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녀온 국내여행 횟수를 세보니 14번이더라구! (12월에 2번 더 다녀올 예정 ㅎㅎ) 여행방에서 정보 항상 많이 얻어서 나도 후기 간단히 써볼게!
1. 여수
장범준 여수밤바다 노래때문에 한 번은 꼭 가고 싶었는데 너무 너무 좋았어!! 여수에서 만난 택시기사님은 여수에 2박이나 뭐 볼게 있냐고 하셨지만... 2박으로 가면 딱 알차게 놀다 올 수 있는 곳인듯ㅋㅋㅋㅋ 아쉬웠던 건 향일암을 못가봤다 ㅠㅠ
☆추천 ☆
-케이블 카: 왕복 표 끊어서 밝을 때 한번 타고 해 넘어갈때 다시 타서 돌아오는 코스 추천! 뷰가 정말 좋아..
-오동도 : 반나절 정도 둘러보기 좋아. 바다 보며 오동도 들어가는 길도 좋고, 오동도 내 산책길? 트래킹? 코스도 좋았어! 나는 동백철 살짝 비껴갔는데 동백 때 맞추면 예쁠듯~
-천사벽화마을 : 동네주민인것처럼 슬렁슬렁 구경하기 딱이야. 여수 관광오면 이순신 광장에 많이 가게되는데, 날씨가 좋다면 같이 묶어서 가는 것 추천!
☆비추천☆
-낭만포차거리: 가기 전부터 별로라는 평은 들었지만 정말 별..로...였음 ㅠ 맛이나 가성비는 절대 기대말고 분위기만 즐길거라면 나쁘진 않아.
이 외 루지,아쿠아리움,크루즈는 시간이 난다면 가는 것 추천~!
2. 군산
군산은 요즘 많이 가길래 궁금해서 가봤는데, 동네가 굉장히 아기자기해서 올해 두 번 갔어 ㅎㅎ 특히 소품샵이나 독립서점 좋아하는 톨들은 꼭 가봐! 진짜 한블록 건너 한두개씩 분포해 있음 ㅎㅎ 관광지가 죄다 모여 있어서 뚜벅이 강추☆☆
☆추천☆
-이성당,한일옥,지린성
군산 맛집 찾아보면 이성당 야채빵,한일옥 무국,지린성 고추짜장 정말 많이 나오는데 난 셋 다 맛있었어. 셋 다 주말에 가면 웨이팅이 대단한데 금방금방 빠져서 기다릴만 해! 이성당은 팥빵 유명한데 난 그것보다는 야채빵이랑 크림팥빵이 더 맛있었어~~
-마리서사 : 군산에 독립서점 많은데, 그 중 가장 책이 많고 서점다운 곳이라고 생각해. 분위기도 좋고 큐레이션도 인상적이어서 오래 오래 머물다 왔어!
-월명동 휘겔리 : 술과 안주를 함께 파는 곳인데 정말 하나 하나 다 맛있었어. 술과 함께 간단히 요기할 곳을 찾는다면 강추!!
☆비추천☆
-군산비어포트 : 군산 특산 맥주(?)를 판다고 해서 갔는데...가장 중요한 맥주 맛이 그냥 그랬다 ㅠㅠ 안주도 특별한 게 없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았어.
이 외에도 초원사진관,일본식 가옥,근대미술관 등등 관광지들이 다 모여있어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아. 나는 고군산군도는 안갔는데 여기도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
3.평창
평창에 딱 도착하면 공기가 진짜 달라.... 선선하니 상쾌한 공기가 잊혀지지 않음 ㅠㅠ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히 놀다 오기 좋은 곳이지만 뚜벅이라면 다녀오기 힘들듯.
☆추천☆
-오대산 자연명상 마을 옴뷔 : 여행방에서 후기보고 찾아간 곳인데, 강추강추 아직 안간 톨들 제발 가줘ㅠㅠㅠㅠ 숙소 컨디션 깔끔, 아침 저녁 제공되는 채식 식단 짱맛, 숙소 옆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이런 곳 바로 옆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만들 만큼 힐링이었어... 힐링이 필요한 톨, 조용히 쉬다 오고 싶은 톨에게 강추야!!
☆비추☆
-상원사 : 월정사에서 더 들어가면 나오는 절인데, 절 자체는 아담하니 좋아. 근데 가는 길이 너무 깊고 멀어서 비추... 들어갈때 길이 좁아서 차 마주칠까봐 조마조마 했다..
이 외에 발왕산 케이블카, 삼양목장도 시간이 된다면 가보길~!
