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집앞 길에 길냥이가 옆으로 누워서 경련하고 있었어
옆에는 싸놓은 똥이 있었고 ㅠㅠ
코에는 피를 흘리고 있었어 ㅠㅠ
경련도 앞 두발만 힘들게 떠는 정도라
얘는 놔두면 바로 죽겠구나 싶게 힘들어 보이더라
처음보는 길냥이었고
거지톨이라 ㅠㅠ외면하고 싶었는데
냐아~~ 하고 도와달라는 듯 애절하게 울더라
그렇게 울고 다시 옆으로 쓰러짐ㅠㅠ
도저히 외면 못하겠어서
깨끗한 수건으로 싸매 안고
동물병원왔어
혹시 살릴수 있으려나 싶어서...
수액맞고 체온 올려주니 눈도 뜨고 정신차리는데
ㅠㅠ 살수 있을지 몰라
심한 저체온이라 체온 올리느라 계속 선생님들이
드라이기로 온풍 1시간넘게 계속 쐬어줌
그런데 체온이 너무 안올라서 고생했어
경련은 쇼크때문이라고 하더라
너무 이쁘고
그리고 지금보니 애가 깨끗하고 너무 순둥해
귀도 깨끗하고...
첨엔 길냥이겠거니 했는데
상태 보니
혹시 유기냥?(설마) 내지 가출냥이 아닐까 싶어
구로동쪽에서 노란 냥이
잃어버린 톨 있니?
집나가 죽도록 고생하고 있는 아가
꼭 찾아주라 ㅠㅠ
집앞 길에 길냥이가 옆으로 누워서 경련하고 있었어
옆에는 싸놓은 똥이 있었고 ㅠㅠ
코에는 피를 흘리고 있었어 ㅠㅠ
경련도 앞 두발만 힘들게 떠는 정도라
얘는 놔두면 바로 죽겠구나 싶게 힘들어 보이더라
처음보는 길냥이었고
거지톨이라 ㅠㅠ외면하고 싶었는데
냐아~~ 하고 도와달라는 듯 애절하게 울더라
그렇게 울고 다시 옆으로 쓰러짐ㅠㅠ
도저히 외면 못하겠어서
깨끗한 수건으로 싸매 안고
동물병원왔어
혹시 살릴수 있으려나 싶어서...
수액맞고 체온 올려주니 눈도 뜨고 정신차리는데
ㅠㅠ 살수 있을지 몰라
심한 저체온이라 체온 올리느라 계속 선생님들이
드라이기로 온풍 1시간넘게 계속 쐬어줌
그런데 체온이 너무 안올라서 고생했어
경련은 쇼크때문이라고 하더라
너무 이쁘고
그리고 지금보니 애가 깨끗하고 너무 순둥해
귀도 깨끗하고...
첨엔 길냥이겠거니 했는데
상태 보니
혹시 유기냥?(설마) 내지 가출냥이 아닐까 싶어
구로동쪽에서 노란 냥이
잃어버린 톨 있니?
집나가 죽도록 고생하고 있는 아가
꼭 찾아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