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 공항 국제선은 텅텅 비었고 국내선은 바글바글함 ㅋㅋ
중국인 거의 없다! 타이완 사람들 좀 있고 한국인도 하루에 뱅기 2대인가 밖에 안 들어와서 아주 조용~
삿포로 시내는 딱히 변한 거 없는 듯? 다이마루 백화점도 돈키호테도 빅카메라도 언제나 제자리
물가는 코로나 전보다 한 10~15프로 정도 오른 느낌. 삿포로클래식 생맥은 보통 550엔, 퍼펙트휩은 대부분 다 398엔이다
호텔은 일본 여행 지원 프로그램 때문에 대충 4~5천엔씩 더 비싼 상태임. 일본도 똑같다 지원프로그램 하면 정가 올려서 쿠폰 먹이면 걍 기존 가격임. 근데 이건 내국인만 가능하니까 외국인은 돈 더 내는 셈임.
홋카이도 도청 공사중이라 볼 거 없음
최근 삿포로 내 식당들 예약을 많이 받음. hotpepper나 구루나비, omakase 등으로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함. 안 하면 한도끝도 없이 기다려야될 수도 있음. 예약자 먼저 들어가니까 워크인은 더 늦게 들어가는 거..
이제 편의점에서 돈도 직접 안 받더라. 세븐일레븐은 내가 돈 넣고 계산함 ㅋㅋ
편의점 비닐 돈 받음. 3엔인가 5엔인가
오타루는 여기저기 문 닫은 곳도 꽤 있는 거 같고.. 여전히 3대 빵집인 르타오 롯카테이 키타카로...? 키타카로가 여기 들어가나? 어쨋든 여기는 사람 많음. 카마에이 어묵집도 사람 많음(갓 나온 거만 줄 서서 사고 진공 포장된 건 바로 살 수 있음)
하지만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에 가면 대부분 다 파니까 오타루에서는 공항에 없는 것만 사면 됨(보통 공항에 없다고 라벨 붙어 있음 ㅋㅋㅋ)
이제 면세 종이 여권에 안 붙여준다.
위스키는 정말 한국 반값임. 위스키는 빅카메라랑 다이마루백화점.. 아니면 스스키노 쪽 리쿼샵.. 야마자키 12년산 간신히 샀다 2.6만엔
국제선 면세점은 보안구역 외에 하나 내에 하나 밖에 안 열려 있기 때문에 여기서 사지 말고 국내선 쪽에서 쇼핑 후 5400엔 이상이면 면세 받는 게 좋다.
3층 스마일로드 로이스는 면세 안 해줌
전복 새우를 제외한 수산물 사서 들어올 수 있음(살아있는 건 검역 필요)
홋카이도 특산물은 국내선 터미널에서 거의 다 파니까 굳이 시내에서 쇼핑 안 해도 됨.
트래블로그 이거 물건임. 이거 때문에 안 쓸 돈 더 씀..-_- 세븐일레븐 ATM에서 무료 출금 가능 환전수수료? 없움.. 돈 필요하면 앱으로 걍 바로 환전하고 세븐에서 뽑으면 됨...
홋카이도만 한 10번 가서 물어볼 거 잇으면 물어봐도 됨 ㅋㅋ
요즘 가고싶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홀린듯이 다 읽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