음식 먹고 싶으면 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랄뿐....


프푸 Cafe

Annis - 걸어서 20분. 브런치 쿠폰 있음. 작고 아기자기한 분위기 케익 맛있음

> 동생이 좋아하는 곳. 새해 연휴 때 문 열어서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갔는데 맛 못 봄 ㅠㅠ 좁아서 테이블 간격이 엄청 가까움. 브런치도 맛있고 케이크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대. 참고로 알바생인지 직원인지 한국인이 일하고 있댔음. 동생 독일 친구가 여기서 일하는 한국인 잘생겼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그냥 잘 가꾸신 분이셔서 좀 실망 ㅎ 

Mainkai - 걸어서 10분. 마인강에 있는 곳, 현지인에게 인기 많음. 브런치 맛집

> 여기 대존맛. 열신가 아홉시 오픈인데 일찍 가면 자리 있겠지 하고 안일하게 갔는데 오픈 때부터 예약 거의 다 차있던 곳. 다행히 한 자리가 한 시간인가 한 시간 반 뒤에 온대서 그 자리서 먹을 수 있었음. 나는 카페인 찌질이라 오렌지 주스 마시고 동생은 카푸치논가 커피 마셨는데 커피는 별로랬음. 그래도 음식이 맛있어서 만족. 참고로 시킨 거 사진 추가할게 뭐 시켰는진 잘 기억 안 나는데 난 연어, 살라미랑 스크램블 에그 있는 거고 동생은 가볍게 먹고싶다고 카프레제 있는 거 시킴. 빵 발라먹는 버터부터 대존맛의 향연이라 아침부터 개신남. 넘 신나하니까 동생이 꼴뵈기 싫어했음 ㅎ. 여기가 구시가지랑 가까워서 아침 여기서 먹고 구시가지 구경하는 일정이면 딱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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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it fuer Brot - 걸어서 30분. 시나몬 사과 호두 롤(?) 무튼 존나 맛있음 무족권 감

Cafe Sugar Mama - Quisch? 라고 파이?디저트? 파는 곳/ 안가봄

Wacker's Coffee - 에스프레소 맛집

> 여기는 사람이 진짜 개많음. 원두 사는 줄이랑 커피시키는 줄이랑 따로 서니까 잘 봐서 줄 서야 함. 동생은 에스프레소/에스프레소 마키아토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제대로 해줌. 여기가 영국 wacker's랑 관련이 있는 곳인지 뭔진 모르겠으나 영국 wacker's 쿠키도 팔음. 쿠키 대존맛. 초코칩이 박혀있든 안 박혀있든 커피랑 먹으면 천상의 맛임. 여기는 근처 가자마자 진한 커피향에 코 호강 하는 곳임. 괴테하우스 근처니까 괴테하우스 갈 예정이면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그 외 


> 프랑크푸르트 best currywurst in town

동생이 프푸에서 커리부어스트 먹으려면 여기가 젤 낫다고 해서 데려간 곳. 진짜 맛있음. 여기 매운 맛 조절할 수 있는데 매운 건 진짜 개 맵대. 동생이나 나나 맵찔이라서 매운 단계 2번째로 먹었음. 소스도 딴 거 다 필요없고 마요만 있으면 됨. 감튀랑 커리부어스트 같이 시켰는데 감튀를 주는데 냅킨에 감자만 올려준 줄 알고 뭐야 나 인종차별 당한 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하얀 그릇에 감튀가 너무 수북하게 쌓여서 밑에 있던 하얀 종이 접시가 안 보인 거였음 ㅎㅎ  제로콜라 커리부어스트 감자튀김에 마요 소스 추가해서 십유로 넘게 나왔지만 그래도 행복했어. 여기 프푸 시내 중심에 있어서 쇼핑하다 배고프면 가봐. 베를린 함부르크 프푸에서 커리부어스트를 다 먹었지만 여기가 젤 맛있었음. 참고로 함부르크 중앙역 앞 트럭에서 파는 커리부어스트도 맛있음. 여긴 감자튀김+커리부어스트 세트가 4.95인가 그랬음. 개혜자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근처 한식집

김치 어쩌곤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가까운 한식집이 있는데 동생이 거기 별로랬음. 근데 중앙역 근처에 한인 게스트하우슨가 호스텔이 있어서 그런지 한국인으로 보이는 아시안이 많더라. 동생은 저기 갈 바에 걍 아시아 마트에서 장봐서 요리해먹는 게 났댔음. 프푸 시내에 아시안마켓도 많고 규모 큰 마트도 많으니까 조리 가능한 숙소면 해먹는 게 나을거래 톨들아. 


