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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mitory.com/index.php?mid=travel&document_srl=69297696
https://www.dmitory.com/travel/69301429
전날 일정 마사지가 끝인줄 알았는데 사진 정리하다보니 새벽에 맥주마시러 간걸 깜빡하고있었어
https://img.dmitory.com/img/201903/1s0/POM/1s0POMT1akkoQcwQ84SCY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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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러 10시쯤 나갔는데 겨우 10시 밖에 안됐는데 열려있는 가게가 별로 없더라 ㅠ
그냥 걷는것도 좋아서 강가를 걷다가 느낌이 좋은 가게에 들어갔지! 강 건너 섬? 쪽 강변에 있는 펍이었는데 정말 그냥 들어간 거라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ㅠ
전체적인 평은 그냥 그랬는데 어쨌든 가성비 쩔구여
음식맛도 나쁘지않았어!
야외 테라스 좌석에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강 구경 했어 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903/4Gt/Gap/4GtGapTvyom22kqIimM8KK.jpg
둘쨋날 아침 조식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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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시킬 겸 또 수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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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안방비치로 갔습니다!
안방비치는 생각보다 바다가 안이쁘더라 ㅠㅠ
그래서 쪼꿈 실망했어 바다 색이 넘나 안 예쁜 것
차라리 해변 근처 작은 골목길들이 훨씬 운치있고 예쁘더라
진짜 열대 느낌 뿜뿜
원래는 해변에서 저녁까지 먹을 생각이었는데
너무 덥고 지치고 해변가에서 막상 할 것도 없어서
산책이나 좀 하다가 그냥 다시 택시타고 시내쪽으로 돌아왔어
https://img.dmitory.com/img/201903/PcV/FG1/PcVFG1C1IOcWuaYaewEGs.jpg
호이안 시내 곳곳에 있는 호이안 로스터리
국가비 유튜브 채널에서 봤는데 여기서 에그커피를 마셨더라고
분위기는 너무 이뻤지만.... 커피는 음....
https://img.dmitory.com/img/201903/150/PAS/150PAS8NNqUMsGmIKoam2O.jpg
https://img.dmitory.com/img/201903/5Ua/6qm/5Ua6qmLJyE4KmQk0aeA2SI.jpg
에그커피는 괜찮았는데 기본적으로 커피 자체가 엄청 시다는 느낌이었어 코코넛커피는 그 중에서도 최악
고급원두일수록 신맛이 많이난다고 들은 것 같긴한데 그럼 내 입맛은 고급이 아닌걸로...
에그커피는 기대 안했는데 예상보다 맛있어서 잘 마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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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은 정말 도시가 너무 알록달록 예뻐
실물이 백배쯤 예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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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고 또 정처없이 산책을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어
여기가 호이안에서 먹었던 것 중에서 젤루 맛있었음
https://img.dmitory.com/img/201903/2Xb/knE/2XbknE4uFcqGGy42coM4QC.jpg
https://img.dmitory.com/img/201903/60I/SEP/60ISEPM36gcaac2yu2sUMI.jpg
nostalife 라는 식당인데
마늘이랑 볶은 모닝글로리랑
바나나잎에 싸서 구운 새우요리
스프링롤이랑 사테 이렇게 네개 시켰는데
진짜 한개도 빠짐없이 다 맛있었어
호이안 가면 다른덴 안가도 여긴 꼭꼭꼭 가줘 제발 ㅠㅠㅠ
여기서도 이렇게나 많이 시키고 50만동 안 넘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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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정말 좋아하거든 ㅠ
진짜 못해도 백번은 돌려봤을듯
그래서 대만갔을 때도 지우펀 되게 기대 많이 했는데
가서 실망하고왔었어
호이안이 지우펀보다 한 백배쯤 더 센과 치히로 느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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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마사지를 받고나니 또 출출해지는 이유는 뭐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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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실만한 데를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어간 식당인데 인생 반미를 만났어 ....
아무생각없이 들어간 가게인데 이름까지 알아놓음
copper pot restaurant & bar hoian 이야
빵을 딱 잡는 순간 알았지
따뜻하고 크런치 한 바게트의 감촉
원래 난 바게트가 항상 너무 딱딱해서
반미 좋아하지만 먹기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바게트 진짜 바삭하구 쫀득해 ㅠ
반미가 술술 넘어감
심지어 구글에도 후기가 그렇게 많이 없던데 여기 짱맛있엉
☆코퍼 팟 레스토랑 반미 꼭 드세요☆
난 치킨 반미 먹었는데 돼지고기는 좀 퍽퍽한 것 같더라!
치킨은 부드럽고 맛있었어
둘쨋날 밤도 그렇게 야외 테라스에 죽치고 앉아서 맥주 한잔 하고 강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보냈어
셋쨋날은 다낭으로 넘어가!
