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카페로.... 카페는 주로 통로, 에까마이 지역이야!
1. Dar'k cafe
구글맵에 치면 아마 엠포리움/엠콰티어(둘 중 한곳)에 있는 카페가 뜰 텐데, 내가 자주 이용한 지점은 수쿰빗 soi 49 근방에 있는 곳이야. 여긴 체인점이라서 맛은 똑같지 않을까 한다...
일단 이 지점의 장점은, 사람이 적다는 거?
굉장히 한적한 분위기야.
단점은 따뜻한 음료를 시켜도 유리컵에 준단거...
그리고 가격은 그냥 한국가격이야 ㅋㅋㅋ 뭐 디저트 같은 거 먹고 커피 좀 마시고 하면 3만원 정도 나오곤 해..^^
난 여기서 작업 같은 거 많이 했고 오래 있어도 괜찮아서 좋았어. 커피가 굉장히 진해서 아이스라떼 자주 먹었던 듯.
여기 티라미슈 시키면 재료 가지고 와서 앞에서 찹찹 만드는 거 보여줘! 맛은 그냥 티라미슈 맛인데 그거 보고 싶으면 시켜도 괜찮아 ㅋㅋㅋ
여기도 10% 서비스차지와 7% 세금이 붙는..그런 집.
(참고로 이 집 바로 옆에 더 커피 클럽 있는데 가격 비싸고 맛도 그닥이고~ 에어컨이...너무 셌던 기억)
2. 에까마이 마끼아또
에까마이 마끼아또(ekamai macchiato). 여기는 유명한 집으로 아는데, 사실 시그니처 음료가 예뻐서 사진 찍기 좋은 집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듯.
여기는... 2년 전에 한번, 이번에 한번 갔는데 개인적으로 옛날은 유명해지기 전이라 그런지 손님도 나밖에 없었고 조용하고 커피도 맛있어서 좋아했거든.
근데 이번에 가니까 일단 가게 앞에 공사+사람 많음+어두움의 3연타로.... 좀 정이 식었어 ㅠ
커피 원두 두개 중 하나 선택할 수 있고, 난 진한 거 먹었어. 근데 좀 너무 진하더라...
그냥 아이스 라떼 마시길...
커피 음료는 110 바트로 가격은 그냥 괜찮은 편.(방콕 로컬에 비교하면 비싸. 로컬에선 아이스 라떼나 아이스아메리카노가 55바트 정도야.)
음... 여긴..근데 지금 가는 건 일단 비추 ㅠㅠ 공사중이고, 워낙 찾기도 좀 어려운 곳이라. 나중에 가는 톨들 한번 가서 먹어보길.
3. 페더스톤
엄청 유명한 카페 ㅋㅋㅋ 여기는 에까마이 마끼아또에서 직진하면 그냥 나옴. 거기가 다 카페 촌이라... 일단 예뻐! 그리고 맛도 괜찮아.
드립커피 마셨고 원두는 에티오피아였는데, 맛있었어. 깔끔하고 너무 진하지도 않았어. 그리고 코코넛케잌 먹었는데 이건 좀 호불호 갈릴 수 있겠더라 ㅋㅋㅋ 난 혼자 다 먹긴 많아서 남겼는데 맛은 괜찮았어. 다만 안에 코코넛 하얀거 들어있는데 씹기 싫었음.
단점은 영어 잘하는 직원이 인도/파키스탄 쪽으로 보이는 좀 잘생긴 직원인데 말이 많고..^^(나 그런거 싫어함) 플러팅을 호객으로 잘못 익힌..그런 부류라...좀 짜증났고,
잘나가는 카페 특유의 그 회전율에 신경쓰는 느낌이 있어서 다신 안갈 것 같아. 맛하고 인테리어는 좋아. 물론 가격은 비싸고...^^(한국 가격) 서비스차지, 세금 별도~
4. 로스트(roast)
엠콰티어에 있는 유명카페~
워낙 유명해서 가면 한국말이 막 들려~
여기는 (1) 큐브라떼 예쁘고 맛 없어.
