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냥이 좀 볼려고 cctv 설치했는데, 엄청 만족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누가 밤에 왔었는지, 혹은 애들 밥 없는데 기다리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서 한개 달았다가 3개로 증식함.
아주 편함.
매일 엄마랑 전날 밤에꺼 돌려보면서 누가 왔나 얘기하고 그래 ㅋㅋㅋㅋ
근데 울 집에 오는 애 중 턱시도가 있는데, 얜 오면 알림이 안 뜸.........그래서 수시로 확인 해야 함
누렁이들은 인식 잘 되는데, 턱시도가 안되네.
cctv에 찍힌 것 몇개 사공!
여긴 <마당존1> 카메라
아침에 밥 주고 나면 누렁이 2마리가 먹고, 그 다음에 이 물까치 떼들이와서 싹 다 먹어침. (비오는 날이었나 애들이 쫄딱 젖었어 ㅋㅋ)
저 뒤에 그릇과 초록색 지붕있는 그릇에 새 사료 있는데 안 먹어서 저리 치워둠 ㅠ
새가 새 사료를 안 먹어.......
너구리도 왔었어. 한 두어번 오고 안 오네.
울 냥이들은 사냥본능1도 없나봐. 새나 너구리나 밥 먹으러와서 그냥 ㅇㅋ 하는 듯
저 밥 그릇 근처에 애들 자는 곳 있는데, 누렁이 2마리 거의 거기 있거든. 매우 너그러운 애들인가 봄.
얘넨 마당존2에서 먹는 애들인데, 마당존2에 사료 없으면 여기로 먹으러 오더라.
사료 있는데 알아서 다행.
우선 이거 하나 설치하고선 넘나 만족스러워서 2개 더 사서 달았어 ㅋ
<마당존2>
이 날 외출한 날이었는데, 폴라이트가 한시간 가량 기다려서 맘 짠했던 날 ㅠ
여기 설치한 이유가 나가면 폴라이트가 꼭 기다리고 있어서, 덜 기다리게 하려고 설치했거든.
이제 마당존2 알람 떠서 폴라이트 있으면 스피커 키고 '언니가 갈께 좀만 기다려!!' 하고 얼른 튀어나가서 밥 줌 ㅋ
이거 족제비인가...? 한 번 보고 그 뒤로 못 봄.
귀엽게 있던 새1(이름 뭔지 아는 톨??)
위랑 같은 새 같음. (새1)
여기도 아침에 밥 주고 나면 냥이가 먹고, 그 다음 새들이 먹음.
물까치
새 2(이름 뭔지 아는 톨!!)
새1 과 물까치가 다 먹어서 빈 통임.
밥 통에 발 넣고 먹는게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여기 마당존2에 오는 애들이 3 삼색이 +1 해삼인데 다들 칭구인가봄 주로 같이 다님 ㅋ
저 삼색이가 다 먹으니까 해삼이 빡친 듯 계속 머리 밀어내는데, 그래도 계속 삼색이가 먹더라 ㅋㅋㅋㅋ
얼른 보고 나가서 리필 해 줬어 ㅋ
해삼인 내가 cctv 밤에 흑백일 때밖에 못 봐서 해삼같아서 해삼이라고 불러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삼같은 해삼이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마당존3>
울 집 마당냥 최고령자 쭈굴이를 위해서 설치했지.
쭈굴이 오면 얼른 나와서 밥 주려고 했는데..............
cctv알람이 얘 와도 안 떠...........수시로 확인 해야 함.
외출한 날이었는데, 왕큰이가 지나가는라 cctv 알람 떴는데, 세상에 쭈굴이가 집에 있었지뭐야
쭈굴인 와도 알람이 안 떠...........
턱시도냥이라 흰색 있는데 왜 식별을 못하니ㅠㅠㅠㅠㅠㅠ
쭈구리 밥도 아침엔 물까치에게 다 털림 ㅋㅋㅋㅋㅋㅋ
오늘 별방에서 탄소방석 글 보고 얼른 나가서 사와서 쭈굴집에 설치해줬더니 애가 저녁에 해지고 들어가더니 나오질 않는다 ㅋㅋㅋㅋ
실시간 쭈구리
집 안에 검은색 털덩어리만 보임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쭈구리랑 좀 친해져서(6년만에!!) 츄르도 먹는 사이가 되었는데
그래도 1일 1으르렁, 하악질은 한다
처음 나에게와서 츄르 먹을 때 감격해서 찍음 ㅠ
지금은 오른손으로 츄르 주면서 왼손으로 쭈굴이 목이랑 귀 만지는데(귀가 막 뒤로가는거 보면 싫어하는 것 같긴 함)
지난번엔 괜찮길래 머리 만져봤더니 먹는거 확 중단하고 하악질 함.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냥 귀만 만지고 있어.
애들 따뜻한 물 주러 가야해서 이만!!! ㅋ
+쭈구리 이야기 올렸어!
새1은 직박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