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위엔 시스템 멀티박스가 있는데, 그 앞에 물건이 많았어서 그 멀티박스를 안 열지 몇년이 되었다가 ㅋㅋㅋㅋㅋ
신년맞이 책상 정리하면서 멀티박스도 정리했는데, 세상에나 까맣게 잊고 있던 물건이 너무 많이 나와서
처음엔 사진만 찍고 버려야지 했는데, 꾸방톨이라 그런지 아까워서 그냥 다시 집어 넣었어 ㅎㅎㅎㅎㅎㅎㅎㅎ
이해해주길 바래
참고로 어렸을 때 미국도 왔다갔다하면서 살았어서 미제도 좀 나와
포스트잇도 많이 나와 ㅎㅎ
와 진짜 잊고 있었어. 내가 포스트잇이 이렇게나 많이 있었다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3m 이야. 3m께 확실히 질이 좋아. 근데 예전껀 접착력 괜찮았는데 요즘껀 무늬있는건 접착력 엄청 강해서 접착부분 아래는 들려서
좀 눈에 거슬림. 예전껀 안 그랬단 말이지.
Bang on the Door, 애피앤코 같은 디자인 유행했던 것도 생각남.
엘모 포스트잇은 아트박스꺼야. 예전엔 세서미스트리트는 아트박스에서 구매 가능했던 것 같다.
내 사랑 홀마크~ 옛날엔 문구 참 잘 뽑았는데 요샌 왜 안 뽑는지 ㅠ
여기 이런 느낌 너무 좋아하는데 강남역 Maki 매장갈 때 마다 하나씩 샀던 기억이 있네.
여기 바닐라 향초가 진짜 바닐라다운 바닐라라 지금도 다 태운거 한층 남겨놓고 뚜껑 잘 닫고 보관하고 있어.
빈티지 컨트리(?) 갬성 굳굳
혹시하고 검색하니 아직도 마키가 있네!
3m 포스트잇인데 재발매 해주면 좋겠음. 넘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아마존에서 90년대말?에 주문하면 저렇게 포스트잇이나 책갈피 넣어줬었음.
포스티잇도 장마다 사진이 달라
요즘 무늬 포스트잇은 저 위의 반지처럼 접착력 없는 부분은 들뜸. 매우 거슬림.
이 강시는 국내3m 포스트잇인데 작가 이름이 무엇일까나 ㅎㅎㅎㅎ
처연앤?
이건 그렇게 옛날껀 아닌 것같고 2000년 이후꺼 같아.
다이어리에 저렇게 한장씩 붙여서 쓰곤 했나봐(?)
스누피 메모패드인데 장마다 그림이 다 달라서 쓰기 아까워서 안 썼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옛날 메모지!
세서미 스트리트는 많이 바랬네 ㅋㅋㅋㅋㅋ
바른손과 영아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눈사람도 산리오 캐릭인가봐?
나 닉카터는 그렇게 안 좋아했었는데, 저렇게 둔 것 보니 은근 좋아햇나봄.
조지클루니는 대놓고 좋아했었어 ㅋㅋㅋ
플래닛 헐리우드 한국에 들어왔었을 때 몇번 갔었는데, 거기가서 사온거
저 뉴욕 동전지갑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땐 저런 동전지갑 많이 썼었는데 (미국에서)
밑에 참은 아마도 Clair's 꺼 같아. 거기가서 참 구경하면서 이쁜거 하나씩 샀었는데
팔찌는 어디갔는지 없네. 거기에도 참이 주렁 주렁 있었는데
친구랑 기념으로 같이 참 사기도 하고 뭐 내가 의미있는 일이 있으면 사고 그랬던 기억이 남.
아마도 아빠가 스위스 출장가서 사왔던 것 같은데, 아낀다고 거의 안 쓴 것 좀 봐.
아꼈는데 똥 안되고 건재하다 ㅋㅋㅋㅋㅋㅋ
저 심즈 플럼밤은 2나왔을 때 구매하고 받은 usb. 저거 들고가면 다들 이거 뭐야 어디서났어? 소리 꼭 들어서
관종이라 꼭 들고 다녔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써먹었음.
심즈3는 샀던 기억이 없는데, 샀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블린은 마스카라 아니고 볼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앤제리 처음 한국 런칭했을 때 (2000년대 초반?), 강남역 매장에서 샀던 기억남. 항상 가면 사람 텅텅이라서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폐점하더니 최근 한국에 다시 들어와서 반가웠지.
포스트잇이 계속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것도 샀었었네 ㅎㅎㅎㅎ
이건 미국, 캐나다서 관광지에서 만든 동전누름?
이 기계 보면 꼭꼭 했던지라 가기전에 1센트 빤딱한걸로 모아서 가져가곤 했었지
유니버설껀 왜 다 저런지 모르겠음? 같은 1센트인데
이건 아마도 5센트겠지? 내가 젤 좋아하는 미키라 했었고
슈퍼맨이 있음 배트맨도 있어야 하니 아마 그래서 두개만 한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빤딱빤딱한 동전으로 한거라 아주 깨끗하다.
예전엔 앞면만 있었는데, 어느순간 뒷면도 이렇게 있더라.
북미에 hot topic 이라고 밴드 상품 팔고 그러는덴데, 직원들이 고스 언니 오빠들이라 처음엔 들어가기 좀 무서웠는데 다들 순둥했었음 ㅋㅋㅋㅋㅋ
세상 불만 가득 넘쳐날 때 샀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어........저 소니 배터리는 무려 워크맨에 썼던 배터리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저 배터리 나왔을 때 신세계다 그랬었는데
나는 패닉 팬클럽에 있던 적이 없는데 저 뱃지가 왜 있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친구따라 패닉 팬미팅할 때 간 적 있었는데,
그 때 받았던 것 같음. (이적이 코코팜을 좋아한다고 친구가 코코팜을 먹으면서 기다려야 한다며 코코팜 사준 것도 기억남)
빅토리아 시크릿 열쇠고리. 지금봐도 이쁘넹 ㅎ
흐흐흐흐 저 때 연애하던 시절, 당시 남친 문자 저 종이에 고대로 옮겨서 간직하곤 했었다................
저땐 문자 20개 정도밖에 보관하지 못했었나? 뭐 그랬던 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립카드. 그렇게 오래된 거 아닐 수도 있음.
맥날 많이 먹은 것 좀 봐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전화카드 ㅋㅋㅋ 한인 여행사에서 사면 조금 싸게 살 수 있었음.
데이콤도 잊고 있었는데 생각나고, 예전엔 전화하기전에 저걸로 판때기 돌려서 시차 계산하고 전화하곤 했었는데
아날로그 시대에도 다 사는 방법이 있었어.
히야 얘 아직도 살아있고 작동도 잘 되더라? 저 카드들 사이에 껴 있었는데, 살아있고 작동도 잘 되서 놀랬음.
지금이야 폰 있으니 괜찮지만 예전엔 계산할 일 있음 가지고 다녔어야 했지.
급 생각났는데, 나 어렸을 때 현백 슈퍼가면(아마도 압구정점) 카트 손잡이에 저런 조그마한 계산기 달려있어서 물건 넣을 때 계산기 입력하고 그랬던거 기억남.
이제 마지막!
내 자 통 ㅋㅋ 굴러다녀서 자 대고 찍었어. 엄마가 저때 저런 컵 모은다고 놀이동산 가면 저런 음료수 많이 사줘서
오빠랑 나랑 놀이동산가면 탄산배 터졌던거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리들이봐도 버릴건 없어보이지??????????다시 제자리에 집어 넣은거 이해하지???????