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안녕 토리들. 

누구나 한번쯤 오로라 보러 가고 싶잖니..?

진짜 뜬금없이... 내 나름 계획한게 있었는데 딱 이때 아니면 다신 못 가겠구나 싶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질렀다. ㅋ 

아이슬란드를 갈까 했는데 [꽃청춘 덕분에]  오로라로 검색하니 어랍쇼? 캐나다 옐로우 나이프가 제일 먼저 뜨더라고 그래서 보니 여기선 3일 묶으면 98%확률로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거야? 바로 알아봤지. 


기간은 1월 28일부터로 잡고, : 보름달은 피해야 하니까. 3박정도로 계산해봤어. 

따로 예약할경우 : 항공권 약 125만원, 숙소 약 3박에 51만원~ . 그리고 1월말. 겁나 추울때 가는 거라 온도가 -30도이하를 찍기 때문에 꼭 방한복세트[캐나다구스상의, 하의, 부츠, 장갑, 방한모 셋트]를 대여를 하더라구.  3일 대여시 약 100 CAD = 약 85.000원. 에 tax 5% 는 9만원.  

옐로우 나이프에선 오로라를 보는 방법이 두가진데  첫번째, 오로라 빌리지. 선주민들 시설인 티피라는 천막 같은 곳에서 기다리는거, 오로라가 잘 보이는 뻥 뚫린 위치. 시내에서 버스타고 약 30분 정도 걸려. 두번째 오로라 헌팅:소수 인원이 차타고 현지인이 잘 아는 오로라 스팟을 돌아다니는 것.  이렇게 해서 3박헌팅은 285 CAD[약 25만원], 2박헌팅에 1박빌리지는 330 CAD[약 33만원] 에 Tax 5%씩.. 

젤 많이 예약하는 곳은 헬로 오로라 <<링크포함 라고 한인이 운영하는 업체가 있더라고.   


그리고 걍 업체 통해서 통으로 예약할경우. 3빌리지 에 3박 해서 213만원. 여기엔 방한복 대여까지 다 포함이었어. 에다가 내가 혼자 가는거라 싱글차지 25만원 추가.  해서 238만원. 이것저것 비교해보니까 크게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서 + 귀차니즘으로 걍 업체통해서 예약했어. 웹투어 <<링크포함 여기얌. 


음식도 여기저기 찾아보고 뭐 두근대는 맘으로 출발~ ㅋ 

인천-벤쿠버-옐로우나이프.. 나 토리 환승 첨이잖아.. 무서웠잖아 ㅠㅠㅋㅋ 딴데로 나갈까봐.  미리 준 e티켓이랑 안내문에 환승하는 방법 적혀있긴 했는데 환승통로가 아주아주아주.. 조그맣게 개구멍처럼 있어서 긴가 민가 하고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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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벤쿠버 갈때 비행기 창문으로 보인 로키산맥 보렴.. 하... 눈 좋아하는 나 토리 심장 바운스 시작댔구여...

맞아. 에어캐나다 뱅기 창문 겁나 신기함.  창문 가리개가 있는게 아니라 창문 밑에 버튼 있거든 그거 상하로 누르면 창문 자체가 썬팅되는거처럼 검게 물들었다가 밝아졌다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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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나이프 공항의 랜드마크. 북극곰 ㅎㅎ 도착~ 겁나 쪼꼬만 공항이야 여기서 시내까지 차로 10분. 

오로라 빌리지 직원이 나와 있었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일본사람 겁내 많더라. 

모아서 간단하게 설명듣고 웰컴킷 받고 숙소 안내받고 숙소로 고고. 

공항에 저녁 7시 도착인데 8시부터 픽업을 시작해. 픽업은 빌리지 가는 버스 픽업인데 옐로 나이프에서 젤 큰? 호텔 다섯군데를 순서대로 돌아서 픽업해서 가고 픽업해서 떨궈줘. 되게 잘되어 있더라. 여튼 모이고 설명듣고 이동하고 숙소가서 짐 풀자마자 방한복 세트로 갈아입고 내려와야했어. 그리고 도착한 오로라 빌리지. 와.... 나 어릴때 외갓집에서 본 별 많은 하늘 이후 첨이었어. ㅠㅠㅠㅠ 진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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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명한 오리온 자리 보이니? 하.. 진짜. 

