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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4때 미국에 왔어 대도시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요즘 분위기도 많이 바뀌기도 했고, 여러 인종이 산다면 다양성 존중될 것 같은 동네 같아보여서.
개인적으로 나는 크면서 POC 많은 서버브 동네>백인들 많은 시골동네>한국인 정말 많은 대도시 동네 이렇게 살았었는데 백인친구들 많을 때가 제일 정체성이 혼란스럽고 인종차별때문에 많이 상처받고 힘들 때였어. (internalized 인종차별, 주변에서의 microaggression, 무지한 사람들의 인식과 말) 한국인 많은 동네에 이사했을땐 너무 신났었는데 막상 살아보니 나는 제대로 섞이지도 않고 이도저도 아닌 사람 같아서 혼란스러웠고..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서 아이가 알아 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 톨이랑도 대화하고 아이 주변에 한국인인 어른 혹은 친구가 여럿 있으면 좋을 것 같고.. 다름과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도 하면 도움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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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도시 자체는 대도시라 흑인 백인 멕시칸 인도 아시아인 등등 다양한데 우리 동네는 아시아인 거의 없는 곳이야. 특히 한국인들 몰린 곳(주로 주재원)이랑 정 반대 지역에 살거든.
어린이집까지는 별 걱정 없었다?
다들 허그하고 블럭갖고 놀고 놀이터에서 놀고.. 코흘리개들이라 그게 전부였는데 이제 진짜 학교에 간다고 생각하니 좀 걱정도 되네ㅠ
커가면서 혼자만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을지, 은따를 당하진 않을지, 별의 별 걱정이 다 들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