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
요새 이상 기온이라고 하긴하던데 덥다 정말 덥다.
우리있는동안 비도 안와서 공기가 건조한데 햇빛이 따가움.
난 그래도 괜찮은데 더위타는 내친구는 더위먹을까봐 2시 이후 활동함 ㅋㅋㅋ
그래도 더워서 5,600미터 거리도 나눠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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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숙소
호이안 라시에스타 오성호텔 신관
: 나 오성호텔 첨이었는데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수영장이 가까우며 호텔 곳곳에 있는 그늘진 의자와 테이블에서 쉬기 좋음.
: 내가 까다로운 입맛이 아니긴하지만 조식과 호텔내 식당 모두 퀄리티가 좋았음 반미빵 마시쒀
: 드라이기 짱 쎄서 좋았음. 수압도 좋으나 물줄기가 굵어서 샤워기 헤드를 따로 가져가서 썼는데 만족스러웠음.
이틀쓰고 해체할때 필터가 좀 누래진거 확인함
: 직원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임. 대화를 해도 필요한 정보를 잘 가르쳐줌
: 수영장이 여러개 있는데 유아동반 가능한 얕은 풀과 분수같은 시설이 있는 풀, 길고 깊으며 탁트인 전망과 바가 있는 풀(인피니티풀)을 들어가봤음. 주로 분수있는 풀을 사람들이 많이쓰고 인피니티는 좀 한산해서 잘 놀고 사진찍고 놀았음. 석양이 진짜 예뻤음.
: 올드타운이랑 멀어서 매번 그랩을 불러서 탔고(오분거리) 자전거를 공짜로 빌려주는데 친구가 자전거 못타서 안타봤음.
호텔 돌아가는길에 망고 두개 오천원 주고 삼 너무 비싸게사서 짱났는데 그 가게 강아쥐가 귀여워서 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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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 다낭 부티크 호텔
메인거리랑 조금 떨어져있음.
시설이 깔끔하고 옥상 수영장이 9시30분까지 함
저녁에 다낭 도시 야경 즐기기에 좋았고 아침에는 올라가서 아침해와 도시전경을 즐김
라시에스타는 호이안 답게 초록초록하고 화려했다면 여긴 도심답게 깔끔하고 현대적임
테라스 아치형 창이 예뻤음
한국에 관심많은 어린 직원들이 말을 붙여옴. 첨엔 당황했으나 애들이라고 생각하니 그냥 귀여웠음. 뭔가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노력해줌.
조식은 그냥 저냥. 난 쌀국수가 있음 옥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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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광
호이안
저녁에 배는 꼭꼭꼭 타야함 거리의 둥근 등과 비교할수없음 까만 물을 둥근 등을 앞세우고 나아가면 주변에서 앞배에서 내린 소원초가 떠내려옴 양옆으로 가게들 구경하는것도 좋음
시간이 너무 길지 않아 좋음
구명조끼를 주는데 사진찍을때 잠시 벗어도 뭐라고 안함
낮동안 다니는 올드타운과 밤에 다니는 올드타운은 느낌이 다름. 물론 나는 밤의 올드타운이 더 좋았고 친구때문에 낮엔 별로 못다녀서 그런것도 있음
왜인지 모르겠지만 5월 중순에 한국사람 진짜 많았음.
둥근등이 너무 많지만 가게마다 특색있게 색배합이나 디자인을 각각 다르게 해서 계속봐도 안지겨움
안방비치 10시에 갔는데 모래가 이글이글거렸음. 그냥 생각없이 갔다가 너무 뜨거워서 아무가게나 들어가서 바다에서 패러글라이딩?? 그거 하는 사람 구경하면서 코코넛밀크랑 가리비구이 먹음. 그래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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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다낭은 그냥 도시임. 거리 깔끔하고 오토바이 어어엄청 많음. 주로 밥먹으러, 쇼핑하러 트램타고 용다리 지나고 건물지나고 하는것으로 충분했음 오후에 어디를 지나는데 오토바이랑 사람이 어어엄청 많아서 기사한테 물어보니까 하교하는 학생들 픽업하러온 엄빠들 ㅎㅎㅎ 큰 카페 작은 카페 엄청 많음. 난 커피 안마셔서 리치나 망고스틴 등 열대과일 음료 주구장창 마심. 칭구가 커피 맛있다더라. 맛없는곳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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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식
다아아 맛있었음. 향신료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친구가 너무 더워해서 가능하면 밀폐되고 에어컨 있는곳에 가서 먹었음.