오로라 찍으려면 좋은 카메라 있어야 하지만 갤럭시 프로 모드로 조리개, 노출시간 최대로 하면 찍히긴 해.  나노트5인데 물론 노트9가 훨씬..잘 찍히긴 하더라.  하지만 아이폰은?? 안됨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겁나 추워서 진짜 한 5분만 밖에 있어서 핸드폰이 죽어. 핫팩 필수다. 삼각대 필수고.. 

해서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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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삼각형뿔.. 같은 티피 안에 의자랑 테이블 마련 되어 있고, 장작때는 스토브 있어서 따셔. 그리고 코코아 녹차 커피 마련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타먹어도 되고, 컵라면 같은거 가져와서 먹어도 되. 뜨거운 물 항시 구비되어 있어. 

기다림..기다림.. 하.. 내일부터 눈에 구름 있다고 날씨 어플에 떠서 ㅠㅠㅠ 오늘 아니면 못 보겠다 시퍼서 연장까지 했잖아. 1회연장 1:30분 인데 12시까지 연장쿠폰사다가 각 티피에 있는 담당자한테 줘야대. 나 진짜 10분전까지 고민에 고민하다 샀어. 25CAD[약 2.15만] 

하지만 없었다 ㅠㅠㅠㅠㅠㅠㅠ 내 오로라는 없었어 ㅠㅠㅠㅠ 하지만 사람 없는 틈에 티피사진이나 찍었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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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5 감성.. 쩔구염. 저 세트옷 모든 사람이 옷이 똑같앜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다. 

다음날 아침. 눈빨이 살살 날리는데 맑은 듯한 느낌적 느낌. 해서 동네를 돌아다녔지. 젤 유명하다는 브룩스 비스트로 에 가기로 맘 먹고 옷 단디 챙겨 입고 걸어갔어. 영하20도에 걸었어 ㅋㅋ 20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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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거 보이니?  삿포로 버금가더만 버금가는게 아니라 더한듯. 하기사 북위 60도니까 

신기한거 하나. 해가 머리위로 절대 안 떠. 11시에도 2시에도 4시에도 해가 옆에 있더라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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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다. 날씨는 쨍쨍하게 갰어. 

여기까지 왜 걸어왔냐면 버팔로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서!!!!!

물론 더 유명한건 화이트피쉬라고 이 옆 호수에서 낚이는 생선요리가 더더더 맛있다고 하지만 내가 언제 또 버팔로 고기를 먹어보겠어??그래서 메뉴판 받기도 전에 걍 시켰어. 고기는 진리지요.  오른쪽 위에 보이는건 식전빵인데 이거 진짜 존맛. 여기서 직접 만드는거래 근데 담백하고 짭짜롬하고 위에 박힌게 소금. 진짜 맛있는데 고기 먹어야 하니까 다 못먹고 갈때 싸달랬어. 돌아가서 버팔로 스테이크는 음. 그냥 고기였어 내입엔.. 딱히 뭐 냄새나는 것도 모르겠고 조금 질겼던가? 여기저기 검색하면 소스가 존맛이라는데 맞아. 소스는 진짜 맛있어. 나름 맛있게 먹었어. 아 참. 감자튀김 존맛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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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숨쉬는데 마스크랑 눈썹 모자에 얼음생겨... 영하 20도란 ㅡ.,ㅡ.. 이후에 여기저기 돌아다녔어. 방문자 센터도 가서 북위 60도 방문증도 받고, 기념품도 받고, 작은 박물관도 가고 캐나다가 뭐가 유명하니? 글츼 아이스와인. 리큐샵에 가서 미니어처와인 몇개사들고 와서 먹고, 기념품샵 두군데 있는 곳 가서 구경하며 가격 비교하고. 내 숙소가 퀄리티인이었는데 위치 대박이었어. 1층 같은 건물에 A&W버거집 있고, 캐나다국민커피숍인 팀홀튼 있고, 기념품샵있고..다 있었어.  짱임. 

이렇게 낮을 보내고 다시 밤. 옷 주섬주섬 껴입고 갔지. 

