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발톨인데 이 글의 모든부분 공감ㅠㅠ 요즘 미국 개발자들도 레이오프 살벌해..
요즘에는 탑스쿨 컴공 나와도 취업 힘들걸... 하도 테크회사들 레이오프가 심해서 그냥 오프닝 포지션 자체도 잘 없고, 오프닝 포지션 있어도 레이오프 된 사람들이 연봉 낮춰서 지원하던데...
20대 후반 유럽에서 예체능으로 일하고있고 또래보다 많이 벌고 복지 만족. 근데 다니는 회사가 유럽 내에서도 상위권으로 좋은곳이라...
난 여기서 만18세때 학사부터 시작해서 인맥쌓았고 대학 졸업하자마자 일구했어. 솔직히 한국에서도 어떻게 할지 막막하고 본인이 좋아하는게 모르는 톨이면...외국에서는 더 모르겠음. 한국에서 전공있던 사람들조차 결혼으로 신분문제없이 여기와도 잡 못구하고 방황하는지라..
독일톨 한국 회사들만해도 괜찮은 사람 못구해서 구인난이 상당한 편 그러나 독일어+영어 되야함 영어만 해서 하기엔 독일어 구사자들이 있기때문에 유리하지 않음. 어떤 직무냐에 따라 또 다르지만 독일어 기본하는 상태에서 구직하는게 좋을듯...독일은 미국이랑 다르게 회사 서포트는 필요없지만, 어쨌던 외국인을 고용할 때 회사에서 독일인, EU 시민이 아닌 제 3국인을 고용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노동청에 제출해야함. 처음 2년은 종속으로 비자에 회사 이름이 적혀있어서 그 회사를 2년 안에 그만 두게 되면 일단 비자도 유효하지 않은 상태가 되기때문에 회사를 선택하는 것도 신중해야하고, 회사는 취업비자 있는 사람을 선호하고, 취업비자를 받으려면 회사가 있어야하고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같긴 한데 아무 중소나 들어가려면 불가능해보이지는 않음(물류회사들) 그렇지만 그런 만큼 대우가 좋지는 않을 거라는건 각오해야함 한국 조직문화가 안맞는거라면 현지 회사인건데...그럼 언어가 제 1이지
스페인톨인데 어느 나라가 그렇듯 비자 문제가 가장 중요해. 꼭 이 나라 학위가 필요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구인을 많이 하는 직종에 대한 기술과 실무 능력이 필요할 뿐 - 그렇다면 특히나 북유럽이나 인터내셔널한 프랑스/독일 등 한정으로 해서 스폰서 해주더라구. 아니면 정말 말 그대로 인맥과 네트워킹을 꾸준히 잘 해낸 경우 특이 케이스로 비자 문제 해결. 석사 해도 비자 문제로 안 되는 케이스 많아서 공부를 하면서 인맥 미친 듯이 쌓아둬야 함.
지인들 케이스 보면, 독일 워홀 간 친구 2명 이상이 현지에서 전부 워킹 비자로 전환함 - 한명은 프론트엔드 디벨로퍼로 경력이 워홀 가기 전에 이미 4년 정도 있었고 폴라로이드 이런 커다란 회사에 들어가서 워홀 비자로 일하다가 워킹으로 전환 받아서 현재 다른 회사로 이직하고 완전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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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일단 신분문제가 해결되어야.. 미국에서 좋은 대학나와도 비자 문제 해결 안돼서 한국 귀국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냥 내가 영어가 되고 취업할 능력이 된다 해도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야 유럽 중에 비자 받기 쉬운 나라도 좀 있다 들었는데 그래도 취업하려면 한국에서 취업하는거보다 더 공들여서 준비하더라 외국인인 경우에는 내 능력을 더 발휘해야 면접기회라도 주어지는거니까.
톨이가 영어나 유럽 가고 싶은 나라 언어를 비즈니스 레벨 정도로 하는지, 지금 한국에서 알바하고 있다 했는데 취업할 수 있는 쪽 능력치는 얼마나 되는지 따져보고 공고를 넣어봐야지 아님 워홀 가능한 나라 가서 겪어보면 어느쪽으로 취업할 수 있고 능력치 올릴수 있는지 감이 올거야 요새 워홀취업도 괜찮은데는 어렵다고 하던데 지금 톨이가 말한 제한적인 정보에서는 그래도 그게 가장 현실적인 길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