4. 춘천
춘천은 왠지 낭만적인 도시같아ㅋㅋㅋㅋ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이 함께 있어서 힐링하는 느낌이 드는 곳임. 특히 닭갈비와 막국수가 굉장히 유명하니 꼭! 먹어봐! 가게들이 굉장히 많은데 나는 그냥 아무곳이나 가도 다 맛있었어 ㅋㅋㅋㅋㅋ(아무거나 잘 먹는 나톨..)
☆추천☆
-세계주류마켓 : 내가 본 주류마켓 중 가장 크고 종류가 많은 곳이었어. 와인 종류가 어마어마해서 구경만 해도 시간이 후딱 가더라고.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추천할만한 곳이야! 다만 나처럼 술알못이라면 너무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혼란스러울 수 있음 ㅎㅎ
-구봉산 카페거리: 이쪽에 뷰 좋은 대형카페들이 몰려있는데 어디든 좋으니 꼭 와보는 걸 추천해. 맛은 잘 모르겠고... 뷰가 정말 좋고 숨이 탁트이는 기분이 들어. 수도권에서는 그런 뷰를 가진 카페가 잘 없으니 춘천에 왔다면 구봉산 카페거리에서 커피 마시기 추천!
☆비추천☆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강 처녀상 : 춘천 관광 검색하면 많이 뜨길래 갔지만... 안가도 정말 무방한 곳이라고 생각해. 내가 스카이워크에 별 감흥이 없어서 그런 걸수도 있음! 하지만 소양강 처녀상은 정말..이게 뭔가 싶음ㅋㅋㅋㅋㅋ
이 외에도 춘천에 간다면 김유정역,소울로스터리 커피,이상원뮤지엄스테이 검색해보고 가보는 것 추천해!
5. 파주
여긴 뭔가 예술의 도시 느낌이 났어 ㅋㅋㅋㅋ 출판단지부터 헤이리마을,프로방스마을, 수목원까지...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이 많더라!
☆추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 파주 출판단지 쪽에 있는 미술관인데 이쪽 건물들이 다 예쁘더라구. 이 미술관도 건축물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어. 미술 작품도 있고, 책도 살 수 있고, 카페도 있고, 포토스팟도 있어서 추천해!
-레드브릿지 : 마장호수 근처에 있는 대형카페야. 나는 출렁다리에 직접 가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카페에서 출렁다리가 딱 보여서 좋았어 ㅋㅋㅋㅋ 음료가 맛있다기보다는 편안한 자리가 많고 포토스팟이 잘 되어 있어서 추천해.
-카메라타 : 카페 겸 음악감상실? 같은 곳이야. 나는 음악은 잘 모르는데 조용히 노래들으면서 쉴 수 있어서 좋았어~ 다만 아쉬운 점은 음료가 비싸고 의자가 그리 편안하지 않다는 것..
☆비추☆
-지혜의 숲 : 책이 엄청나게 많은 도서관같은 곳이야. 사진으로 봤을 때는 장관이다 싶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크게 감흥이 없었어.. 그리고 꽂혀 있는 책들이 다 옛날 책이거나 상태가 안좋았음 ㅠ 그래도 책 좋아하는 톨이라면 가보는 것도 좋을듯! 여기서 스테이도 운영하더라.
이 외에도 헤이리마을, 심학산도토리국수 추천!
이어서 다른 지역들 간단히 적자면
-강화도 : 바다는 별로 아름답지 않지만 해지는 풍경은 정말 끝내줬어.. 고구마와 밴댕이회가 내 인생 통틀어 가장 맛있는 지역이었음.
-천안 : 여기는 뚜쥬르 돌가마점인가 빵집이 가장 인상깊었어 ㅋㅋㅋㅋㅋ 다른 곳은 쏘쏘... 아 각원사에 있는 엄청나게 큰 대왕 부처님 조각? 은 인상깊었어.
-원주 : 소금산 출렁다리 올라가다가 저세상 가는 줄... 내가 체력이 안좋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ㅠ 힘들기도 한데 출렁다리가 진짜 너무 무서웠다 ㅋㅋㅋㅋㅋ 원주는 ☆뮤지엄 산☆ 여기 꼭 꼭 가야해. 입장료가 비싸지만 돈값한다..!
-홍천 : 여기는 다른 곳은 못가봤는데 ☆알파카월드☆강추야! 내가 원래 동물원이나 수족관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진짜 넓고 동물들도 갇혀있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고 관리가 잘 된 것 같았어.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곳인데 성인이 가도 즐겁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야. 스탬프투어하면 귀여운 알파카 스티커도 줌 ㅎㅎㅎ 다만 야외이므로 여름에는 절대 가지 말 것.....