구글 4점대 식당으로 그냥 검색해서 들어갔고 야시장은 대부분 야외식당이라 한번만 랍스타 새우등 해산물 먹으러감 레드겟코!
호이안 특산음식인 화이트로즈, 까오러우, 꽌땀?(무슨 비벼먹는 국수) 다 먹었음! 마늘이 들어간 음식이 많고 간장맛 비빔고추장같은 양념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양념이 많음!
호이안 마담콴 반미는 많이 기대했는데 야채가 없고 소스랑 고기 위주라 내취향은 아니었음 그리고 빵이 딱딱했음ㅠ
다낭 바란 반미ㅠ친구 아파서 저녁 일곱시 넘어서 혼자 골목골목으로 갔는데 반나체로 쉬고있는거 다 보이는 현지인들 집 사이로 흥미진진해하며 도착하니 주로 현지인들이 다 반미사려고 기다리고 있었음. 이건 맛집이다 확신함. 그리고.. 진짜 맛있었음. 약간 순대? 간? 그런 맛이나는 고기도 있고 가늘게 찢어진 고기도 있는데 반미 종류가 많으니 비교하면서 먹으니 재밌었음. 칠리소스 고수 필수.
해산물은 진짜 싱싱해서 재산을 탕진했음 예상한 여행경비를 넘어섬 설마하니 하루 네끼를 먹을줄이야..
반쎄오는 위생때문에 계속 고민하다가 다낭에 한국인 많이가는 맛집이 있어서 갔는데 정말 맛있었음! 내 친구는 그쯤 포기하고 한입씩만 먹었음.. 근데 반쎄오는 다 먹음! 후기에 야채에서 애벌래가 나왔다고 하는데 건강한 야채네! 하고 상관치 않음 애벌레는 귀여운 우리의 칭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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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pa
다시말하지만 친구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스파는 사일 일정중 두번만 갔음. 한번은 올드타운 내의 소규모 스파, 한번은 다낭도깨비 제휴 대규모 스파.
마사지는 둘다 비슷했고 소규모 스파가 우리와 소통이 잘되서 좋았음. 대규모 스파는 호이안-다낭 픽드랍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음. 강도 조절 잘해야함. 난.. 좋긴했는데 다 멍듬 ㅋㅋㅋ
6. 쇼핑
한시장에서 원피스가 다 비슷비슷한데 원단이 겹치는게 많음. 미리 결정하고 가는게 좋음. 난 살 생각 전셔없었는데 우연히 절대 겹치지 않을 손자수 원피스를 발견하고 네개나 삼. 근데 원단절감인지 통이 너무 작아서 많이 걸어야하는데 힘들었음. 칭구는 최대한 안겹치는 무늬원단 하나, 본인 피부랑 맞는 단색원단 나시 원피스를 사고 가슴쪽에 똑딱이 단추 달았음. 검은색 등에서 엑스자 되는 나시브라랑 같이 입으니까 너무 예뻤음.
근데 사실 좀 다른사람이랑 겹쳐도 가족끼리 맞춰입은거 예쁘고 보기 좋았음.
가방은 현지에서 쓸꺼 두개 샀는데 써보니 퀄이 좋아서 돌아와서 엄마 줌.
롯데마트는 갈생각이 없었는데 부모님께 급 미션이 들어와서 갔다가 정신차리니 비닐봉지만 큰걸로 세개.. 주로 내 관심분야인 봉지라면을 종류별로 사고 그 외에 선물용 잭프루츠 건조칩, 과일청, 초코렛을 샀음. 잭프루츠 칩 너무 맛있어서 내가 다 먹어버리고 싶은거 참고 선물로 떠나보냄. 슬픔ㅠ
선물들은 한시장에서 캐리어 하나사서 다 넣고 부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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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상 기온이라고 하긴하던데 덥다 정말 덥다.
