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ㅡ하!
오늘은 화가나는 화요일이기 때문에ㅋㅋㅋㅋㅋ
월루할겸 우리 고앵이가 쓰는 물품들을 공유하러 왔어
나토리 지갑으로 주인님 모시고 있는데, 대체 내가 주인님한테 얼마나 쓰고있나 가늠해보기 위한 것도 있고ㅋㅋㅋ
톨들과 아이템 공유하면서 새로운 아이템 줍줍 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어!
월루하면서 쓰는거라 좀 두서없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느라 자세한 설명이진 않을거야. 이해 부탁해 ㅜ_ㅜ
아, 난 성묘1마리와 같이살고있어!
화장실 - 캣아이디어 캣이어 하프돔XL, 굿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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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가때부터 쓰던 캣아이디어 후드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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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금 쓰는 굿똥이야
둘다 놔두고 있긴한데 아무래도 굿똥이 더 크고 평판형이라 그런지 거의 굿똥만 써.
근데 화장실 1년에 한번은 갈아줘야 한다는데 굿똥 너무 비싸잖아요?(정가 87000원) 그나마 페어에서 75000원에 구매하긴 했지만 그래도 화장실 소모품인데넘나 비싼것...
그래서 지금은 굿똥이랑 같은 사이즈라는 묘래박스 펀딩해놨어. 굿똥의 대체품이 될 수 있길 바라는중이야ㅋㅋ
모래 - 클레버메이트, 로마샌드 보스, 더스트몬, 아메리칸 솔루션을 거쳐 현재는 가필드모래에 임시정착 (수급원활 제발점...)
다들 알잖아요 벤토 먼지...?
아메솔을 가장 오래 썼는데 최근 아메솔들이 점점 실망스러워져서ㅠㅠ 또 모래 유목민을 하려다가
현재 가필드 모래 테스트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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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적응하라고 더스트몬, 아메솔 소량이랑 섞어주다가
지금은 초록(가는입자)+보라(굵은입자) 섞어서 쓰고있어. 주인님이 싫어하면 안쓰려고 했는데 다행히 매우 잘 써주신다ㅋㅋ
여태까지 모래중 응고력 제일 좋고 벤토먼지 폴폴 날리는거에선 해방됐는데
사막화는 심해ㅋㅋ 그치만 사막화는 집사만 감수하면 될 문제!
(사실 난 화장실에 베란다에 있어서 그나마 견딜만한 걸지도 몰라)
가필드 모래는 수급이 최대 단점같구요.....? 언제까지 쓰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대체적으로 만족이야.
모래매트 - 뽀시래기 매트 특대형, 페스룸 클린업 매트 특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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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베이지 특대형으로 두개 쓰고있어. 굿똥 밑에 하나 앞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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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페스룸 매트도 하나 있긴한데...
페스룸이 살짝 더 퐁신한 느낌이라 쿠션감이 더 좋긴한데....
색깔이.... 색깔이.... 너무... 시강이쟈냐여...
똥통 - 리터락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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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난 진짜 매일매일 제일 잘 쓰고 있는게 이거같아ㅋㅋ 우리 주인님 떵냄새 하나도 안난다!!
내가 쓰고있는건 왼쪽 2 인데 플러스 예뻐서 드릉드릉 하고있어. 사실 고작 똥통일 뿐인데 ㅡㅜ
베란다 출입문(?) - 요기펫 견문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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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되게 잘쓰고 있는건데 공식이미지로는 엄청 괜찮아 보이는 전체 샷이 없네 ㅠㅠ
봄가을에는 베란다 문 열고 사는데 아무래도 여름,겨울에는 너무 덥고 추워서 견문 사용하고 있어.
처음에 적응을 어떻게 시키지? 했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우다다다다 하다가 우연치않게 통과한 후 그 후로 매우 잘쓰고 있는중ㅋㅋ
고정식이라 베란다에 큰 물건 갖고 들어가고 나올때마다 떼야 하는게 좀 귀찮긴해....
