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본가가 오사카가 되어 버려서 코로나 이후 몇 년간 오사카를 많이 갔어.
그래서 사실 갈만한데를 이미 다 가기도 했고 거기다가 너무 많이 가서... 당연히 근교도(고베, 나라, 교토, 아와지 등등)
갈 때마다 관광목적은 없고 집밥먹고 거의 누워있다가 오거든
근데 이번에는 조금 길게갈 예정이여서 뭐 어디 가볼까 싶은데 혹시 텐노지와 간사이 공항 사이의 좋은 장소(음식점, 카페, 공원)나
근교 작은 마을이라도 추천 해 줄만한곳 있을까?
최근에는 여름좀 전에 우지랑 아라시야마에 다녀왔는데, 초록초록 자연보면서 시간보내는거 너어무 좋더라구!
지금 생각중인건 비와호 가볼까 생각중이긴 한데 우리집하고 너무 멀어서 고민중이야 ㅠㅠ
구라시키 미관지구 좋았어!! 할 건 없는데 걍 풍경 보고 돌아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