가서 티피 배정받고 삼각대 펴고 있는데 밖에서 누가 소리치는거야?? 당장 달려나가니 저 멀리 뭔가 뿌연 안개 같은게 보여 근데 그게 오로라래.. 오로라!?!?!? 하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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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히끄므래한거 보이니? 오로라야 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슬쩍 슬쩍 보이더라고. 하 그래도 오로라 보긴 하는구나 하는데 ㅠㅠㅠㅠㅠ 넘나 아쉬운거 저렇게 한 10분? 보이더라고. 그리고 내 폰은 얼어서 사망.  우습게도 같은 티피에 노트9가진 여성두분 있었는데 그 쪽은 삼각대가 없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쓸모없게된 내 삼각대 빌려주고 셋이서 같이 사진찍고 놀았어.  노트9로 찍은건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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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명하지?  핸드폰을 바꾸고 왔어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떻게 잘 맞아떨어져서 셋이 서로 오로라 사진 잘 건졌어. 근데... 이 사진 보고 오늘이 마지막이자 3일째이신 어떤 어머님 왈 당신 첫째날이 대박이었대. 하고 보여주시는데 헐...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터넷에서나 보던 그런 사진이더라고. 염치불구하고 전화번호 건네고 이거 좀 보내달라고 했다. ㅋㅋㅋㅋ 


어쨌건 그래도 보긴 했어. 아쉽지만 마지막날은 눈이 하루종일 내려서 아무것도 못 봤어. 눈내리니까 겁나 따뜻한거. 하나도 안 춥더라는 영하 18도.. 구름이 이불효과를 내서 안 추운거래. 어제 만난 그 이들이랑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같이 사진만 찍었다. ㅎㅎㅎ 타이머에 실패한 유령짤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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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리곤 급작스럽게 옐로나이프-벤쿠버행 비행기가 캔슬되서 옐로나이프-에드먼튼-벤쿠버 경유로 바꾸고:이건 빌리지 직원이 다 해줬엉. 여행을 잘 마치고 한국으로 왔단다. 여자처자 정리하고 한국으로 잘 돌아왔어. 아이스와인 한 병 사들고, 메이플 쿠키:이거 안에 하얀크림?설탕? 있는게 젤 맛있어 혹시 갈 일있음 사렴.  보긴 봤지만 뭔가 찝찝한 느낌? ㅠㅠㅋㅋㅋㅋㅋ 담에 꼭 한 번 더 갈꺼야. 


낮에도 액티비티가 있긴했어. 썰매개 타고 달리는거, 설피라고 눈에 안 빠지게 하는 선주민들 신발 신고 1시간 반 걷는거 아이스피싱:이거 하고 싶었는데 인원이 되련지 안되련지도 모르겠고 넘 비싸더라 ㅠㅠ.. 게다가 Tax붙고 거따가 낚시 Tax가 따로 더 붙더라고.. 에잉.. 말았어.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한국가신 그 어머님이 보내주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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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루만 일찍 올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담에 꼭 다시 온다.  울면서 뱅기 탔다 나 ㅠㅠㅠ 

이렇게 오로라 보고 왔어. 여행방토리들한테 도움됐으면 + 내 여행일기삼아 적어봤어.  :D 


ps. 영하20도 별로 안춥더라. 안에 긴팔얇은면티+니트목티+좀헐렁한니트티+ 탑텐롱패딩 >> 더워서 땀났어. ㅡ.,ㅡ.. 바람이 한국처럼 칼바람이 아니라서 그런가봐.  다만 공기는 무쟈게 차가워서 숨쉬면 콧구멍이 좀 아파. 마스크 필수. 

  • tory_1 2019.02.12 12:04
    와 토리야 나도 언젠가 부모님 모시고 오로라 보러 가는게 꿈인데 정성스러운 게시물 고마워!!
  • W 2019.02.12 12:10

    응!! 도움댔음 좋겠다. 핫팩과 컵라면이 젤 중요하다. 레알로.. 부모님 모시고 꼭 봤음 좋겠다! :D 

  • tory_3 2019.02.12 12:21
    우와 나도 옐로나이프 가고싶었는데 ! 더 가고싶어졌드. ㅜㅜㅜ 근데 영어잘못해도 괜찮을까....? 혼자가야하는데 용기가 안나네ㅜ
  • W 2019.02.12 12:55
    나 영어무식자..ㅋㅋㅋ 나 완전 집순이에 쫄보거든! 오로라빌리지 한국인 직원있어서 영어 거의안했어. 땡큐 만 하고 온듯하닼ㅋㅋ
  • tory_4 2019.02.12 12:32

    우와!!!!!

    나도 언젠가 오로라 보러 갈 수 있겠지??????