식기 - 인히어런트 오레오식탁, 도도해식기, 네스트보울
주인님이 밥을 어마어마하게 흘리는 재주가 있으셔서 식기도 유목민 ㅠㅠ + 집사의 욕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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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히어런트 식탁. 사진상으로 오른쪽 높은거 쓰고있어. 그릇은 S사이즈와 M사이즈 사서 번갈아 쓰는중인데 우리 주인님은 S사이즈를 조금 더 편해 하셔. 우리 고양이는... 밥을 입으로 밀고 먹는 습관이 있어서 여기에 습식주면 어마어마하게 주변이 지저분해진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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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해 식기. 구하기도 힘들다던 도도해 식기야. 나도 피켓팅을 뚫고 구입했는데, 예뻐! 근데 좀 무거워. 초창기 모델보단 가벼워 졌다고는 하는데 손목 약한 톨들은 조심하긴 해야할 듯.
우리 고양이는... 지저분하게 먹는다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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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보울. 하도 지저분하게 먹어서 안흘리고 먹는다는 그 비싼 네스트보울을 사보았다! 높은 테이블에 S식기 선택했어.
결과는? ㅎ.... 지저분하게 먹는다 333333 그래도 위 두개보단 좀 낫긴해ㅋㅋㅋ
건사료로 주면 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 울냥이는 현재 올습식이거든.
수반 - 스튜디오 얼라이브 달빛식기, 샤오미 정수기, 인히어런트 머그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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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얼라이브 달빛식기. 예뻐!!! 그리고 비싸!!! 그래도 왠지 여기에 물 담으면 우리 주인님이 물 잘마셔 줄것 같아서 샀는데요?
정작 그 주인님 물장난만 엄청 열심히 치는중 ㅠㅠㅠㅠ 매일 키티보잉스 빠트리고 발로 꺼내고 노는데 주변 물바다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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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펫정수기. 용량 크고 청소 간편하고 대체적으로 만족하면서 썼는데 물소리는 좀 나는 편이야. 빨대를 꽂으면 물소리가 줄어들긴 하는데 우리 고영님... 빨대를 다 조사버리셨다 ㅎ...다행히 집사가 좀 무딘편이라 물소리 나도 그냥 쓰고있어. 근데 요즘은 접촉부분이 좀 녹이 슬어서 됐다 안됐다 하는중ㅠㅠ
건사료 먹을때는 엄청 잘 마셨는데 올습식 전환하고는 안마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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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한테 선물로 받은 인히어런트 머그정수기. 고영님들 의외로 수염스트레스때문에 머그컵에 담긴 물을 선호한다면서요?
궁금했는데 마침 선물받은 김에 신나서 설치해줬는데... 안마셔... 안...마...셔.....
올습식 전환 후 선물받은거라 그러려니 하고있어... 메인 정수기보다는 서브 정수기로 괜찮을 듯.
건사료 - 헤일로 인도어 치킨&치킨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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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헤일로 키튼 먹이다가 성묘되고 전환한 사료야. 현재는 올습식 전환해서 구비는 해두고 있지만 안먹이고 있어.
날이 더워지면 아무래도 직장톨이라 지금처럼 올습식 못챙겨줄 것 같아서 아침저녁으로 습식주고 낮에는 자동급식기 이용해서 건사료를 줄 예정이야. 우리 고양이는 습식보다 건사료를 훨씬 더 선호한다는게 함정 ㅜ_ㅜ
습식사료 - 카루 스튜, 캣파푸 파우치, 캣파푸 필렛 을 주로 먹이고, 로우즈 파우치, K9 캔, 내발 수제스튜도 먹어.
종류가 넘 많아서 사진은 생략 ㅎㅎ...
다행히 우리 야옹이는 입맛이 어어어엄청나게 까다로운건 아니어서 웬만한건 그래도 먹어주고 있어.
역시 습식은 건식보다 더 빨리 질린다고 해야하나... 종류를 되게 자주자주 바꿔줘야해서 조금 번거롭긴 해 ㅠㅠㅋㅋ
남긴거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하는 것도 그렇고, 설거지도 좀 더 번거롭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더럽게 먹는 스타일...ㅎ...)