우리있는동안 비도 안와서 공기가 건조한데 햇빛이 따가움.
난 그래도 괜찮은데 더위타는 내친구는 더위먹을까봐 2시 이후 활동함 ㅋㅋㅋ
그래도 더워서 5,600미터 거리도 나눠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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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숙소
호이안 라시에스타 오성호텔 신관
: 나 오성호텔 첨이었는데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수영장이 가까우며 호텔 곳곳에 있는 그늘진 의자와 테이블에서 쉬기 좋음.
: 내가 까다로운 입맛이 아니긴하지만 조식과 호텔내 식당 모두 퀄리티가 좋았음 반미빵 마시쒀
: 드라이기 짱 쎄서 좋았음. 수압도 좋으나 물줄기가 굵어서 샤워기 헤드를 따로 가져가서 썼는데 만족스러웠음.
이틀쓰고 해체할때 필터가 좀 누래진거 확인함
: 직원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임. 대화를 해도 필요한 정보를 잘 가르쳐줌
: 수영장이 여러개 있는데 유아동반 가능한 얕은 풀과 분수같은 시설이 있는 풀, 길고 깊으며 탁트인 전망과 바가 있는 풀(인피니티풀)을 들어가봤음. 주로 분수있는 풀을 사람들이 많이쓰고 인피니티는 좀 한산해서 잘 놀고 사진찍고 놀았음. 석양이 진짜 예뻤음.
: 올드타운이랑 멀어서 매번 그랩을 불러서 탔고(오분거리) 자전거를 공짜로 빌려주는데 친구가 자전거 못타서 안타봤음.
호텔 돌아가는길에 망고 두개 오천원 주고 삼 너무 비싸게사서 짱났는데 그 가게 강아쥐가 귀여워서 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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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 다낭 부티크 호텔
메인거리랑 조금 떨어져있음.
시설이 깔끔하고 옥상 수영장이 9시30분까지 함
저녁에 다낭 도시 야경 즐기기에 좋았고 아침에는 올라가서 아침해와 도시전경을 즐김
라시에스타는 호이안 답게 초록초록하고 화려했다면 여긴 도심답게 깔끔하고 현대적임
테라스 아치형 창이 예뻤음
한국에 관심많은 어린 직원들이 말을 붙여옴. 첨엔 당황했으나 애들이라고 생각하니 그냥 귀여웠음. 뭔가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노력해줌.
조식은 그냥 저냥. 난 쌀국수가 있음 옥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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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광
호이안
저녁에 배는 꼭꼭꼭 타야함 거리의 둥근 등과 비교할수없음 까만 물을 둥근 등을 앞세우고 나아가면 주변에서 앞배에서 내린 소원초가 떠내려옴 양옆으로 가게들 구경하는것도 좋음
시간이 너무 길지 않아 좋음
구명조끼를 주는데 사진찍을때 잠시 벗어도 뭐라고 안함
낮동안 다니는 올드타운과 밤에 다니는 올드타운은 느낌이 다름. 물론 나는 밤의 올드타운이 더 좋았고 친구때문에 낮엔 별로 못다녀서 그런것도 있음
왜인지 모르겠지만 5월 중순에 한국사람 진짜 많았음.
둥근등이 너무 많지만 가게마다 특색있게 색배합이나 디자인을 각각 다르게 해서 계속봐도 안지겨움
안방비치 10시에 갔는데 모래가 이글이글거렸음. 그냥 생각없이 갔다가 너무 뜨거워서 아무가게나 들어가서 바다에서 패러글라이딩?? 그거 하는 사람 구경하면서 코코넛밀크랑 가리비구이 먹음. 그래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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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다낭은 그냥 도시임. 거리 깔끔하고 오토바이 어어엄청 많음. 주로 밥먹으러, 쇼핑하러 트램타고 용다리 지나고 건물지나고 하는것으로 충분했음 오후에 어디를 지나는데 오토바이랑 사람이 어어엄청 많아서 기사한테 물어보니까 하교하는 학생들 픽업하러온 엄빠들 ㅎㅎㅎ 큰 카페 작은 카페 엄청 많음. 난 커피 안마셔서 리치나 망고스틴 등 열대과일 음료 주구장창 마심. 칭구가 커피 맛있다더라. 맛없는곳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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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식
다아아 맛있었음. 향신료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친구가 너무 더워해서 가능하면 밀폐되고 에어컨 있는곳에 가서 먹었음.