  • W 2019.02.12 12:55
    응!!! 당연하지
  • tory_5 2019.02.12 12: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22 19:33:46)
  • W 2019.02.12 12:56
    ㅜㅜ웅! 고마워. 담엔 진짜 오로라 폭풍보고싶어
  • tory_6 2019.02.12 13:09

    캐나다 3박5일???심지어 오로라??? 와....찐토리 대단하다....!

  • W 2019.02.12 14:23
    웅! 진짜 저거하나만 꽂혀서 딴 관광은 보지도 않았어. 쪼금 후회되긴해
  • tory_7 2019.02.12 13:14

    와 나도 여기 염두에 두고있었거든 오로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대서  ㅠㅠㅠ 환승도 그렇고 금액때문에 계속 미뤄왔는데 가고싶다 다시.................. 부러워 톨 

  • W 2019.02.12 14:25
    환승 괜찮아써! 나도 첨이라 무서웠는데 환승전용통로도 있구 한국올때는 짐도 중간에 안찾아도 되고 공항이 무슨 고속버스터미널처럼 되어있드라고. 다 같은 공간을 공유해서 올때가 훨 쉬웠어!
  • tory_8 2019.02.12 13:16
    너무 멋있다ㅠㅠㅠㅠ 오로라 보기 힘들다고 하더라.. 오로라 찍은분 다큐봤는데 되게 오래 계셨다고.. 신들의 커텐같다
  • W 2019.02.12 14:26
    응 ㅜㅜㅜ그래도 저긴 꽤 높은 확률로 볼 수있는곳 이래서 간거거든. 보긴했는데 간만 본 수준이라서ㅜㅜ 꼭 다시갈꺼야
  • tory_9 2019.02.12 13:50
    와 나는 북유럽에서 봐볼까하다가 비용이랑 간다고 무조건 보는게 아니래서 접었는데 대단하다! 그래도 보긴 봐서 다행이야
  • W 2019.02.12 14:27
    맞아. 그 불확실성때문에...그래서 여길택한거기두해
  • tory_10 2019.02.12 13:54
    우와 시간이나 돈만 되면 벤쿠버 여행이랑 묶어 가도 되겠지...? 나두 인생에 오로라 한번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생각보다, 아이슬란드보다 저렴한 거 같아서 심장이 바운스빠운스한당ㅠㅠㅠㅠㅠ 후기 넘넘 고마워!!!!
  • W 2019.02.12 14:29
    로키랑 벤프 토론토 시카고 나이아가라 등 많이 묶어서 가긴 하더라. 난 약간 꽃히면 딴거못봐서ㅜㅜㅋ 나이아가라에 아이스와인 와이너리도 있고 나 여행간날 전날까지 와인축제였다더라고. 좀 더넓게 알아보고 갈껄 하는 생각 잠깐 했지만. 또 가지뭐! ㅋ ㅋ
  • tory_11 2019.02.12 14:02
    나는 로키랑 밴쿠버만 가봤는데ㅋㅋㅋㅋ옐로나이프도 언젠가 가보는게 소원이야!!!!! 개별예약보다는 여행사가 훨씬 싼가보구나ㅠㅠ뚜렷한 오로라 못봐서 내가 다 아쉽다<br />
    그럼 저 날씨에 미러리스나 dslr은 잘 버틴거야??
  • W 2019.02.12 14:30
    훨씬이라기보다 비슷비슷한거같더라근. 여행사서 낮에 붙일만한 패키지활동이 없어서 그런듯..ㅋ 걍 쪼꼬만 동네야. 한국으로 치면 작은 동하나정도. 할게없어..
    저 날씨에 모든 밧데리는 죽어요... 특히 카메라는 습기도 찰 수 있어서 관리신경 써야하구 밧데리쪽에 핫팩 꼭 대구 있어야됭
  • tory_12 2019.02.12 16:30
    헉 나도 오로라보러 가는게 꿈인데 패키지도 있었구나!! 자세한 후기 고마워~!!! 혹시 혼자 가는 사람들도 많니?
  • W 2019.02.12 16:41
    응! 나 도착한날에 한국인은 한 예닐곱팀 이었는데 나포함 두 팀이 솔플이었어. 둘째날 밤에 혼자온 사람 또 만났구. 오로라 빌리지는 개인으로 예약하건 패키지건 그 시설 자체를 이용하는거라서 이틀정도는 겹치드라고 ㅎㅎ. 밤에 만난 혼자온분은 거기서 다른 두명이서 온분이랑 즉석서 조인해서 액티비티 예약도 하구 그러드라고.
  • tory_13 2019.02.12 16:56

    톨아.... 진짜 너무 멋있다bbbbbb

    안그래도 장거리 4박6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뭔가 이 글 보고 탁 결심하게 됨!!!!