요즘 해외여행 많이들 가지만, 당일이나 1박으로는 국내에도 좋은 곳이 정말 많은 것 같아. 내년에도 열심히 다녀볼게!! 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
1. 여수
장범준 여수밤바다 노래때문에 한 번은 꼭 가고 싶었는데 너무 너무 좋았어!! 여수에서 만난 택시기사님은 여수에 2박이나 뭐 볼게 있냐고 하셨지만... 2박으로 가면 딱 알차게 놀다 올 수 있는 곳인듯ㅋㅋㅋㅋ 아쉬웠던 건 향일암을 못가봤다 ㅠㅠ
☆추천 ☆
-케이블 카: 왕복 표 끊어서 밝을 때 한번 타고 해 넘어갈때 다시 타서 돌아오는 코스 추천! 뷰가 정말 좋아..
-오동도 : 반나절 정도 둘러보기 좋아. 바다 보며 오동도 들어가는 길도 좋고, 오동도 내 산책길? 트래킹? 코스도 좋았어! 나는 동백철 살짝 비껴갔는데 동백 때 맞추면 예쁠듯~
-천사벽화마을 : 동네주민인것처럼 슬렁슬렁 구경하기 딱이야. 여수 관광오면 이순신 광장에 많이 가게되는데, 날씨가 좋다면 같이 묶어서 가는 것 추천!
☆비추천☆
-낭만포차거리: 가기 전부터 별로라는 평은 들었지만 정말 별..로...였음 ㅠ 맛이나 가성비는 절대 기대말고 분위기만 즐길거라면 나쁘진 않아.
이 외 루지,아쿠아리움,크루즈는 시간이 난다면 가는 것 추천~!
2. 군산
군산은 요즘 많이 가길래 궁금해서 가봤는데, 동네가 굉장히 아기자기해서 올해 두 번 갔어 ㅎㅎ 특히 소품샵이나 독립서점 좋아하는 톨들은 꼭 가봐! 진짜 한블록 건너 한두개씩 분포해 있음 ㅎㅎ 관광지가 죄다 모여 있어서 뚜벅이 강추☆☆
☆추천☆
-이성당,한일옥,지린성
군산 맛집 찾아보면 이성당 야채빵,한일옥 무국,지린성 고추짜장 정말 많이 나오는데 난 셋 다 맛있었어. 셋 다 주말에 가면 웨이팅이 대단한데 금방금방 빠져서 기다릴만 해! 이성당은 팥빵 유명한데 난 그것보다는 야채빵이랑 크림팥빵이 더 맛있었어~~
-마리서사 : 군산에 독립서점 많은데, 그 중 가장 책이 많고 서점다운 곳이라고 생각해. 분위기도 좋고 큐레이션도 인상적이어서 오래 오래 머물다 왔어!
-월명동 휘겔리 : 술과 안주를 함께 파는 곳인데 정말 하나 하나 다 맛있었어. 술과 함께 간단히 요기할 곳을 찾는다면 강추!!
☆비추천☆
-군산비어포트 : 군산 특산 맥주(?)를 판다고 해서 갔는데...가장 중요한 맥주 맛이 그냥 그랬다 ㅠㅠ 안주도 특별한 게 없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았어.
이 외에도 초원사진관,일본식 가옥,근대미술관 등등 관광지들이 다 모여있어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아. 나는 고군산군도는 안갔는데 여기도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
3.평창
평창에 딱 도착하면 공기가 진짜 달라.... 선선하니 상쾌한 공기가 잊혀지지 않음 ㅠㅠ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히 놀다 오기 좋은 곳이지만 뚜벅이라면 다녀오기 힘들듯.
☆추천☆
-오대산 자연명상 마을 옴뷔 : 여행방에서 후기보고 찾아간 곳인데, 강추강추 아직 안간 톨들 제발 가줘ㅠㅠㅠㅠ 숙소 컨디션 깔끔, 아침 저녁 제공되는 채식 식단 짱맛, 숙소 옆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이런 곳 바로 옆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만들 만큼 힐링이었어... 힐링이 필요한 톨, 조용히 쉬다 오고 싶은 톨에게 강추야!!
☆비추☆
-상원사 : 월정사에서 더 들어가면 나오는 절인데, 절 자체는 아담하니 좋아. 근데 가는 길이 너무 깊고 멀어서 비추... 들어갈때 길이 좁아서 차 마주칠까봐 조마조마 했다..
이 외에 발왕산 케이블카, 삼양목장도 시간이 된다면 가보길~!