구글 4점대 식당으로 그냥 검색해서 들어갔고 야시장은 대부분 야외식당이라 한번만 랍스타 새우등 해산물 먹으러감 레드겟코!
호이안 특산음식인 화이트로즈, 까오러우, 꽌땀?(무슨 비벼먹는 국수) 다 먹었음! 마늘이 들어간 음식이 많고 간장맛 비빔고추장같은 양념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양념이 많음!
호이안 마담콴 반미는 많이 기대했는데 야채가 없고 소스랑 고기 위주라 내취향은 아니었음 그리고 빵이 딱딱했음ㅠ
다낭 바란 반미ㅠ친구 아파서 저녁 일곱시 넘어서 혼자 골목골목으로 갔는데 반나체로 쉬고있는거 다 보이는 현지인들 집 사이로 흥미진진해하며 도착하니 주로 현지인들이 다 반미사려고 기다리고 있었음. 이건 맛집이다 확신함. 그리고.. 진짜 맛있었음. 약간 순대? 간? 그런 맛이나는 고기도 있고 가늘게 찢어진 고기도 있는데 반미 종류가 많으니 비교하면서 먹으니 재밌었음. 칠리소스 고수 필수.
해산물은 진짜 싱싱해서 재산을 탕진했음 예상한 여행경비를 넘어섬 설마하니 하루 네끼를 먹을줄이야..
반쎄오는 위생때문에 계속 고민하다가 다낭에 한국인 많이가는 맛집이 있어서 갔는데 정말 맛있었음! 내 친구는 그쯤 포기하고 한입씩만 먹었음.. 근데 반쎄오는 다 먹음! 후기에 야채에서 애벌래가 나왔다고 하는데 건강한 야채네! 하고 상관치 않음 애벌레는 귀여운 우리의 칭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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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pa
다시말하지만 친구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스파는 사일 일정중 두번만 갔음. 한번은 올드타운 내의 소규모 스파, 한번은 다낭도깨비 제휴 대규모 스파.
마사지는 둘다 비슷했고 소규모 스파가 우리와 소통이 잘되서 좋았음. 대규모 스파는 호이안-다낭 픽드랍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음. 강도 조절 잘해야함. 난.. 좋긴했는데 다 멍듬 ㅋㅋㅋ
6. 쇼핑
한시장에서 원피스가 다 비슷비슷한데 원단이 겹치는게 많음. 미리 결정하고 가는게 좋음. 난 살 생각 전셔없었는데 우연히 절대 겹치지 않을 손자수 원피스를 발견하고 네개나 삼. 근데 원단절감인지 통이 너무 작아서 많이 걸어야하는데 힘들었음. 칭구는 최대한 안겹치는 무늬원단 하나, 본인 피부랑 맞는 단색원단 나시 원피스를 사고 가슴쪽에 똑딱이 단추 달았음. 검은색 등에서 엑스자 되는 나시브라랑 같이 입으니까 너무 예뻤음.
근데 사실 좀 다른사람이랑 겹쳐도 가족끼리 맞춰입은거 예쁘고 보기 좋았음.
가방은 현지에서 쓸꺼 두개 샀는데 써보니 퀄이 좋아서 돌아와서 엄마 줌.
롯데마트는 갈생각이 없었는데 부모님께 급 미션이 들어와서 갔다가 정신차리니 비닐봉지만 큰걸로 세개.. 주로 내 관심분야인 봉지라면을 종류별로 사고 그 외에 선물용 잭프루츠 건조칩, 과일청, 초코렛을 샀음. 잭프루츠 칩 너무 맛있어서 내가 다 먹어버리고 싶은거 참고 선물로 떠나보냄. 슬픔ㅠ
선물들은 한시장에서 캐리어 하나사서 다 넣고 부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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