    실천하는 톨이 멋짐 ㅠㅠ 나도 오로라 보고파! 잘봤어 >3<

  • W 2019.02.12 18:45
    고마워 ㅜㅜㅜbbb 나도 내가 환승까지 경험하면서 혼자 갔다올줄 몰랐어! 토리도 원하는 여행 꼭 하길 바랄께. 솔직히...맘먹는게 젤크더라구!!
  • tory_14 2019.02.12 17:53

    와ㅠㅠ 첨에 가격보고 워ㅠㅠ 넘모 비싸.......ㅠㅠ 했는데 톨 정성후기보니까 진짜 잘다녀온거같어...
    톨 보름달 피해서 간거 진짜 탁월하다ㅠㅠㅠ 나 몽골까지 갔는데 보름달때문에 별도 제대로 못보고.. 어흑ㅠㅠ
    멋진 톨ㅠㅠ 톨 글로 나도 시도 해봐야겠어! 정성스런 글 고마워!!!!!!!!!

  • W 2019.02.12 18:51
    응응. 빛있으면 오로라 떠도 잘 안보인다 그래서 오로라뜨는거야 운이고 내가 할 수 있는건 보름달이라도 피하는 것... 와...토린 몽골갔어? 멋이썽 >_<
  • tory_15 2019.02.12 20:08
    오 톨혼자간거야? 나도 혼자가고싳은데 외로울까봐 걱정 ㅠㅠ
  • W 2019.02.13 02:30
    응 혼자.
    혼자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서 ㅎㅎㅎㅎ
  • tory_16 2019.02.12 21:26

    와 톨아 생생한 후기 너무 고마워 나중에 또 읽고 싶어서 스크랩했어. 결단력이 정말 부럽고 멋있다! 좋은 글 고마워 잘 읽었어 대리만족 한 것 같아~!!!

  • W 2019.02.13 02:32
    나두 고마워. 지금 다시 글 읽어보니 두서없고 정신없네 @,@ㅋㅋ 가끔 이성을 놔야할때도 있단걸 깨달았지!
  • tory_17 2019.02.13 02:41
    토리 아쉬웠겠다 ㅠㅠ 다음에 다시 꼭 가!!나도 가려고!
  • W 2019.02.13 06:02
    응. 꼭 다시가볼꺼야. 백야 기간만 빼면 언제든 볼수있다고 하더라구
  • tory_18 2019.02.13 03:03
    나 요즘 대자연? 같은거 보고싶어서 고민중이얶는데 넘 가고싶다 쏟아지는 별이랑 오로라라니...
  • W 2019.02.13 06:02
    ㅜㅜㅜㅜ 벌써 다시가고싶어서...흑
  • tory_19 2019.02.13 06:14
    와 이런 후기 올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이런 여행을 할 수 있는 줄도 몰랐네. 좋은 대리경험하고 간다ㅎㅎ 사진 너무 예쁘다~
  • W 2019.02.13 10:46
    헤헤 고마워 ^^
  • tory_20 2019.02.13 06:35
    크 멋지다 토리야 후기 올려줘서 정말 고마워~
  • W 2019.02.13 10:46
    부끄럽다 ~_~//
  • tory_21 2019.02.13 07:47
    흑흑 나 이거 가고싶었던건데 토리 덕에 간접경험한 기분이야 넘 고마웡!!
  • W 2019.02.13 10:47
    토리두 꼭 갈수있을꺼야!
  • tory_22 2019.02.13 08:15
    토리덕에 겁많은 나도 오로라를 볼수있다는 희망이 생겼어 꼭 가봐야지!
  • W 2019.02.13 10:48
    나진짜 집순이거든. 지금 퇴사하구 백순데 진짜 일주일내도록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가는앤데 저걸보러갔딘왔어! ㅎㅎ 토리도 꼭 가서 봐!
  • tory_23 2019.02.13 08:56
    남자친구 소원이 오로라보는거라 신행으로 옐로나이프 생각중이었는데 나도 노트5인데 폰바꾸고가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 W 2019.02.13 10:50
    ㅋㅋㅋ 응 폰바꾸고가. 아이폰은 저런기능이 아예 없댔어. 삼각대 거창한거 필요없드라. 나 티몬서6000원짜리 사서갔어. 진짜 잘썼지. 달달한 아이스와인도 싸게 파니까 가서 꼭 보고 마시구 오렴!
  • tory_24 2019.02.13 10:18

