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토리 현재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야..
(둘째는 바로 이곳 "디미토리" 에서 인연이 닿아서 강릉까지 가서 구조해왔던 아이...)
오늘 근무하고 있는 회사로 급하게 주변 회사 사모님이 고양이가 새끼를 낳앗는데
어미가 안보인지 일주일 정도 되었다고 한번 봐줄수있냐고 하셔서 따라가봤는데..
애기들이 너무 어리고 너무 여리고 너무 작아......
일단 사모님께서 주변이 너무 위험해보이니까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칸막이? 를 해주시고 사료를 주셨드라구
그래서 내가 일단 키튼 파우치하고 사료 물에 불려서 물급여할수있도록 해주긴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어리고 너무 작고.....아마 젖을 먹어야 할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으로 당장 데려갈 여력이 안되고, 현재 내가 또 근무중이라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
내일부터 대전에 비가 엄청 많이 올거라는데 걱정스러워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ㅠㅠㅠㅠㅠㅠ
혹시 도움을 줄 토리 있을까 해서 급한대로 올려봐...
총 5마리구 수컷암컷 섞여있는거같아...
어미가 없어진건 확실하구, 5마리 중에 한마리는 아마 오늘 못넘길거같구....하... 미치겠다 정말
지금 날씨가 너무 험해서 ㅠㅠ 걱정이다...
대전톨이 아니구... 랜선 집사일 뿐이라 댓글 밖에 못 남겨 ㅠㅠ
많은 사람들 보라구 추천하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