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조용히 요가나 명상할만한 숙소

그생각을 못했네! 고마워

@W 경기도 쪽으론 봉선사 추천해
나는 1박체험 1박 휴식 총 2박했는데 만족

단 체험형은 일정 바쁘다바빠 꽉찬일정이라
휴식형 더하길 넘 잘했다 싶었어

안그래도 검색하니까 요기가 제일 먼저 나오기는 하는데 가격이 좀 있어서 망설여지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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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기 뭔가 내가 찾는 느낌에 가깝다! 혹시 톨은 여기 가봤어?

@W 나도 가보려고 리스트에만 넣어둠 ㅠㅜ

여기완전 찰떡이야
본인숙소에 작은 명상자리도 있을거야

난 가보고 좋아서 엄마랑도 갔어
케텍스타면 금방이야

일딴 후딱 예약하길 추천
유명해서 매진이 많아

나도 옴뷔 추천!
조용하고 밥도 맛있음 그리고 일부러 사람들 몰리지 않는 평일에 다녀왔는데 조식 먹고 월정사 가는 길에 혼자서 자연을 음미하면서 걸어가던 그 순간도 너무 좋았어
퇴사 후 복잡한 마음 속 달래러 갔는데 나도 기력이 없어서 숙소-숙소 근처 박물관 탐방-월정사 방문까지만 했는데 그걸로도 충분히 만족했음

여기 진짜 딱이야.

밥도 맛있고 방에서 명상할 수 있고

다른 거 뭐 안 하고 근처 산책만 하고(산책로 따라가면 절도 있음, 오대산 월정사) 숙소에서만 지내도 힐링이야.

토리 글 보자마자 바로 생각남.

하루 두끼 채식으로 밥도 맛있고 잘 나와서 이것만 배부르게 챙겨먹어도 몸도 마음도 가벼워질듯.

주변에 갔다온 지인들 다 호평이던데 ㅋㅋ 눈있을때가면 환상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