다낭에서의 사진은 아직 정리가 덜되서 ㅎ
사진정리되면 다시 후기쓰러올게
스압인데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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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일정 마사지가 끝인줄 알았는데 사진 정리하다보니 새벽에 맥주마시러 간걸 깜빡하고있었어
https://img.dmitory.com/img/201903/1s0/POM/1s0POMT1akkoQcwQ84SCY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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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러 10시쯤 나갔는데 겨우 10시 밖에 안됐는데 열려있는 가게가 별로 없더라 ㅠ
그냥 걷는것도 좋아서 강가를 걷다가 느낌이 좋은 가게에 들어갔지! 강 건너 섬? 쪽 강변에 있는 펍이었는데 정말 그냥 들어간 거라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ㅠ
전체적인 평은 그냥 그랬는데 어쨌든 가성비 쩔구여
음식맛도 나쁘지않았어!
야외 테라스 좌석에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강 구경 했어 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903/4Gt/Gap/4GtGapTvyom22kqIimM8KK.jpg
둘쨋날 아침 조식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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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시킬 겸 또 수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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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안방비치로 갔습니다!
안방비치는 생각보다 바다가 안이쁘더라 ㅠㅠ
그래서 쪼꿈 실망했어 바다 색이 넘나 안 예쁜 것
차라리 해변 근처 작은 골목길들이 훨씬 운치있고 예쁘더라
진짜 열대 느낌 뿜뿜
원래는 해변에서 저녁까지 먹을 생각이었는데
너무 덥고 지치고 해변가에서 막상 할 것도 없어서
산책이나 좀 하다가 그냥 다시 택시타고 시내쪽으로 돌아왔어
https://img.dmitory.com/img/201903/PcV/FG1/PcVFG1C1IOcWuaYaewEGs.jpg
호이안 시내 곳곳에 있는 호이안 로스터리
국가비 유튜브 채널에서 봤는데 여기서 에그커피를 마셨더라고
분위기는 너무 이뻤지만.... 커피는 음....
https://img.dmitory.com/img/201903/150/PAS/150PAS8NNqUMsGmIKoam2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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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커피는 괜찮았는데 기본적으로 커피 자체가 엄청 시다는 느낌이었어 코코넛커피는 그 중에서도 최악
고급원두일수록 신맛이 많이난다고 들은 것 같긴한데 그럼 내 입맛은 고급이 아닌걸로...
에그커피는 기대 안했는데 예상보다 맛있어서 잘 마셨음
https://img.dmitory.com/img/201903/5ND/Zyh/5NDZyhPBUQAUUqek0Csq6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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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은 정말 도시가 너무 알록달록 예뻐
실물이 백배쯤 예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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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고 또 정처없이 산책을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어
여기가 호이안에서 먹었던 것 중에서 젤루 맛있었음
https://img.dmitory.com/img/201903/2Xb/knE/2XbknE4uFcqGGy42coM4Q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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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alife 라는 식당인데
마늘이랑 볶은 모닝글로리랑
바나나잎에 싸서 구운 새우요리
스프링롤이랑 사테 이렇게 네개 시켰는데
진짜 한개도 빠짐없이 다 맛있었어
호이안 가면 다른덴 안가도 여긴 꼭꼭꼭 가줘 제발 ㅠㅠㅠ
여기서도 이렇게나 많이 시키고 50만동 안 넘었던 것 같아
https://img.dmitory.com/img/201903/1eE/Vpe/1eEVper4I46IY6ugWiUSQ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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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정말 좋아하거든 ㅠ
진짜 못해도 백번은 돌려봤을듯
그래서 대만갔을 때도 지우펀 되게 기대 많이 했는데
가서 실망하고왔었어
호이안이 지우펀보다 한 백배쯤 더 센과 치히로 느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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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마사지를 받고나니 또 출출해지는 이유는 뭐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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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실만한 데를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어간 식당인데 인생 반미를 만났어 ....
아무생각없이 들어간 가게인데 이름까지 알아놓음
copper pot restaurant & bar hoian 이야
빵을 딱 잡는 순간 알았지
따뜻하고 크런치 한 바게트의 감촉
원래 난 바게트가 항상 너무 딱딱해서
반미 좋아하지만 먹기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바게트 진짜 바삭하구 쫀득해 ㅠ
반미가 술술 넘어감
심지어 구글에도 후기가 그렇게 많이 없던데 여기 짱맛있엉
☆코퍼 팟 레스토랑 반미 꼭 드세요☆
난 치킨 반미 먹었는데 돼지고기는 좀 퍽퍽한 것 같더라!
치킨은 부드럽고 맛있었어
둘쨋날 밤도 그렇게 야외 테라스에 죽치고 앉아서 맥주 한잔 하고 강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보냈어
셋쨋날은 다낭으로 넘어가!
다낭에서의 사진은 아직 정리가 덜되서 ㅎ
사진정리되면 다시 후기쓰러올게
스압인데 봐줘서 고마워!
나톨 6월에가는데 톨이 추천해준곳 꼭 가봐야겠당~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