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가본 톨ㄹ??!!

나 하노이 -> 사파 갔었는데 하노이3일 사파3일 있었어!
내가 사파 갔었을때는 지금처럼 방송 몇번 타기 전이라 돌아오는 버스에서 한국 사람 한팀 봤던 기억이 나고..... 사파가 하이킹으로 유명해서 만났던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다 하이킹 했던거 같아ㅋㅋㅋㅋ근데 나랑 친구는 하이킹 할 생각 절대 없어서 그냥 느즈막히 일어나 호텔 근처 호수 돌고 마사지 받고 풍경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근처 소수민족 마을 구경하고 이랬는데 진짜 좋았어!!!! 그냥 아무 걱정없이 있기 좋아... 공기가 다르더라 진짜

단점은 나 방문때만 해도 사파 가는게 야간열차->버스가 대세였어서 가는데 거의 하루는 잡았어야 했다는거? 요새는 뭔가 다른 루트가 생겼는지 잘 모르겠다ㅎ 그리고 보통 베트남 도시에 비해 물가가 살짝 비싸다는게 단점 아닌 단점? 음식점도 어어어엄청 맛있는곳은 없었던거 같아ㅋㅋㅋㅋ

그래도 사파 추천 비추천 물어본다면 추천할거 같아! 되게 색다른 느낌이고 정말 좋았어

하롱베이 1박 크루즈 너무 좋았어 ㅋㅋㅋ
3-4박이면 하롱베이 추천!!!

하롱베이 크루즈 가고 싶어서 갔는데 배타면서 여행하는건 즐거웠지만 이 크루즈가 디즈니크루즈처럼 막 액티비티한게 아니라 부모님 모시고오기에 딱이었다 라는 느낌이었어

찐톨이 이 댓을 볼지 모르지만 혹 몰라 댓 남김
18년도에 세곳 다 가봤음.
코로나 전이라 시설물 대신 자연만 보고 느낀 점임.
하롱베이랑 닌빈은 대강 비슷한 느낌이고 바다와 육지 차이라고 느꼈음.

하루차이로 두곳 연달아(하롱베이-닌빈) 갔는데, 그래서 약간 감흥이 없었어.

닌빈은 무아동굴이 좋았지만 하롱베이이에 비슷한 곳(티톱섬)이 있었고.

바다 좋아하면 하롱베이. 육지? 좋아하면 닌빈이 나을듯(둘 다 배타는 코스 있고 걷는 코스 있음)
나는 사파는 진짜 너무 좋았음. 거기서 원주민이랑 트래킹 했는데 좋은 경험이였고

계단식 논도 너무 좋았어. 판시판 산 케이블카 탔는데 비싸지만 확실히 소수민족 공연도 하고 알찬 코스였음
개인적으로 또 하노이 간다면 하롱베이 1박2일 크루즈랑 사파를 가고 싶음.
하롱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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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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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무아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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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판시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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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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