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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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0.05 23: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03:58:14)
  • W 2019.10.05 23:33

    어머니가 일단 가게에서 계속 돌 볼 생각하고 계셔서 모래화장실 하나 더 따로 만들어줘야할지 하나면 될지 고민하시더라고

    젖떼는거 두달 정도 걸릴 것 같아서 그때쯤에 중성화 하시라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그렇게 하면 되겠다!

    사료는 병원에 물어봐서 좀 좋은거 가져다 놓으셨대 자리잡고 있는거보니까 얘 나갈 생각 없는 것 같아 ㅎㅎㅎㅎ

    두달 쯤 뒤에 아가들 데려갈 사람 알아보면 될까? 

    같이 키우면 좋겠지만 여기가 옷만드는 곳이라서 냥이 털 감당이 불가능이라 ㅠㅠ... 

    사람 손 타서 자랄테니 엄마처럼 왔다갔다 살라도 못할 것 같고

  • tory_1 2019.10.05 23: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03:58:19)
  • W 2019.10.05 23:45
    @1

    다행히 서서 옷을 만들다보니 옷감있는 쪽은 위치가 높아서 바닥은 괜찮을 것 같긴한데 신경쓸게 많아지실테니 그건 좀 걱정이야

    어머니가 나이가 있으셔서 요즘 많이 외로워하셨는데 요녀석 덕분에 기운 많이 찾으셨거든

    이번에 새끼낳는거 보고 감정이 벅차올라서 엉엉 우셨대 ㅎㅎㅎㅎ 우리한테도 복덩어리 됐다 생각해야지 톨 정말 고마워!!!

  • tory_3 2019.10.06 00:48
    ㅠㅠ어머님 천사 토리도 천사 복받을거야
  • tory_4 2019.10.06 04:02

    ㅠㅠ 톨도 어머니도 넘나 천사다... 애기낳은 고양이 먹이는 사료 있던데 그거 먹이면 좋을 것 같다

    이미 아늑한 장소라도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조언이 못돼서 미안하지만 톨도 어머니도 냥이가족도 모두 행복하길

  • tory_5 2019.10.06 20:13
    아늑한 보금자리에 먹을거 까지 챙겨주셨으니 저 아이들에겐 혹독한 길 생활에 비해 엄청나게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ㅠㅠ 복받으실거야
  • W 2019.10.06 22:44
    톨들 고마워 지금 새로운 고민이 엄마냥이가 날카로와져서 동네 길냥이들 밥먹으러 오면 다 쫒아낸대 근데 우리 어머니가 가면 언제 그랫냐는듯 코뽀뽀하고 부비작하고 난리났다고 너무 이쁜데 딴 애들 밥 못먹어서 어쩌냐고 ㅠㅂc ㅋㅋㅋㅋㅋ
  • tory_6 2019.10.07 00: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2 16:06:14)
  • tory_7 2019.10.07 08:42
    어머님 천사같으셔ㅠ
  • tory_8 2019.10.07 10:02

    2개월쯤 후에 어미냥이 중성화해야할거같아 ㅠㅠ 서울이면 보건소 tnr 알아봐 ㅠㅠ 아니면 개인병원도 길냥이면 할인해주는 곳이 있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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