    톨이 멋있다!!!!!나도 오로라 . 보러 꼭 가야지 ㅜㅜ

  • W 2019.02.13 10:50
    응! 응! 나두 다시갈꺼야! 같이 꼭 보자
  • tory_25 2019.02.13 10:22
    부모님 모시고 오로라 넘 보고싶었는데 멀어서 길게가야한다고만 생각했거든! 근데 3박 5일 다녀온거보니 나도 용기가 생긴다! 완전 동남아 다녀오는 시간 수준! (가격은 넘사지만 흑흑ㅠ)
  • W 2019.02.13 10:51
    비행기를 좀 오래타긴하지만...ㅜㅜㅋㅋㅋ 그래도 가능하닷! ㅎㅎ
  • tory_26 2019.02.13 10:28

    오로라 보는게 버킷리스트인데 토리 정성스러운 글 덕분에 실행할 용기가 생긴다!! 좋은 글 남겨줘서 고마워!

  • W 2019.02.13 10:52
    나두 나두 죽기전에 한번은 봐야겠지 않나싶어서 결심하고 바로시행한거야! 토리도 꼭 보러가봐♡♡
  • tory_27 2019.02.13 11:09
    헐헐 토리야 후기 고마워 ♡♡♡♡
    나도 꼭 가보고싶다. 한국에서 출발해서 3박 5일인거야???
  • W 2019.02.13 14:25
    응 한국에서 1월28일 저녁 6시뱅기로출발 옐로나이프에 1월28일 저녁7시도착. 1월31일 아침7시뱅기출발 2월1일 오후4시 한국도착! 해서 3박 5일였어
  • tory_28 2019.02.13 11: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08:58:01)
  • W 2019.02.13 14:26
    ㅋㅋㅋ옹 마쟈 모자랑 마스크랑 눈썹에 고드름달리고 막 그러드라고 ㅋ
  • tory_29 2019.02.13 11:30

    와 나도 오로라 보는 게 막연한 꿈이었는데 정성글 고마워

    토리 다음에 가면 꼭 크고 아름다운 오로라를 볼 수 있을 거야!

  • W 2019.02.13 14:27
    토리도 같이 보자! ㅎㅎ고마워
  • tory_30 2019.02.13 12:06
    우리 엄빠 꿈이 오로라 보시는 거라 언젠가 모시고 가야지 했는데 값진 후기 너무 고마워 톨아ㅠㅠ
  • W 2019.02.13 14:28
    어른들도 꽤오시더라구 친구들끼리 그래서 나두 부모님 생각나드라. 모시고오고싶었어
  • tory_31 2019.02.13 12: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1 15:39:16)
  • W 2019.02.13 14:29
    응! 영하20도 생각보다 별거 아니더라구.ㅋㅋㅋㅋㅋ 영하18도가 그렇게 따실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 tory_32 2019.02.13 13:21
    와 내 버킷리스트인데 ㅜㅜ 후기 너무 고마워!!
  • W 2019.02.13 14:30
    울 토리도 꼭! 볼수있을꺼야!
  • tory_33 2019.02.13 13:33

    와 진짜 가보고싶었는데 ㅠㅠㅠ 토리야 고마워!! 

    덕분에 이런코스도 있는거 알고 간다!! 

  • W 2019.02.13 14:30
    헤헤 도움됐다니 좋당! 댓글 줘서 고마워. 토리두 나중에 경험해봐!
  • tory_34 2019.02.13 15:13
    옐로나이프 오로라 내 버킷리스트인데!! 나도 꼭 가봐야지! 후기 고마워~!
  • W 2019.02.13 17:24
    응응! 나도 다시 꼭 갈꺼야
  • tory_35 2019.02.13 15:44

    와 토리야 ㅠㅠ 내 버킷중 하나가 오로라야..나도 아이슬란드는 너무 멀어서 캐나다 생각중이었는데.너무너무 유용하다 ㅠㅠㅠㅠ 나도 꼭 오로라 보러 가고 싶다. 토리 글 고마워!