(2) 와플 맛있어...
역시 가격은 비싸며 두 가지가 별도로 붙는...^^
유명한 만큼의 맛은 아니었다고 한다.
5. 오가니카
: 사진 찍으려면 가세요. 맛은... ㅎㅎ
6. 오드리
사진찍으려면 가세요 22 아 여기가 아마 화분처럼 만들어진 케잌 있던 곳인가 그랬던 거 같아. 사진찍기 좋아. 맛은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
7. 카르마 카멧
커피 무난하고, 카르마카멧 향이 유명하다보니 향초 살겸 가서 한잔 마시면서 초록초록하고 분위기있는 카페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음. 가격대는..이제 말안해도 알징?
8. cotton clouds
여기는 방콕 네일샵으로 유명한 hugsxkisses 바로 아래 있는 작은 카페야. 영어 잘돼! 나는 패션후르츠 스무디 먹었는데 양이 엄청 많았고 맛도 좋았어. 가격대 있긴 한데, 우리나라 스무디보다 싸(사실 방콕이 다 그래..) 앉아서 바깥 보다가 네일 받으러 올라갔는데 친절하고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카페는 이상.
사실 다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니고 다녀온 곳 위주야. 방콕 카페 유명한 곳은 많은데 난 커피맛이 너무너무 좋다 하는 곳은 거의 못찾았어(2년 전 에까마이 마끼아또가 바로 그런 곳이었으나...이젠...)
대신 워낙 예쁜 곳 많구 사진찍기 좋으니 참고~
아 그리고 아까 글에 못적었는데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간단한 코스 요리 즐기고 싶다면 l'opera(통로 주변) 추천해. 양식집인데, 점심에 코스 요리 갈만한 가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해~ 엄청 많이 맛있진 않은데 가성비 괜찮아.
+) 아 그리고
Warehouse 30
주로 갤러리보러 가끔 사람들이 가는데 원목가구파는 상점 있구...여기 카페가 크고 커피 괜찮더라. 오래 있기도 좋구! 아메 아이스로 90바트던가 100바트던가 했어~
1. Dar'k cafe
구글맵에 치면 아마 엠포리움/엠콰티어(둘 중 한곳)에 있는 카페가 뜰 텐데, 내가 자주 이용한 지점은 수쿰빗 soi 49 근방에 있는 곳이야. 여긴 체인점이라서 맛은 똑같지 않을까 한다...
일단 이 지점의 장점은, 사람이 적다는 거?
굉장히 한적한 분위기야.
단점은 따뜻한 음료를 시켜도 유리컵에 준단거...
그리고 가격은 그냥 한국가격이야 ㅋㅋㅋ 뭐 디저트 같은 거 먹고 커피 좀 마시고 하면 3만원 정도 나오곤 해..^^
난 여기서 작업 같은 거 많이 했고 오래 있어도 괜찮아서 좋았어. 커피가 굉장히 진해서 아이스라떼 자주 먹었던 듯.
여기 티라미슈 시키면 재료 가지고 와서 앞에서 찹찹 만드는 거 보여줘! 맛은 그냥 티라미슈 맛인데 그거 보고 싶으면 시켜도 괜찮아 ㅋㅋㅋ
여기도 10% 서비스차지와 7% 세금이 붙는..그런 집.
(참고로 이 집 바로 옆에 더 커피 클럽 있는데 가격 비싸고 맛도 그닥이고~ 에어컨이...너무 셌던 기억)
2. 에까마이 마끼아또
에까마이 마끼아또(ekamai macchiato). 여기는 유명한 집으로 아는데, 사실 시그니처 음료가 예뻐서 사진 찍기 좋은 집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듯.
여기는... 2년 전에 한번, 이번에 한번 갔는데 개인적으로 옛날은 유명해지기 전이라 그런지 손님도 나밖에 없었고 조용하고 커피도 맛있어서 좋아했거든.
근데 이번에 가니까 일단 가게 앞에 공사+사람 많음+어두움의 3연타로.... 좀 정이 식었어 ㅠ
커피 원두 두개 중 하나 선택할 수 있고, 난 진한 거 먹었어. 근데 좀 너무 진하더라...