> 베를린 kaffeemitte

여기도 브런치 맛집. 여기는 베를린서 8년 사신 분의 추천을 받아서 갔어. 이탈리안 식임. 커피도 맛있고 크로와상도 맛있고 브런치 메뉴도 맛있음. 여긴 좀 특이한 게 바? 쪽에 있는 빵이 있어서 걍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곳임. 여기도 맛있어서 개호들갑 떨면서 먹음. 동네도 나름 핫한 곳이여서 먹고 돌아다니기 좋음. 개강추. 근데 이탈리안이라 그런가 영어 잘 안 통했던 듯? 글고 커피 만드는 사람이 두명인가 그런데 둘 중 한 명만 커피를 잘 만듦ㅎㅎ 동생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두 잔 마셨는데 첫번째 바리스타는 별로였고 두번째 바리스타가 잘 만들어줬댔음. 


> 베를린 brauhaus lemke am hackeschen markt

여기도 위에 베를린 사신 분이 알려주신 곳. 인터넷으로 예약 가능. 여기서 학세랑 독일식 피자 먹음. 맥주도 맛있고 음식도 맛있었음. 무난하게 독일 음식 즐길 수 있는 곳. 우리 말고 또 다른 한국인들도 있는 거로 보아 나름 한국사람들한테도 잘 알려진 듯 했어. 엄청 넓고 사람도 많아서 좀 복작거림. 맥주도 다양하고 맛있음. 서버도 영어를 잘 하는 거 같았음. 


> 베를린 Asador

베를린 가는 길에 동생이 스테이크 먹고 싶대서 구글서 찾아간 곳. 난 필레미뇽 먹고 동생은 립아이 시킴. 우리 이때 삘 받아서 식전 메뉴로 타르타르랑 감바스 알 아히요 시키고 와인 한 병에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먹었음. 둘이 120유로인가 140유로 씀. 근데 뭐 하나 맛없는 게 없어서 돈이 안 아까웠어. 동생은 냄새에 민감해서 육회 같은 거 좋아하는데 냄새 조금이라도 나면 안 먹거든. 근데 그 예민한 애가 가리는 거 없이 타르타르 다 먹음. 디저트도 동생은 크림브륄레 먹고 나는 초콜릿 무스 시킴. 초콜릿 무스가 진짜 조오오온나 달아서 다 못 먹고 남김. 여기도 서버가 영어 좀 잘했던 듯


> 베를린 miss saigon

동생이랑 나랑 감기기운에 골골 댈 때 국물이 땡겨서 감. 국물이 찐이야. 동생은 토마토베이스에 새우 들어간 거 먹고 난 소고기 쌀국수 시킴. 친절하진 않은데 맛있어서 노상관이었어. 나는 생강차 시키고 동생도 따뜻한 차 시켰는데 둘 다 좋았어. 여기도 독일인도 많고 베트남 사람도 많더라. 


> 하이델베르크 vetters

비 오는 하이델베르크 걷다가 냄새에 이끌려 간 곳. 있길래 갔는데 구글서 찾아보니 별점 4점 넘더라. 여기서 처음으로 독일식 식사를 했어. 우리가 시킨 건 소시지 모듬이랑 굴라쉬 수프랑 크누델이었음. 많이 시키기도 했지만 음식 양이 조오온나 많았음. 그리고 동생 말로는 자우어크라우트도 여기만큼 많이 주는 데 없다고 하더라고. 맥주 안 시키고 글루바인 시켰는데 맛있엇음. 레알 처음 먹은 찐 독일식 식사였는데 이때 먹고 존나 질려서 베를린서 먹기 전까지 독일식 식사 안 함. 그래도 고기나 소세지서 냄새도 안 남. 관광객과 로컬이 어우러진 곳이었음. 서버도 친절하게 잘 챙겨줘서 좋았음. 


> 함부르크 taverna hellas

함부르크 홍등가에 있는 그리스 음식점. 동생이랑 함부르크 걷다가 발견한 곳. 그리스 음식이래서 오 신기한데 먹어볼까 하고 구글맵 별점도 확인 안 하고 드갔는데 맛집이었음.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는데 뭔가 장인의 기운이 서려있는 곳이었음. 그리스 음식 잘 몰라도 벽면에 그림 메뉴 부착되어 있어서 메뉴 고르기 쉬었음. 동생은 양꼬치 구이인가 시키고 나는 다진 고기 구이? 같은 거 시켰는데 이름 기억 안 나 ㅎ 영어 메뉴랑 벽면 그림이랑 봐서 시키면 될거야. 전체적으로 좀 짜긴 한데 그래도 맛있었음. 음식 다 먹고 입 헹구는 독주도 한 잔 주심. 이건 동생이 독일어 할 줄 알아서 얻어마실 수 있었던 듯. 영어보단 독일어가 더 편하신 듯 했어. 여기서 먹고 기분 좋아서 또 열심히 걸어다님. 


