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생활할 때는 거의 현지인하고만 접하는데도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라 아주 많은 대화를 안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더디더라...
물론 처음 올때 제로베이스는 아니었고 처음보다는 많이 늘었는데 아직도 막힐때가 많아ㅋㅋㅋ
한 3년째까지는 자괴감도 들고 그랬는데 이제 해탈한건지 “외국인인데 뭐 어때! 생활하는데 문제 없으면 됐지!”하고 생각하는 상태임 그래도 가끔씩은 답답할 때도 있고 하다보니까 언어란 뭘까...하고 생각하게 됨ㅋㅋ
정말 꾸준히 공부해야 하고 완벽하기 까지는 많이 어렵구나...하고 오늘 다시금 느끼게돼서 글써봐
나라 상관없이 해외사는 토리들은 다들 어떤지도 궁금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