  • W 2019.02.13 17:25
    그치 그치 아이슬란드 넘멀자냐여 ㅜㅜㅋ 물가 겁나 비싸쟈나여..ㅜㅜㅜ 한인직원 있어서 넘 좋드랑
  • tory_36 2019.02.13 16: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30 17:28:03)
  • W 2019.02.13 17:26
    진짜? ㅜㅜㅜㅜㅜ 내가 다 아쉽다. 토리야 우리 꼭 보자. 오로라 폭풍으로다가 꼭!
  • tory_37 2019.02.13 18: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5 12:43:28)
  • W 2019.02.13 19:28
    ㅎㅎㅎ 나도 기분좋다! ^^ 원하는거 꼭 이뤄!
  • tory_38 2019.02.13 20:20
    토리야 좋은 정보 너무 고마워! 토리 아니었으면 이런 곳도 있는지 몰랐을뻔했어!! 이제 내 버킷리스트가 하나 더 생겼당 ㅎㅎ 폰이 아이폰이라 바꿔야겟유 꼭!!!
  • W 2019.02.13 22:00
    나도 기쁘다!! 삼각대까지 다 가져왔는데 아이폰이라서 사진못찍는분도 있었어ㅜㅜㅜㅋ
  • tory_39 2019.02.13 22:19
    우왕 좋은 정보 고마워!!! 오로라 보기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참고해서 계획을 잘 짜볼게ㅎㅎ
  • W 2019.02.14 08:18
    응응 도움됐으면 좋겠다!
  • tory_40 2019.02.14 00:25
    유익하고 재밌는 후기 정말 고마워ㅠㅜ 오로라 보는거 소원인데ㅠㅜㅠㅠ 언젠간 나도 꼭 가야지
  • W 2019.02.14 08:18
    토리두 가서 한방에 꼭 보기를!
  • tory_41 2019.02.14 09:27
    후기 재밌닼ㅋㅋㅋㅋㅋㅋ 오로라는 당연히 매체로만 봐야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너무 협소한 생각에 갇혀 있었네ㅠㅠㅠ 토리 혼자 간거 멋있고 나도 꼭 가보고 싶어졌어!!ㅠㅠㅠㅠㅠㅠ
  • W 2019.02.14 09:37
    재밌다해줘서 고마워 ㅜㅜㅋㅋ 사진이랑 막 더 올리고 싶었는데 글을 쓰면 쓸수록 막 정리가 안되서 많이 쳐냈당 ㅋㅋㅋㅋㅋ 토리도 할수이썽. 나 해외여행이라곤 대만 한 번 솔플하고 삿포로 친구따라 한 번 갔다온 애야. 이정도면 누구나 갈수있다!
  • tory_42 2019.02.14 11:25

    나도 가고싶은 마음에 추천하고 간다!! 나중에 갈 수 있다면 참고하려구 스크랩도 꾸욱! 고마워!

  • W 2019.02.14 13:20
    고마워 ^^ 다들 오로라 꼭 봤음 좋겠다!!
  • tory_43 2019.02.14 12:30

    와 토리 후기보고 꼭 가보고 싶어졌어ㅠㅠ 돈 열심히 벌어야겠다!!

  • W 2019.02.14 13:21
    진짜 후회안할듯.. 동네가 작긴한데 눈도 마니오구 여름에도 시원하고 좋을듯
  • tory_44 2019.02.14 12:45

    와.. 토리 상세한 후기 고마워!! 오로라 관심도 없었는데 베스트에서 그냥 들어왔다가 완전 영업당하고 가.

    못 보고 왔어도 같이 여행한 기분이다 나도 꼭 가봐야지!!

  • W 2019.02.14 13:22
    응응 토리두 꼭 가봐. 또 가고싶을것이야 ㅋㅋ 나 또 드릉드릉하잖아. 지난번에 못사온 쿠키며 메이플시럽이며 막 쟁이고싶고 ㅜㅜㅜㅋ
  • tory_45 2019.02.14 17:54

    재밌다 와 나도 꼭 가볼래!!

