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톨들 없니?

호주 70k정도 받는다고 하면 세금내고 주 1000불정도. 쉐어하우스 안살고 혼자 스튜디오 빌린다고 하면 렌트비 주에 500불 정도. 식비 100불. 기름값 80불. 통신비+사보험비 주25불 뭐 등등... 주에 300불 안남을거 같네. 차 유지비랑 비정기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있으니. 쉐어하우스 살면 렌트비 한 250불~300불 정도. 쉐어하우스 살아야 돈모으지 혼자 살면 돈 못모아. 참고로 이건 나 사는 도시 기준이라 시드니는 더 비쌀거야. 시드니는 산지 10년 넘어서 물가 몰겠다.

일단 영국은 돈을 모으기는커녕 마이너스 될 가능성도 있음 페이도 적은데 세금도 쎄서. 물가야 뭐 말하나 마나고

영국은 런던아니면 주니어는 보통 40k 아래인거같아.. 왜냐면 내가 현재 캐나다톨인데 2년 정도 후 영국으로 옮기고 싶어서 보고있거든 현지에 지인도 있고

근데 런던은 집값이 너무 어마무시하게 비싸서 난 가면 런던은 아닐 예정이라 상관 없는데 런던이면 확실히 빠듯... 근데 런던 아니면 먹고살 수는 있어 내 지인이 30k 버는데 원베드룸 빌려서 혼자 사는거 정도는 되더라고..? 물론 런던 아님ㅋㅋㅋㅋ

캐나다는 운에 따라 다르긴한데 요즘은 보통 신입이면 55-60k 정도인듯... 근데 캐나다도ㅠ 집값 미쳐서......... 60k 받고 1000-1500 세이빙할라면 일단 무조건 룸렌트 해야해서 혼자는 못 살아... 1500 저금 하려면 아주아주 빠듯할듯....

호주는 내가 모르겠다..

개발자는 아닌데 캐나다는 토론토/밴쿠버냐 아니냐에 따라 크게 다를듯. 근데 토론토는 65k는 얼마나 아끼느냐에 따라 세이빙 조금 할수있는정도 같아. 진짜 렌트비식비생활비 아껴서 살면 1500불 세이빙 할수는 있겠지만 삶의 질이 나락가겠지…

호주가세용

IT쪽 요새 호주 일자리 전멸이라 잘 알아보고 와야해.. 영국,캐나다가 그나마 호주보다 일자리 많다고 들었어

한국서 경력 더 쌓고 호주 오는건? 난 편집 디자인 4-5년?, UI 2년 하고 호주 왔는데 첨에 80k였거든. 경력이 있음 아무래도 구하기 수월해질거야. 연봉도 더 높고. 참고로 5년전에 첨 와서 일 구할 때 4달 걸렸어 ㅋㅋㅋ ㅠ 그것도 참고해

북미톨 개발자라... 도움이 안되네. 초반 몇년은 세이빙 포기하고 가야 하지 않을까? 힘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