그냥 아이스 라떼 마시길...
커피 음료는 110 바트로 가격은 그냥 괜찮은 편.(방콕 로컬에 비교하면 비싸. 로컬에선 아이스 라떼나 아이스아메리카노가 55바트 정도야.)
음... 여긴..근데 지금 가는 건 일단 비추 ㅠㅠ 공사중이고, 워낙 찾기도 좀 어려운 곳이라. 나중에 가는 톨들 한번 가서 먹어보길.
3. 페더스톤
엄청 유명한 카페 ㅋㅋㅋ 여기는 에까마이 마끼아또에서 직진하면 그냥 나옴. 거기가 다 카페 촌이라... 일단 예뻐! 그리고 맛도 괜찮아.
드립커피 마셨고 원두는 에티오피아였는데, 맛있었어. 깔끔하고 너무 진하지도 않았어. 그리고 코코넛케잌 먹었는데 이건 좀 호불호 갈릴 수 있겠더라 ㅋㅋㅋ 난 혼자 다 먹긴 많아서 남겼는데 맛은 괜찮았어. 다만 안에 코코넛 하얀거 들어있는데 씹기 싫었음.
단점은 영어 잘하는 직원이 인도/파키스탄 쪽으로 보이는 좀 잘생긴 직원인데 말이 많고..^^(나 그런거 싫어함) 플러팅을 호객으로 잘못 익힌..그런 부류라...좀 짜증났고,
잘나가는 카페 특유의 그 회전율에 신경쓰는 느낌이 있어서 다신 안갈 것 같아. 맛하고 인테리어는 좋아. 물론 가격은 비싸고...^^(한국 가격) 서비스차지, 세금 별도~
4. 로스트(roast)
엠콰티어에 있는 유명카페~
워낙 유명해서 가면 한국말이 막 들려~
여기는 (1) 큐브라떼 예쁘고 맛 없어.
(2) 와플 맛있어...
역시 가격은 비싸며 두 가지가 별도로 붙는...^^
유명한 만큼의 맛은 아니었다고 한다.
5. 오가니카
: 사진 찍으려면 가세요. 맛은... ㅎㅎ
6. 오드리
사진찍으려면 가세요 22 아 여기가 아마 화분처럼 만들어진 케잌 있던 곳인가 그랬던 거 같아. 사진찍기 좋아. 맛은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
7. 카르마 카멧
커피 무난하고, 카르마카멧 향이 유명하다보니 향초 살겸 가서 한잔 마시면서 초록초록하고 분위기있는 카페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음. 가격대는..이제 말안해도 알징?
8. cotton clouds
여기는 방콕 네일샵으로 유명한 hugsxkisses 바로 아래 있는 작은 카페야. 영어 잘돼! 나는 패션후르츠 스무디 먹었는데 양이 엄청 많았고 맛도 좋았어. 가격대 있긴 한데, 우리나라 스무디보다 싸(사실 방콕이 다 그래..) 앉아서 바깥 보다가 네일 받으러 올라갔는데 친절하고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카페는 이상.
사실 다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니고 다녀온 곳 위주야. 방콕 카페 유명한 곳은 많은데 난 커피맛이 너무너무 좋다 하는 곳은 거의 못찾았어(2년 전 에까마이 마끼아또가 바로 그런 곳이었으나...이젠...)
대신 워낙 예쁜 곳 많구 사진찍기 좋으니 참고~
아 그리고 아까 글에 못적었는데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간단한 코스 요리 즐기고 싶다면 l'opera(통로 주변) 추천해. 양식집인데, 점심에 코스 요리 갈만한 가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해~ 엄청 많이 맛있진 않은데 가성비 괜찮아.
+) 아 그리고
Warehouse 30
주로 갤러리보러 가끔 사람들이 가는데 원목가구파는 상점 있구...여기 카페가 크고 커피 괜찮더라. 오래 있기도 좋구! 아메 아이스로 90바트던가 100바트던가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