  • W 2019.02.14 19:31
    댓글 고마워. 춥긴하지만 나두 여름때보단 겨울에 다시오구싶어 ㅎ
  • tory_46 2019.02.14 21:54

    나도 언젠가 꼭 오로라보러 여행가는 게 꿈인데 ㅎㅎ 정보 고마워~~~

  • W 2019.02.16 09:09
    웅 ! 토리도 꼭 보고 올것이다!
  • tory_47 2019.02.14 22:03
    난 옐로 나이프는 아니지만 영국살때 오로라 꼭 보러가고싶어서!!! 북유럽 여행할 때 오로라 보는걸 목적으로 갔었는데 운 좋게 엄청난 오로라를 볼 수 았었어! 완전 감동이었다눈 ㅠㅠ노르유ㅔ이 트롬쇠까지느느못 가고 스웨덴 아비스코가서 1박 하면서 보는거얐는데 진짜 운 좋게 하루만에 보고 내려올 수 있었어(사실 거지같운 숙소에 1박 숙박비가 20만원이 넘어서 오래 못 있었음 ㅠㅠ) 예산이 부족해서 단 하루 기회밖에 없었는데 넘나 운이 좋았다는
  • W 2019.02.16 09:11
    와...진짜 부럽다 ㅜㅜㅜㅜㅜㅜ 난 마냥 머리에 꽃든거처럼 검색하니 3박이면 98% 확률로보대서 오오! 하고 간건데 첫날 당황해짜냐여ㅜㅜㅋㅋㅋ 그래두 두째날 봐서 다행이다했는데 쪼꼼 아쉬운건사실. 꼭 다시보러갈꺼야ㅜㅜ
  • tory_48 2019.02.14 22:34
    으아ㅏㅏㅏ 나도 오호라 생눈으로 보는거 소원인데 !!!! 마냥 북유럽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보였네 ㄴ ㅏ...헤헤...톨아 정보 넘넘 고마오ㅜㅜㅜ 부디 글 지우지 말아줘 언젠가 나도 다녀오게되면 이 글에 댓글 제일 먼저 달거얏!!!ㅋㅋㅋㅋㅋㅋ
  • W 2019.02.16 09:12
    알았어!! 봤단댓글 기다릴께!
  • tory_49 2019.02.15 02:57
    와 ㅠㅠㅠ톨아 후기 너무너무너무 오조오억번 고마워 ㅠ 옐로나이프 갈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똭 올려주다니 ㅠㅠ여기가 오로라 볼 수있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하던데 안보일 수도있구나 ㅠ 패키지로 예약해도 좋아보인다 ㅠㅠ 후기 지우지 말아주라 ㅠㅠ 혹시 이건 꼭 해봐야되거나 먹고와야되는거 있다면 알려줄수있닝?? ㅋㅋ
  • W 2019.02.16 09:19
    아! 진짜? 응응 안지워!
    되게 쪼만한 동네라서...오로라빌리지에서 시행하는 액티비티가 다야.. 개썰매. 스노우슈잉(설피신고1시간30분걷...) 얼음낚시. 난 다안했엉. 개썰매는 평 보니 좋긴한데 개가 넘 불쌍하딜 말들이 대다수라좀꺼려졌고 슈잉은 눈쌓인 산길 걷는건데 중간에 힘들어도 back이 안된대ㅋㅋㅋ 오로지 직진이라며 ...ㅋ 눈덮힌 산길 트래킹같은건데 풍경좋을거 같지만...패스. 얼음낚시는 해볼만한거같더데 여건상 못했어. 여름엔 또 다른 액티비티 있다니까 알아봐야 할것 같아.

    꼭 먹어야하는건 버팔로고기랑 지역특산흰살생선? 난 시간이 안되서 버팔로고기만 머겄지만 ㅜㅜ 글고 메이플버터<<중요랑 아이스와인! ㅎㅎ 마시썽. 나 메이플쿠키머거보구 더안사온걸 후회했는데 쿠키자체보담 쿠키안에 스프레드로 발린 저버터가 죤맛탱이었자나여? 꼭 다시가서 쟁여올꺼야ㅜㅜㅜ
  • tory_50 2019.02.15 03:08

    와...나도 언젠가 꼭 가보고싶다 ㅜㅜ 그냥 사진만봐도 너무너무 즐거워 보여...(고생했겠지만..ㅡㅜㅜㅜ)

    열심히 돈모아서 꼭 도전해야지 ㅜㅜㅜㅜㅜ

  • W 2019.02.16 09:19
    재미가 더 컸다!! 토리도 가자가자^-^
  • tory_51 2019.02.15 03:45
    나도 오로라 보러가는게 버킷리스트야ㅋㅋ 후기 고마워!
  • W 2019.02.16 09:21
    댓달아줘서 고마워 토리두 언젠간 볼수있을꺼야! 딱 그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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