> 함부르크 mei moon

함부르크 중앙역 쪽. 원래는 이 근처에 있는 인도음식점이 맛집이라고 유명해서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어어무 많아서 근처에 있는 마이문으로 감. 여긴 동생이 와봤던 곳이고 구글맵 별점도 높아서 여기로 옴. 참고로 그 인도음식점에 인도사람 개 많았는데 동생이 그거 보더니 음식에 돈 안 쓰는 인도사람들이 찐으로 많은 거 보니까 거긴 진짜 맛집 맞는 거 같대. 거기 못 먹은 게 아쉬웠지만 마이문도 개맛있어서 괜찮았음. 여긴 중국인보다 중동/아프리칸들이 진짜 많았어. 수프랑 볶음밥이랑 오리고기볶음이랑 이것저것 많이 시켰는데 양 개많아서 남은 음식 포장해옴. 식은 음식도 맛있더라. 가격도 안 비싸서 더 좋았음. 



마지막으로 동생은 버블티 쳐돌이인데 프푸 중앙역 쪽에 생긴 버블티집은 별로래. 점원도 중국인이고 영어도 독일어도 잘 못해서 혼돈 그 자체래. 버블티를 먹고싶다면 시내 역 안에 있는 버블티 집을 가면 된대. 이름은 기억 안 나ㅎㅎㅎㅎ 내 기억엔 괴테광장 쪽 지하철 역으로 기억.. 


암튼 동생이나 나나 맛있는 음식 먹는 거 좋아해서 만족했던 음식점 공유하려고 글 쪄봤어. 독일 노잼 국가라는데 그래도 볼것도 맛있는 것도 많았어서 너무 좋았어. 그래서 또 가려고ㅎㅎ. 최대한 식당 이름이랑 내가 먹은 메뉴까지 같이 쓰려고 했는데 메뉴 이름 보단 먹는데 치중해서 기억 나는 게 많이 없어... 그래도 구글 맵 참고 쉽게 할수 있도록 원어 이름 적어놨어.  부디 이 글이 독일 여행가려는 톨들 or 프푸/독일 거쳐서 유럽여행 하려는 톨들에게 도움이 됐음 좋겠따. 그럼 안녕!


  • tory_1 2020.01.28 12:22
    정성글은 추천!
  • tory_2 2020.01.28 14:05
    이번주에 독일가는데 정말 고마워..!! 우한폐렴때문에 설레임이 없어졌다가 다시 돌아오고있어 ♡
  • tory_2 2020.02.03 01:14
    Zum Gemalten Haus 오늘 다녀왔어 ㅋㅋ 소시지 맛집 인정..! 바커스 커피도 맛있어 고마워 톨아ㅋㅋ
  • tory_3 2020.01.28 15:15

    와.... 나 프푸 처돌이인데 진짜 고마어.....♡ 하나하나 다 가볼게 지우지 말아줘!!!!!

  • tory_4 2020.01.28 17:04

    ㅋㅋㅋ프푸 살아도 1도 모르는 내게 너무나도 빛과 같은 정보 고마워!!!ㅋㅋㅋㅋㅋ진짜 다 먹으러 가야징ㅋㅋㅋㅋㅋㅋ

  • tory_5 2020.01.28 20:51
    스크랩!!! 정성글 고마워!
  • tory_6 2020.01.28 22:23
    세상에 고급 정보다 ㅠ 0 ㅠ 고마워 스크랩할게 ㅠㅠㅠㅠ
  • tory_7 2020.01.29 00:39
    담달에 푸프 가는데 참고할게!
  • tory_8 2020.01.31 14:12
    너무 고마워ㅠㅠ독일여행갔을때 이런 핫플들을 몰라서 재미없게 있다온게 후회된다..
  • tory_9 2020.02.13 15:45

    토리야 고마워! 나 3월에 프랑크푸르트에서 1박하거든..! 징짜 고마워!

  • tory_10 2022.05.19 03:10
    스크랩
  • tory_11 2022.06.22 00:11
    고마워!!! ><
  • tory_12 2022.09.19 09:17
    나 프푸 담주에 가는데!! 고마오
  • tory_13 2022.09.22 03:35
    고마워
  • tory_14 2023.03.28 16:37

    고마워!!

  • tory_15 2023.07.24 00:28
    와 진짜 딱 내가 찾던 맛집정보글이야ㅠㅠ 구글지도 뒤져도 실패할 때 있었는데...! 고마워
  • tory_16 2023.08.17 03:47
    프푸 갈까 고민 중이었는데 고마워!!
  • tory_17 2023.09.02 06:27
    고마워~!
  • tory_18 2024.03.21 21:07
    고마워!!
  • tory_19 2024.04.20 20:50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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