그치만 주인님의 음수량을 생각해서 열심히 주고있어ㅋㅋ
올습식으로 전환하고 나니 자발적 음수량은 0에 가까울 정도로 줄어서 걱정이긴한데
습식에 물까지 타주니까 내가 생각해도 목이 안마를거같긴햌ㅋㅋㅋ
매일 왕감자 4-5개씩 캐고 있는데다가 건사료만 먹일때보다 감자의 크기가 커져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생식 - 언젠가 먼훗날 생식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영양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어렵기도 하고 현재 상황상 지금 올생식은 자신없어서 특식 개념으로 시판생식인 정글키친, 레이앤이본 생식들 가끔 주고있어
간식 - 조공 스틱, 캣만두, 웹박스 이정도로 주고있어. 예전엔 그냥 아무거나 다 먹였는데 지금은 나름 자제중ㅠㅋ 출근할때는 위에서 말한 건사료 몇알ㅋㅋㅋ 을 여기저기 숨겨두면 간식인줄 알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잘 먹는닼ㅋㅋㅋ
영양제 - 후코이단, 마그네타, 질켄, 드시모네 유산균, 베츠베스트 헤어볼 영양제 + 영양제는 아니지만 펠리웨이, 배치플라워 에센스
음... 남들이 보면 좀 많다 싶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우리 주인님이 항산화에 신경써야 해서ㅎㅎ
후코이단, 마그네타를 항산화제로 먹이고 있고
예전에 지각과민증후군으로 등 꿈틀거림이 심했어서 질켄 몇개월째 복용중이야.
장모종이라 헤어볼도 몇번 토했는데 어휴.... 입으로 똥싼줄 알았지 뭐야 ㅠㅠ 그래서 헤어볼 영양제도 먹이고 있어. 다행히 간식인줄 알고 엄청 좋아해준닼ㅋㅋ 매일 먹여도 된다고 하곤 있는데 이거 먹이고부터는 헤어볼토를 안하고 있어서 현재는 일주일에 2-3번만 주고있어.
그리고 면역력에는 유산균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서 좀 비싸지만 드시모네 유산균 먹이고 있어. 캡슐 열어서 살짝만 덜어서 고양이 주고 남은건 집사가 슝ㅋㅋㅋ (집사는 이럴때만 좋은거 먹어보지!!!!!^.ㅠ)
예전에는 초유한스푼, 플루맥스도 먹였는데 다 먹이고 지금은 안먹이고 있고
플라그오프는 후코이단 먹이면서 혹시나 싶어서 끊었어ㅋㅋ
아 그리고 영양제는 아니지만 펠리웨이 클래식 틀어놓고 있고, 배치플라워 에센스도 사용하고 있어.
상비약(?) - 우리애기 어릴때 무지한 집사가 뭐 잘못먹여서 세균성 장염 앓은 적 있어가지고ㅠㅠ 프로맥스 구비해두고 설사기 보이면 먹이고 있어.
캣타워 - 스윗캣 캣타워, 스크래쳐 종이 캣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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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성으로 샀는데 지금은 아래사진처럼 저 바스켓에도 폴 하나를 덧대어서 높게 만들어줬어. 원래 바스켓 아예 안들어가더니 지금은 종종 들어가서 주무신당
스크래쳐 - 수직 스크래쳐, 수평 스크래쳐, 원형 스크래쳐, 종이 스크래쳐, 카펫 스크래쳐 등......
온갖 스크래쳐 다 사줘봤는데 결국 젤 좋아하는건 미끄럼방지용 PVC 매트 ㅠㅜ 종이도 카펫도 다 성에 안찬대ㅠㅠ
집사 퇴근하고 돌아오면 반갑다고 매트를 아주 벅벅 뜯는데 너무 귀여우면서도 떨어져나가는 잔해를 보면 내 마음도 같이 뜯긴닼ㅋㅋㅋ
숨숨집 - 펫디아 종이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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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많이쓰는건 펫디아! 지붕 없이 종이방석만 쓸때는 잘 안들어가더니 뚜껑 사주니까 그 다음부터 잘 들어간다 ㅎㅎ
어 음....갈수록 찐톨으 ㅣ설명이 간결해진다 느끼는건 기분탓일거야^^....
지금 살짝 당 떨어짐... 사진찾는게 살짝 힘들어졌어 ㅎ...
지금 대략적으로 치약, 칫솔, 빗, 샴푸..... 등 이 남았는데
노쇠한 찐톨의 급격한 체력저하로 다음기회를 노려보도록 한다ㅋㅋㅋ
톨들이 사용하고 있거나 추천하는 아이템도 있으면 같이 공유하자!!!
그럼 이만 당떨어진 찐톨은 간식먹으러 총총....☆
문제시 찐톨 주인님이랑 닭가슴살 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