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이 나라에서 경력 좀 쌓고나면 다른 나라로 가서 일하고 싶은데 아직 20대 그런가 (주변에 자리잡고 안정적이게 사는 또래 아직 없으니까) 할만한거같아
국가 단위로 이사 다니다보니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같은 것도 없고... 좀 아쉬운건 가족들은 한국에 있는데 나만 해외에 있다는거?
한 곳에 4-5년 정도 있으면 질려서 자꾸 다른 곳으로 가고싶어ㅋㅋ 아직 내 맘에 드는 나라를 못찾아서 그런가
한국도 솔직히 가족빼면 친숙한 느낌 없더라 물론 여권 바꿀 생각은 없지만ㅋㅋ
그게 역마살인걸까 ㅋㅋㅋㅋ 어렸을 때는 나도 그런 삶을 상상해본적 있는데 지금은 못하겠어
나에게 익숙한것, 오래 알고지낸 인연들 이런게 조금씩 소중해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