4. 춘천
춘천은 왠지 낭만적인 도시같아ㅋㅋㅋㅋ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이 함께 있어서 힐링하는 느낌이 드는 곳임. 특히 닭갈비와 막국수가 굉장히 유명하니 꼭! 먹어봐! 가게들이 굉장히 많은데 나는 그냥 아무곳이나 가도 다 맛있었어 ㅋㅋㅋㅋㅋ(아무거나 잘 먹는 나톨..)
☆추천☆
-세계주류마켓 : 내가 본 주류마켓 중 가장 크고 종류가 많은 곳이었어. 와인 종류가 어마어마해서 구경만 해도 시간이 후딱 가더라고.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추천할만한 곳이야! 다만 나처럼 술알못이라면 너무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혼란스러울 수 있음 ㅎㅎ
-구봉산 카페거리: 이쪽에 뷰 좋은 대형카페들이 몰려있는데 어디든 좋으니 꼭 와보는 걸 추천해. 맛은 잘 모르겠고... 뷰가 정말 좋고 숨이 탁트이는 기분이 들어. 수도권에서는 그런 뷰를 가진 카페가 잘 없으니 춘천에 왔다면 구봉산 카페거리에서 커피 마시기 추천!
☆비추천☆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강 처녀상 : 춘천 관광 검색하면 많이 뜨길래 갔지만... 안가도 정말 무방한 곳이라고 생각해. 내가 스카이워크에 별 감흥이 없어서 그런 걸수도 있음! 하지만 소양강 처녀상은 정말..이게 뭔가 싶음ㅋㅋㅋㅋㅋ
이 외에도 춘천에 간다면 김유정역,소울로스터리 커피,이상원뮤지엄스테이 검색해보고 가보는 것 추천해!
5. 파주
여긴 뭔가 예술의 도시 느낌이 났어 ㅋㅋㅋㅋ 출판단지부터 헤이리마을,프로방스마을, 수목원까지...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이 많더라!
☆추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 파주 출판단지 쪽에 있는 미술관인데 이쪽 건물들이 다 예쁘더라구. 이 미술관도 건축물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어. 미술 작품도 있고, 책도 살 수 있고, 카페도 있고, 포토스팟도 있어서 추천해!
-레드브릿지 : 마장호수 근처에 있는 대형카페야. 나는 출렁다리에 직접 가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카페에서 출렁다리가 딱 보여서 좋았어 ㅋㅋㅋㅋ 음료가 맛있다기보다는 편안한 자리가 많고 포토스팟이 잘 되어 있어서 추천해.
-카메라타 : 카페 겸 음악감상실? 같은 곳이야. 나는 음악은 잘 모르는데 조용히 노래들으면서 쉴 수 있어서 좋았어~ 다만 아쉬운 점은 음료가 비싸고 의자가 그리 편안하지 않다는 것..
☆비추☆
-지혜의 숲 : 책이 엄청나게 많은 도서관같은 곳이야. 사진으로 봤을 때는 장관이다 싶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크게 감흥이 없었어.. 그리고 꽂혀 있는 책들이 다 옛날 책이거나 상태가 안좋았음 ㅠ 그래도 책 좋아하는 톨이라면 가보는 것도 좋을듯! 여기서 스테이도 운영하더라.
이 외에도 헤이리마을, 심학산도토리국수 추천!
이어서 다른 지역들 간단히 적자면
-강화도 : 바다는 별로 아름답지 않지만 해지는 풍경은 정말 끝내줬어.. 고구마와 밴댕이회가 내 인생 통틀어 가장 맛있는 지역이었음.
-천안 : 여기는 뚜쥬르 돌가마점인가 빵집이 가장 인상깊었어 ㅋㅋㅋㅋㅋ 다른 곳은 쏘쏘... 아 각원사에 있는 엄청나게 큰 대왕 부처님 조각? 은 인상깊었어.
-원주 : 소금산 출렁다리 올라가다가 저세상 가는 줄... 내가 체력이 안좋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ㅠ 힘들기도 한데 출렁다리가 진짜 너무 무서웠다 ㅋㅋㅋㅋㅋ 원주는 ☆뮤지엄 산☆ 여기 꼭 꼭 가야해. 입장료가 비싸지만 돈값한다..!
-홍천 : 여기는 다른 곳은 못가봤는데 ☆알파카월드☆강추야! 내가 원래 동물원이나 수족관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진짜 넓고 동물들도 갇혀있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고 관리가 잘 된 것 같았어.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곳인데 성인이 가도 즐겁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야. 스탬프투어하면 귀여운 알파카 스티커도 줌 ㅎㅎㅎ 다만 야외이므로 여름에는 절대 가지 말 것.....
요즘 해외여행 많이들 가지만, 당일이나 1박으로는 국내에도 좋은 곳이 정말 많은 것 같아. 내년에도 열심히 다녀볼게!! 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